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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23

지갑 탈탈 털어버린 루브르 기념품 매장과 카페(스압주의, 분노주의), 루브르 서점에서 본 일본의 문화 홍보 - 2016 프랑스 여행 11 루브르에서 먹은 것과 구입한 것. 그리고 일본의 문화 홍보 한국은 뭐하나. 기념품은 아래 사진 중 상당수 구입했습니다. 사진 위주로 갑니다. 그림카드입니다. 쵸콜릿. 포장지 안에는 그냥 쵸콜릿. ^^ 아주 맛있는 케익과 커피 맛이 좋았습니다. 고급진 맛입니다. ^^ 지금 오시는 분들. 오디오 가이드 빌리느라 바쁘심. 서점. 일본 문화 관련 책이 많네요. 한국도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영어, 불어책을 많이 만들어서 이런 요지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출판사가 하기 버거운 일. 나라가 나서야 하지 않을까요? 프랑스에도 한국문화원이 있겠죠. 한국에서 파견온 공무원 근무자들은 세금으로 온가족이 프랑스에서 살지요. 우리 같은 일반 시민은 적금 들어서 힘들게 여행 오는 곳에서 아이들 학교 보내며 몇 년씩 살다가 옵.. 2017. 11. 12.
루브르에서 만난 밀로의 비너스 그리고 페르시아 유물들 - 2016 프랑스 여행 10 루브르 관람이 끝날 즈음 밀로의 비너스를 만났습니다. 엄청난 압도감이 있더군요. 아마도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이 봐서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TV에서 많이 본 연예인을 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비너스입니다. 유명세에 비해서 상당히 무심하게 전시된 느낌입니다. 유사한 시기의 작품들입니다. 주요 부분이 그만 ㅠ.ㅠ 앗! 이것은!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페르시아 유물입니다. 이런 유적을 어디서 뜯어 왔을까요? IS 등이 훼손하느니 여기에 와 있는 게 나은 것일까요? 일단 보존 상태는 상당히 좋습니다. 이런 작품은 거의 새것(?) 같습니다. 멋있네요. 이집트의 그것과는 눈의 모양이 다릅니다. (부조상 입장에서) 앞을 보고 있습니다. 어느 건물에서 벽돌도 가지고 왔네요. 페르시아 유적 그리고 밀로의 비.. 2017. 11. 12.
루브르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엽기적인 또는 섹시한 조각 전시물 - 2016 프랑스 여행 9 루브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전시물이 많습니다. 그 중에는 엽기적인 것도 있고 세상 아름답고 섹시한 조각도 있습니다. 물론 엽기적이라 하여 또는 섹시하다고 해서 일반적인 작품은 아닙니다. 루브르에 전시될 정도면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 또는 문화재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이라는 표현은 가치가 없다는 게 아니라 모나리자 등 만큼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갈라진 배 속을 보여주는 조형물은 과거에도 있었군요. 역시 과거 작품에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네요. 루브르를 갈 때 대표적인 작품만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런 작품은 사실 어떤 작품인 지 잘 모릅니다. 다만, 작품의 형식이 특이하고 상당히 가치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뭔가 이런 작품들은 외국에서 가지고 왔을 것 같습니다. 이런 식의 작품도 상당.. 2017.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