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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33

붉은악마 & 축구 관련 기념품과 상품들 한때는 나만의 작은 축구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 그래서 축구와 관련된 기념품을 모으기 시작했다. 규모도 꽤 됐다. 하지만 지금은 포기했다. 언제 박물관을 만들지 모르는데, 좁은 아파트는 보관할 공간이 없다. 결국 박물관은 포기. 이미 많은 기념품을 사방에 뿌렸다. 작동이 안되거나 남주기 부끄러운 것은 버렸다.그렇게 처분한 물건은 아쉬움에 사진으로 남겼다. 2006년 붉은악마 대의원회 기념 볼펜. 경인지부가 제작한 것이다. 일본 붉은악마의 휴대폰 고리. 2주년 기념품이다. 2002년경 마트에서 구입한 장난감. 누군가에게 선물받은 월드컵 기념품. 줄을 당기면 태극기가 움직인다. 2002년 유치 기념 열쇠고리. 유치했을 때 기념품이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된 것이다. 2002년 경 시장에 쏟아진 무허가 .. 2014. 7. 23.
부천FC 프로 진출 후 첫 경기 응원을 준비했던 부천시 체육회 아래 사진은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 인쇄물을 들고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부천FC 1995가 프로가 되어 2부리그에 진출하고 치르는 첫 경기를 부천시 체육회 차원에서 응원을 준비한 흔적입니다. 당시 수원경기장에서 이 종이를 받아들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든든했습니다. 이제 축구단이 외롭지 않겠구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겠구나. 차를 대절하고 경기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대폭 늘었다는 것은 3부리그(현 4부리그)에 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 입니다. 당시 경기는 극적인 역전승으로 끝나서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스토리로 끝을 맺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제 두 살이 된 프로 부천FC가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2014. 7. 23.
포털사이트와 무가지의 협업 사례 - 다음과 포커스 다음(미디어다음)과 무가지 포커스의 협업. 2009년 4월 16일자 포커스에 실렸다. 당시 매주 목요일에 다음에서 제공한 다양한 콘텐츠가 게재됐다. 언젠가 이런 시도를 평가할 날이 있을까 싶어서 신문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런 생각에 집에 쌓아 둔 물건이 너무 많다. 사진으로 기록만 남기고.. 치우는 것으로.. 2014.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