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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조치원 떡볶이 맛집 - 신안골 분식 여기 맛집입니다. 현금을 받으려 하고, 좀 불친절한 게 단점이지만. 불친절은 약간 컨셉같다는 생각도. 하지만 우악스럽게 대하면서 주문 내용이나 순서는 귀신같이 기억합니다. ㅋ 평범한 비주얼의 가게입니다. 그런데 맛은 ㅎㄷㄷ 합니다. 배가 불러도 밥도 이렇게 먹게 되어 있습니다. 2015. 3. 31.
파카 인제뉴어티(Parker Injenuity) 사용 후기 굉장히 묵직합니다. 무게도 느껴집니다. 펜의 형식이나 필기감이 그냥 수성펜인 점에 비하면 비쥬얼이나 무게 등이 좀 오버 같다는 느낌입니다. 만년필과 같은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싼 수성펜? 장점이라면 잉크가 떨어지기 전까지 균일한 농도로 필기된다는 것. 단점은 리필심을 사서 써야 하기 때문에 경제성은 다소 떨어진다는 점.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비추입니다. 펠리칸 M200 코냑 만년필 후기 워터맨 까렌 만년필 레드 락카, 둔탁하면서도 날렵한 곡선과 이중적 색감 투명 만년필 초급과 중급 - 플래티넘 만년필과 펠리칸 만년필 2015. 3. 31.
안심전환 적격대출 신청 자격과 구비 서류 (안심전환대출 자격과 안심전환대출 서류-전입세대열람원 인터넷 발급 불가,건강보험 가격 득실 확인서 인터넷 발급 가능) 고정 금리 2.6 ~ 2.7%. 안심전환 적격대출은 분명히 매력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자격 요건 자격 요건을 채우지 못하면 우겨도 소용없다. - 대출받은 지 1년이 지나야한다. - 과거 정책적으로 마련된 안심대출 등 고정금리 대출자는 안 된다 - 담보가 되는 주택의 가격이 9억원 이하(국민은행 시세 기준) - 대출금은 5억 원 이하 - 최근 6개월간 30일동안 지속된 연체가 없어야 한다 - 제2금융권 대출은 안 된다 - 전환하려는 대출이 1순위 대출이어야 한다 여기까지 됐다 싶으면,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 방에 끝난다. -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회사에서 발급) - 재직증명서 (회사에서 발급) - 건강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 2015. 3. 25.
돗토리 사구와 많은 먹을꺼리, 조용한 분위기의 돗토리여행 2014 사진이 아주 적은 여행기. 크게 볼 것은 없지만 정갈하고 차분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음식은 아주 훌륭한 동네입니다. 하긴 어쩌면 일본 전체가 음식은 훌륭합니다. 제 취향에 잘 맞습니다. 돗토리는 한반도에서 동해안 건너입니다. 독도가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관광객에게는 상당히 친절한 동네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 동네 사람들 대부분이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 듯. 돗토리 사구입니다. 이 동네에서 어쩌면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만, 바닷가 갯펄이나 모래사장이 많은 한국인들에게는 뭐 그냥 그렇습니다. 힘차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누구신지는...^^ 숙박을 한 료칸입니다. 다다미가 인상적입니다. 다다미는 층간소음에 아주 좋을.. 2015. 3. 23.
관광 자원이라는 게 알고보면 아무 것도 아닌데...(독일 로이틀링겐 사례) 여행 다니면서 유명 관광지, 명소라는 곳이 참 별 것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평범한 곳에 어떤 이야기를 입히느냐 그 이야기를 어떻게 알리느냐 그 평범한 장소에 어떤 작은 재미를 곳곳에 심었느냐 바로 아래 사례 처럼. 마인드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2015. 3. 20.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의 떡볶이와 무침군만두 서울 반포 애플하우스는 워낙 유명하다. 주차가 아쉬운 곳이기 때문에 근처에 살지 않는다면 대중교통 추천. 아파트 단지 안에 잠시 세울 수는 있다. 무침군만두.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애플하우스의 대표 메뉴 중 하나. 새로운 시도를 해서 유명하진 케이스가 아닐까. 그런데 묘하게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순대. 음 맛있다. ㅠ.ㅠ 순대로는 크게 실패하지 않으면 다 맛있기는 하다. ㅋ 떡볶이는 예전에 먹던 맛이다. 이게 중요한 것 같다. 맛이 변하지 않았다는 거... 사람이 많아서 다소 정신이 없긴 하지만 그게 애플하우스의 매력이 될 수 도있다. 불편하게 주차하고 불편하게 앉아서 예전의 먹던 떡볶이 먹는 것. 2015. 3. 20.
탈모예방 오아제 헤어빔 사용 후기와 가격(수개월 사용 후기 및 헤어빔 부작용 포함) 검색으로 오신 분들을 위해오아제 헤어빔의 솔직한 사용 후기 먼저 지르면.. "개인 차이는 있지만 탈모 방지 효과는 약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일 꾸준하게 사용(한시간 이상?)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다. 내 경우 프로페시아 같은 강력한 효과는 아니었다. 결국 이 제품은 집 어딘가 창고로 들어갔다가중고로 판매했다. 사용할 때 꽤 덥다.이 때문에 사용 전에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앞선다." (그리고 이 글의 댓글 중에 헤어빔의 부작용이 의심되는내용이 있군요. 제 경험은 아니지만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큰 기대를 갖고 과감하게 구입한 오아제 헤어빔 홈쇼핑에서 구입했는데, 초장기에 가격이 꽤 했습니다. 요즘은 좀 저렴해진 것 같습니다. 거의 90만 원대였지만 60만원 대로 떨어졌다는군요. ㅠ.ㅠ 워낙 홈쇼핑에서.. 2015. 3. 20.
상파울루, 아니 브라질에서 마지막 날의 마트쇼핑 - 2014 브라질 여행 20 벽화가 참 많은 나라입니다. 틈이 있으면 이런저런 벽화가 있습니다. 낙서 수준의 벽화도 많고 수준이 높은 벽화도 있습니다만, 낙서가 더 많습니다. ㅠ.ㅠ 빈민의 천막과 빌딩이 교차하는 곳 다리 아래 빈민의 거처입니다. 상파울루도 겨울에는 꽤 추운데... 일반 서민 주택인데, 이 정도 유지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나라입니다. 교민에게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일단 안정한 교육을 위해 사립학교에 보내면 학비가 총 월 100만 원 수준이고, 5인 가족이 의료보험 등 보험료가 월 1~2백만 원 수준으로 들었습니다. 거기에 '좀 좋은' 아파트 임대가 월 1~2백만 원. 총 5백만 원정도를 기본으로 깔고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한인들이 부지런해서 일정 소득은 올리고 있어서 버티는 경우가 많은데, 열대의.. 2015. 3. 20.
대도시 상파울루의 평범한 일상 - 2014 브라질 여행 19 다시 돌아온 상파울루.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전차가 지나갑니다. 평범한 일상입니다. 길에 전선이 얽혀 있고 도로도 복잡합니다. 상파울루의 러시아워는 상당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꽤 깁니다. 러시아워 피하려면 일찍 다녀야 합니다. ㅋ 시내 나가는 길에 본 색색의 집. 거의 도심에 온 것 같습니다. 도시의 하천은 오염 정도가 심합니다. 필리핀 마닐라 수준입니다. 냄새도.. ㅜ.ㅜ 고가도로 주변에는 노숙자들이 많습니다. 다리 아래 아예 판자 집을 짓고 살기도 합니다. 필리핀 재래시장에서 잠시 본 가난한 필리피노의 삶과 엄청난 환경오염 차선 가운데 분기점에 자리를 잡고 간식을 흡입 중. ㅋ 어느 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치안 문제가 우려되는 곳이긴 합니다. 하지만 낮에 큰 길로 다니면 큰.. 2015. 3. 19.
명불허전 리우 해변. 어디를 봐도 비키니 화보 - 2014 브라질 여행 18 리우 해변은 노출이 화끈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알고보면 어느나라 해변이나 다 비슷한데, 이 동네 여성들의 몸이 워낙 육감적이기 때문에 시각적인 자극이 좀 큰 것 같습니다. 유후! 리우 해변 풀샷. 아무 곳이나 대고 찍어도 기본 이상을 보여주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뭐 좋습니다. --; 대부분 백인들과 현지인(혼혈)들이 많았습니다. 파라솔 팔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 우리나라 유명한 해변에 가면 파라솔 팔이들 때문에 기분 잡치는 경우 많아서 몇 번 당하고 아예 안 갑니다. 개인적으로 해운대 가서 즐거웠던 적이 없습니다. 서해안 어딘가에서는 지역 상인들의 욕지꺼리에 공포를 느낀 적도 있습니다. 절대 안 갑니다. 한국 해수욕장. (피서철 아닐 때 사람 없을 때는 괜찮지만 ㅠ.ㅠ) 밤이 .. 2015. 3. 18.
곰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리우의 해변 - 2014 브라질 여행 17 특정 동물 동상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넣는 것이 세계적인 유행입니다. 리우 해변에서는 곰이 주인공입니다. 브라질 현지 사람들도 곰 전시에 관심을 갖습니다. 이런 전시는 도시의 정체성을 홍보하거나 각 작품을 판매해서 그 수익을 공익 사업에 사용합니다. 리우 해변의 곰돌이들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보는 것만 해도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대부분 각 나라별 국기의 특징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 곰도 있습니다. 숨 막히는 곰의 뒷태 --; 2013년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에서 본 곰돌이 동상들. 2006년 독일 뮌헨에서 본 사자 동상들 멀리 유정이 보이네요. 정말 저기서 석유 또는 천연가스가 생산되고 있을까요? 유조선 비슷한 것도 보이고.. 석유가 나오는 모양입니다. 이런 부러울 때가 해변 옆 돌산에도 어김없이.. 2015. 3. 17.
의외로 소박했던 리우 카니발 스타디움과 주변 주택들 - 2014 브라질 여행 16 리우 데 자네이루에는 카니발 때 꼭 와보고 싶습니다. 방문했을 때는 카니발과 전혀 상관이 없던 시점. 지나가면서 리우 카니발 전용 스타디움만 봤습니다. 거리의 그림들. 때때로 상당한 내공의 그림도 보였습니다. 이 그림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구요. ^^ 맑은 리우의 하늘과 주택들 제가 찍었는데도 멋지네요 ^^v 두둥.. 이것이 리우 카니발 스타디움 --; 행사가 치뤄질 런웨이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네요. ㅋㅋ 언덕에도 빼곡하게 집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멀리 리우의 예수상이 보이고 그 턱 아래까지 집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기까지 가는 차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얀 성당. 아름다워 보입니다. 하지만 주변이 어수선해서 돋보이지 않습니다. 이 사진은 일본 큐슈 햄버거로 유명한 사세보에서 본 미우라 성당입니다.. 201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