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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taste

당조고추, 가지고추, 엔다이브, 레몬그라스, 릭 - 특이한 채소들

by walk around 2016. 3. 6.





배는 고픈데

먹을 게 없다.


뻔한 음식들, 뻔한 맛.


뭐 먹을까 고민하다 시간만 보내곤 한다.






이 와중에 이런 특이한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뭐지? 이런 특이한 색의 파프리카는?

검정색 당근같은 건 또 뭐야.






고추도 특이한 게 많았다.






이런 처음보는 채소는 일단 샐러드로 도천하거나

덥게 쪄 먹는 게 좋을 듯 하다.

올리브유에 낮은 열기로 오래 구워도 좋을 듯 






이런 아이들의 특징은 일단 비싸다. --;






귀한 애들은 하나에 만원가까이 한다.

반찬 한 접시가 한끼니 가격인 셈이다.






맛은 비슷한데, 색이 특이한 애들도 있다.






막상 먹어보면 언젠가 어떤 레스토랑에서

한번은 보거나 먹어본 것들이다.


아무튼 식재료에 대한 DB가 커지면

먹거리 고민이 줄어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