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0/262

횟집 분위기로 소박하게 시작한 아쿠아리움의 반전 - 2014 블라디보스톡 여행 8 블라디보스톡 해양공원에서 외국인 관광객은 우리 가족 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해양공원을 찾아서 간것만 해도 뿌듯한 정도로 자료도 정보도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해양공원의 끝자락에 아쿠아리움이 있더군요. 이런 게 있는 지도 몰랐지만 그리고 외국가서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을 안 간다고 그렇게 다짐했건만 결국 또 갔습니다. 욕조 같은 수족관에서 야릇한 불칩 속에 쉬고 있는 악어. 공간이 좀 좁고 불편해 보입니다. 좀 안됐습니다. 얼마 전 일본 벳푸에서 본 악어들의 상황이 차라리 나았던 것 같습니다. 그 친구들은 야외에서 바람이라도 쐴 수 있으니까. 링크 악어를 기르는, 열대어를 기르는 벳푸의 지옥온천들 - 큐슈 여행 이거 우럭 아닌가요? 갑자기 횟집 포스가. 이 친구들은 횟집 수족관의 동료들보다는 그래도 운이 좋.. 2014. 10. 26.
잘 살아보려고 고른 책 <대박운을 부르는 신풍수 인테리어> 서울의 집을 이사하고, 작은 전원주택을 꾸미면서 참고하기 위해 구입한 책. 좀 잘 살아보고자하는 이기심에 구입했다. 몇 가지 참고된 내용이 있다. "뾰족한 정원이나 마당은 조경공사를 할 때 부드럽게 바꾸도록 한다." "직사각형 공간이 생기면 부속 건물을 지어 정사각형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집 안에 큰 나무가 크면 가난해진다. 가난할 곤困. 지붕에 닿거나 지붕보다 크면 흉하다." "정원에 돌을 많이 깔면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서 흉하다" "정원에 나무가 많으면 음기가 왕성하여 수분탈취하여 흉하다" "정원의 구석. 모난 곳. 흉한 곳. 터진 곳. 열린 곳. 함몰, 터진 곳. 모서리 보이는 곳에 나무를 심으면 좋다" 소형 전원주택, 어떤 형태로 지어야 하고, 건축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 소형 전.. 2014.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