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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13

공주시 맛집 - 한정식의 포스 제일농장식당 매우 특이한 곳. 그리고 살짝 무게감이 느껴지는 곳.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방에 들어가면 빈방입니다. 다만 예약한 인원만큼 방석이 있습니다. 방석에 앉아서 기다리면 됩니다. 잠시 후 음식이 이미 세팅된 상이 방으로 들어옵니다. 번쩍 들려서 들어옵니다. 이런 상태입니다. 찬은 간단하고 정갈합니다. 싱겁습니다. 찬을 많이 먹게 됩니다. 메인입니다. 갈비 구이. 가끔 늦게 나와서 입질이 뜸해질 때 있습니다. 공주시 법원 근처 산속에 있습니다. 찾아보세요. ㅎㅎ 2015. 5. 15.
홍대 맛집 - 우동 맛있는 마루가메 제면 홍대 앞에 가면 맛있는 음싣점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두번에 한 번은 여기를 갑니다. 마루가메제면. 카운터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일부는 그 자리에서 부페처럼 음식을 받고 카운터 끝에서 계산을 합니다. 2015년 5월 현재. 지금은 마를 갈아주는 옵션은 하지 않더군요. 계란, 명란, 마... 환상의 궁합이었는데 ㅠ.ㅠ 파를 듬뿍 넣고 비비면 이런 비쥬얼. 츄릅.. 명란 삼각김밥과 유부초밥 여기가면 배 터지는 날입니다. 각종 튀김. 닭튀김, 오징어 튀김이 특히 맛있습니다. ^^ 2015. 5. 15.
일본 다다미 판매하는 곳 - 하기하라 한국지점 매장 방문기 뭐 이런 재미난 곳이! 너무나 예쁜 제품들. 발이 시려운 나에게 딱 맞는 아이들. 아이폰6 케이스. 공예품에 가깝다. 아랫 왼쪽 아이는 내가 데리고 옴. 그런데 이거 예쁘기는한데 실용성이 없다. 아이폰 케이스는 미끄러우면 안된다는 게 내 생각. 너무나 고운 손수건들. 하기하라 코다츠. 겨울에 유용할 듯. 아이 방에 해주고 싶다. 친구들과 오손도손 같이 놀라고.. 발을 넣으면 발샘새가 날 수 도 있기 때문에 저 밑에 넣는 탈취제 뭐 그런 것도 판매한다. ㅎㅎ 코다츠용 담요 등 각종 소품 사진에서 보이지 않지만 담요 하나는 내가 데리고 옴. 그런데 담요가 좀 특이한 게 상당히 두꺼운데도 바람이 숭숭 통한다. 겨울에 쓰다가 의외로 추워서 다시 장 속으로.. 봄에 써야 할 듯.. 좌식 생활에 도움될 것 같은 아.. 2015. 5. 15.
심쿵을 부르는 마샬 스탠모어 블로투스 스피커 개봉기 - MARSHALL STANMORE 계획에 없던 지출. 이유는 없다. 마샬이기 때문에.. 마샬 스탠모어 블루투스 스피커 디자인이 추억을 자극한다. 몇 해 전 헤드폰에 이은 2차 공습. 링크: 추억 속 브랜드 마샬… 앰프 아닌 헤드폰으로 돌아옴 네. 중국에서 왔네요. 박스마저 예쁘네요. 스티로폼으로 빡빡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나타난 마샬 로고에 다시 한 번 심쿵 제품 설명과 잭이 있습니다. 이런 꼬부랑 라인. 왠지 고급 제품에 있는 것 같은.. 옷을 훌러덩 벚기니 맨몸이 나타납니다. 로고, 케이스 모두 타임머신을 타고 온듯 합니다. 베이스 구멍 뻥. 그리고 각종 스위치와 책 구멍. 블루투스 외에 옵티컬, 인풋 기능이 있습니다. 기본적이지만 음질 조절도 약간 됩니다. 아이폰에서 연결됐습니다. 그런데 블루투스와 뒷면 스위치에 문제가 있어서.. 2015. 5. 15.
스타벅스 덕후의 스타벅스 이용기 어쩌다 그렇게 된지는 모르겠다. 일단 마음이 편하고 커피는 가장 맛있다. 고급 드립 커피에 미치지 못하지만 실패 확률은 거의 없다. 음식들도 대개 소화가 잘 된다. 치즈케익 등 몇 가지 정말 입에 안 맞는 것 빼고는... 지금은 스타벅스 간판이 보이면 일단 들어가서 쉬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갖고 산다. 브랜드 전략에 넘어간 우매한 소비자라고 해도 상관없다. 내가 편하다는데... 아메리카노만 좋아하는 내가 선물 준다고 하면 다른 메뉴 억지로 마시는 것도 불사. 이것은 2015년 봄 체리 브라섬과 이것을 마시면 주는 볼펜. -.-;; 또 먼가를 잔뜩 들고 온 어떤 날. 2015. 5. 15.
원주 문막 맛집 - 외갓집 "맛집같지 않은 순대국 맛집" 원주 문막으로 여행을 가거나 골프를 치러가는 사람들에게는 제법 입소문을 타는 곳입니다. 아주 소박한 외관입니다. 찬은 완전 시골 냄새가 풀풀 납니다. 순대국이 맛있는데, 특히 각종 고기들이 탱탱합니다. 유명 인사들이 많이 지나갔네요. 맛 자체는 서울의 일반 유명 프랜차이즈와 엄청난 차이는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중간 이상. 근처에 갔을 때 들러볼만한 곳입니다. 2015. 5. 15.
이태원 맛집 - 스페인 클럽, "프랜차이즈 but 이태원이 유독 맛나는 듯" 이태원 맛집을 소개하려면 프랜차이즈는 곤란합니다. 곳곳에 멋진 독립 레스토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레스토랑이 레시피를 공유하지 않는 진정한 맛집일 것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태원 스페인 클럽은 프랜차이즈임에도 훌륭했습니다. 매장에서는 프랜차이즈 느낌이 없습니다. 맥주도 맥주이지만 벽의 타일이 감성을 자극합니다. 올리브 듬뿍. 시작이 행복합니다. 하몽. 이태원의 다른 고급 스테이크집과 저는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물론 스페인클럽이 그렇다고 고급 스테이크집에 비해 싼 편도 아닙니다. ㅋㅋ 저는 미트볼 싫어합니다. 따님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있게 먹은 미트볼이 되었습니다. 오징어먹물 리조또. 훌륭했습니다. 깔끔했던 디저트들. 이때는 마카오 여행에서 포루투갈 음식에 .. 2015. 5. 15.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방문 후기 "크게 흥분되지는 않았아요. 산책하며 한두개 만지작 거릴 정도" 일단 상당히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마음이 편하다. 물건을 사든 안 사든 목동현대백화점을 거의 매주 가기 때문에 무의식에서 오는 또는 실제 디스플레이의 익숙함에서 느끼는 것일지도. 브랜드도 의외로 많다. 꾸찌, 발망,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어? 이건 왜 없지?" 이럴 일은 없어 보인다. 브랜드 리스트는 홈피에서 확인하는 게 갑이다. http://www.ehyundai.com/newPortal/outlet/DP/DP000000_V.do?branchCd=B00172000 주소 참 복잡하네... 매장마다 제품 구색도 매우 좋다. 아울렛 특유의 팔다남은 제품 느낌이 없다. 굳이 말하자면 아울렛과 백화점 사이의 어느 지점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는 것 같다. 제품의 가격은 일반 몰이나 백화점보다 싸기 때.. 2015. 5. 15.
갑부 만수르, K리그 프로구단을 인수 · 투자한다? 갑부 만수르, K리그 프로구단을 인수 · 투자한다? 서울이랜드에 대한아랍 갑부 만수르의 투자 관련이야기가 잠시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일각에서는 "이랜드가 아니라 다른 팀이다"라는정보를 풀기도 합니다. 만수르가 K리그에 투자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다만, K리그가 유망한 투자처로변신할 것이라는 생각은 합니다.돈 냄새를 잘 맡는 만수르도이것은 알아챘을 것 같습니다. ----------------------------- 루머라고 하기에는... 언론 보도까지 나왔던 내용입니다. 지금 수면 아래에서 진행 중인지도 모르죠. 이 소식이 퍼지자 많은 구단의 팬들, 특히 재정적으로 어려운 구단의 팬들이 만수르가 자신이 좋아하는 구단에 투자했으면 하는 바람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가난한 구단 부천FC.. 2015. 5. 15.
아이폰 액정 수리, 저는 이렇게 했어요 - 아이폰 액정 교체 비용 포함 대형 참사였습니다. 아이폰6 구입 일주일 만에 욕실에서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 너무 허무하게 액정이 깨졌습니다. 엄밀하게 말해 액정이 아니라 액정 앞 유리였습니다. 정신이 혼미한 상태를 벗어난 후 대책을 생각했습니다. 센타가서 리퍼 받기 싫었습니다. 벌써 이 놈에게 정이 들었고, 뽑기도 잘 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비용이 엄청납니다. 저는 보험도 안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사설 수리 센터. 사설 수리의 흔적이 있으면 나중에 AS 못 받는다는 게 단점이죠. 하지만 AS받을 일 생기면 폰을 바꿔버린다는 각오로 사설로 갔습니다. 일단 작업 퀄리티는 만족합니다. 외제차도 이런 사설 센타있으면 좋을 텐데요... 비용은 무려 20만원. 그러나 신제품 리퍼 때 처리 비용에 비하면 차라리 저렴합니다... 2015. 5. 15.
캐스키드슨 쵸컬릿 … 캐스키드슨이 먹는 것도 파는구나 ^^ 어떻게 하다보니 캐스 키드슨 브랜드를 매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지만, 작은 소품은 소화할만 하고 디자인 중에는 제법 남자다운 것도 있습니다. 주로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이 회사가 아마 커피빈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쵸콜릿을 팔았았습니다. 신기해서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전용 가방과 포장이 인상적입니다. 퀄리티가 좋은 건 아니지만.. 맛은 그냥 평타. 특이함과 디자인으로 만족하는 제품이었습니다. 2015. 5. 15.
광화문 도장파는 곳, 열쇠 복사하는 곳 - 제일 도장 열쇠 평소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꼭 찾게되는 곳이 있습니다. 도장파는 집과 열쇠 복사해 주는 집입니다. 광화문에 갔다가 방견하고 냉큼 들어갔습니다. 아주 금방 뚝딱 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심. 가격도 무지 착합니다. 이런 집이 우리 주변에 오래오래 있어야 하는데... ^^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별표시) 전화번호는 위에 사진에 있네요~ 201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