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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4

관광 자원이라는 게 알고보면 아무 것도 아닌데...(독일 로이틀링겐 사례) 여행 다니면서 유명 관광지, 명소라는 곳이 참 별 것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평범한 곳에 어떤 이야기를 입히느냐 그 이야기를 어떻게 알리느냐 그 평범한 장소에 어떤 작은 재미를 곳곳에 심었느냐 바로 아래 사례 처럼. 마인드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2015. 3. 20.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의 떡볶이와 무침군만두 서울 반포 애플하우스는 워낙 유명하다. 주차가 아쉬운 곳이기 때문에 근처에 살지 않는다면 대중교통 추천. 아파트 단지 안에 잠시 세울 수는 있다. 무침군만두.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애플하우스의 대표 메뉴 중 하나. 새로운 시도를 해서 유명하진 케이스가 아닐까. 그런데 묘하게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순대. 음 맛있다. ㅠ.ㅠ 순대로는 크게 실패하지 않으면 다 맛있기는 하다. ㅋ 떡볶이는 예전에 먹던 맛이다. 이게 중요한 것 같다. 맛이 변하지 않았다는 거... 사람이 많아서 다소 정신이 없긴 하지만 그게 애플하우스의 매력이 될 수 도있다. 불편하게 주차하고 불편하게 앉아서 예전의 먹던 떡볶이 먹는 것. 2015. 3. 20.
탈모예방 오아제 헤어빔 사용 후기와 가격(수개월 사용 후기 및 헤어빔 부작용 포함) 검색으로 오신 분들을 위해오아제 헤어빔의 솔직한 사용 후기 먼저 지르면.. "개인 차이는 있지만 탈모 방지 효과는 약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일 꾸준하게 사용(한시간 이상?)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다. 내 경우 프로페시아 같은 강력한 효과는 아니었다. 결국 이 제품은 집 어딘가 창고로 들어갔다가중고로 판매했다. 사용할 때 꽤 덥다.이 때문에 사용 전에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앞선다." (그리고 이 글의 댓글 중에 헤어빔의 부작용이 의심되는내용이 있군요. 제 경험은 아니지만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큰 기대를 갖고 과감하게 구입한 오아제 헤어빔 홈쇼핑에서 구입했는데, 초장기에 가격이 꽤 했습니다. 요즘은 좀 저렴해진 것 같습니다. 거의 90만 원대였지만 60만원 대로 떨어졌다는군요. ㅠ.ㅠ 워낙 홈쇼핑에서.. 2015. 3. 20.
상파울루, 아니 브라질에서 마지막 날의 마트쇼핑 - 2014 브라질 여행 20 벽화가 참 많은 나라입니다. 틈이 있으면 이런저런 벽화가 있습니다. 낙서 수준의 벽화도 많고 수준이 높은 벽화도 있습니다만, 낙서가 더 많습니다. ㅠ.ㅠ 빈민의 천막과 빌딩이 교차하는 곳 다리 아래 빈민의 거처입니다. 상파울루도 겨울에는 꽤 추운데... 일반 서민 주택인데, 이 정도 유지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나라입니다. 교민에게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일단 안정한 교육을 위해 사립학교에 보내면 학비가 총 월 100만 원 수준이고, 5인 가족이 의료보험 등 보험료가 월 1~2백만 원 수준으로 들었습니다. 거기에 '좀 좋은' 아파트 임대가 월 1~2백만 원. 총 5백만 원정도를 기본으로 깔고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한인들이 부지런해서 일정 소득은 올리고 있어서 버티는 경우가 많은데, 열대의.. 201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