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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싱가포르 2016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트랜스포머 더 라이드 &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사용법 - 2016 싱가포르 여행 22

by walk around 2017. 3. 2.



센토사 루지도 줄을 적게 서는 익스프레스를

꼭 사야한다고 했는데,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시 익스프레스 티켓은

반드시 사야한다.

싱가포르에 산다면 참아도 된다.

다음주에 또 오면 되니까.


하지만 살아서 다시 오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지르는 게 맞다.


이 블로그에서 여러번 말했지만,

수백만원 배행기 타고 와서 몇 십만원 아끼면 그게 아끼는 걸까?




대부분의 탈 것은 익스프레스, 싱글, 일반으로 나뉜다.

익스프레스는 말 그대로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입한 사람이

서는 곳이다. 대체로 빠르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투디오에서는

그냥 익스프레스 라인에 서면 된다.


하지만 오사카는 해리포터 등 일부 인기 탈 것은

익스프레스도 타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일찍 가서도 안 되고, 늦어도 곤란하다.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가

제 시간에 가면 줄 안 서고 탈 수 있다.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와서..

싱글은 혼자 타는 사람들이다.

한줄에 4좌석이 있는데, 일행이 3명이다.

다음 사람은 둘인데 안 떨어지려 한다.

또 그 다음은 둘이다.


이러면 중간에 한 자리가 빈다.

싱글이 여기에 앉는다.


운이 좋으면 싱글이 익스프레스보다 빠를 수 있다.

현지인들은 입장 후 싱글에 줄을 서면서 혼자 탈 것을 즐기기도 한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가족들이 따로따로 타는 것인데, 문제는 싱글 줄이 길 때도 있다. ㅋㅋ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인기 탈 것

트랜스포머스 더 라이드(Transformers The Ride).




4D라고 해야 하나.

3D 화면을 보면서 탈 것이 움직이는 식이다.




셰보레의 깨알 PPL ㅋㅋ




내부는 트랜스포머 분위기.





요렇게 생긴 것을 타면 문은 위에서 닫힌다.

매우 재미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최고 재미있는 시설이 아닐까 싶다.


내가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수작이다.




이제 부터는 기념품 열전 ㅋㅋ




이것은 음료수




물통.




인형




이미 인형




자석..

아주 난리다.






옷이 욱일기 분위기.

뭐냐...




엄청난 유혹 속에 아무 것도 사지 않고 돌파!

나도 이제 맷집이 강해졌다. ㅋ





자 다음 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