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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몽생미쉘 2019

몽 생 미셸 가는 길, 의외로 한적한 길 현지도 조용했다 - 2016 프랑스 여행 21

by walk around 2018. 1. 1.






베르사유 궁전을 나와

다음 행선지는 몽 생 미셸.


브레타뉴와 노르망디 경계에 있는 섬.

섬 전체가 수도원으로 되어 있고

건축이 고풍스러워서 유명한 곳이다.



대한항공의 TV광고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아름다워서

꼭 가고 싶던 곳이다.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대략 5시간 정도 운전을 해서 간 것 같다.


파리에서 몽 생 미셸까지 가는 방법은

만만치가 않다.


파리에서 현지 관광을 이용하는 게

제일 편할 것 같다.


렌트를 하는 것도 좋다.

나는 아주 편했다.


다만 프랑스는 넓다.

운전을 정말 오래해야한다.

미국 온 줄 알았다 ㅠ.ㅠ






도착하면 섬으로 가는 길목에

차단기가 있고

스피커가 나온다.


여기서 예약한 호텔로 연결을 해서

이름을 말하면 

차단기를 열어준다.


여기서 버벅거리면

뒤에서 엄청나게 빵빵거린다.


호텔 숙박을 예약한 상황이 아니어도

오후 6시 이후에는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가는 길에는 그림같은 집들이 계속 나온다.








숙소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좁고 높은 어떤 건물.

우리 집이면 얼마나 좋을까.








숙소는 호텔 머큐어.







약간 콘도 분위기였다.

주차도 위치도 좋다.







주변을 산책했다.

식당, 기념품 판매점 등이 있다.







곳곳에 소 동상.

올라가지 말란다.







식당에 가려다

슈퍼에서 대충 먹을 것을 사서

호텔에서 먹었다.


괜찮았다.


당시 휴가 중에 그냥 그런 문자가 와서

이때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다.







사진을 보니 당시

많이 즐기지 못해 속상하다.



교훈: 


여행 중에는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잠시 잊고 즐기자!!



 



몽 생 미셸 기념품점에는

소금이 많았다.


그 외에도 다른 지역과 달리

재미있는 기념품이 많았다.







저녁 8시 정도되어도 

밝았다.


다음 날 아침에 가려다가

긴 저녁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몽 생 미셸로 가기로 했다.







숙소 가는 길에 가까 그 건물 앞 쪽.







호텔촌에서 몽 생 미셸로 가는

셔틀버스.







어느 정도 간 후에는

내려서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