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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이용 후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으로 몽골 울란바토르까지 다녀왔다. 2016년 8월이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으로 시카고까지 가본 일이 있지만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석은 처음이었다. 자리는 넓다. 짐을 놓기도 편하다. 완전히 누워서 잘 수 있다. 서비스가 과분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내 이름도 이미 알고 있다! 헤드폰도 뭔가 좀 좋다. 식사 메뉴. 고급 식당 분위기 비행거리가 짭아서 이런 식사를 한번 먹었다는 게 아쉬움 술을 좋아하지 않으니 이런 메뉴는 그닥.... 식사가 시작됐다. 전채 요리 중에는 랍스타가 좋았다. 비행기 타기 전에도 직원이 출국 수속 내내 옆에 있고 라운지까지 안내해준다. 우리 때문에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입국장 들어갈 때 우리가 알아서 들어가서 라운지에 가든지 말든지 하겠다하니 좋아하면서 돌.. 2018. 1. 31.
이탈리아 로마에서 쇼핑할만한 것들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의외로 살 게 없었다. 로마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기념품은 이미 너무 대중화되어서 로마에서 봐도 특별한 느낌이 없었다. 그나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것이 파스타. 모양이 이렇게 다양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무겁지도 않지만, 부피가 크다. 그리고 요즘에는 백화점 식품 코너에서 본 것도 같았다. 물론 여기가 싸겠지만, 가격 이득을 보려면 수십개 이상은 사야할 것이다. 게중에 이탈리아 국기색의 파스타면은 참 예뻤다. 요즘에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파스타 이 친구도 특이했다. 그 다음 자주 보이던 것이 각종 오일이다. 지금보니 이탈리아 지도 모양은 사올 걸 그랬다. 역시 오일들이다. 패션 악세사리는 화려하고 예쁜 편. 유럽에서 느낀 것은 아트박스, 핫트랙스 등과 같은 팬시상품을 파는 곳.. 2018. 1. 10.
프랑스 파리의 평범한 식당의 요리들 - 파스타, 피자, 샐러드 노트르담 성당에서 강 건너편생미셸가에는 식당이 많다. 대학가 분위기. 축구 경기가 있으면이렇게 식당에서 큰 TV를 보며맥주를 마시곤 한다. 샐러드뭐 별거 아닌데 괜찮았다. 카르보나라 파스타.한국의 좀 잘 하는 이탈리안 정도. 아, 그런데 피자가 참 맛있었다.화덕과 토마토 소스 때문인 것 같다. 이 파스타는 맛있다.면이 약간 딱딱하게적당히 익었다 일반 식당 가격은 대략이 정도(2016년 여름) 2018. 1. 9.
프랑스 파리 생미셸가의 알베 호텔 파리에서 머물렀던 알베(ALBE) 호텔은 생 미셸가에 있다. 겉 모양은 많은그곳 호텔처럼꽤 오래된 건물같다. 1층에는 식당이 있다. 방은 넓지 않지만깔끔하다. 3인실이었는데거실에도 깔끔한 침대를 놓아 주었다. 예쁜 그림.3~4일 정도 머물렀는데가성비 만족도 높았다. 주변에는 호텔과식당이 많다. 2018. 1. 9.
이탈리아 로마의 길거리 음식 - 아이스크림(젤라또), 피자, 맥도널드 햄버거, 샌드위치 이탈리아 음식은 유명하다. 피자, 파스타, 젤라또 등 유명한 음식이 많다. 밤늦게 찾아간 지하철역 아이스크림 가게 유명한 집에 가지 않아도 젤라또는 대부분 기본이상이다. 또다른 길가 젤라또. 역시 훌륭했다. 하지만 음식은 길거리 음식이 훌륭한 편은 아니었다. 사실 포장마차는 없고 작은 스탠딩 식당이 길거리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곳들의 음식은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 아쉽게도 늦은 밤에는 배가 고플 때 갈 때가 별로 없다. 이런 곳 밖에는... 도우가 상당히 두껍다. 그나마 데우면 좀 낫다 그와중에 만두처럼 생긴 피자 솔피자 도있었다. 파스타는 식고 불었다 ㅋ 그런데 이것도 경험이라며 이를 골고루 다 먹었다. 이탈리아 맥도널드는 어떨까? 네모난 빵을 사용한 햄버거 깨가 잔뜩 뿌려진 빵에 상추 가득들어.. 2018. 1. 9.
로마 트리니티역 주변 호텔 세레나 2016년 여름 이탈리아 로마에 갔을 때 있던 호텔이 세레나(serena) 호텔이다. 테르미니역에서 걸어서 5분. 테르미니역은 아시다시피 로마 여행이 시작하는 곳 그 주변은 호텔과 식당이 즐비 고풍스러운 엘리베이터 그러나 침실은 현대식이고 깔끔하다 욕실은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깔끔하다. 한국 사람을 실험에 들게하는 유럽식 비데. ㅋㅋㅋ 무려 프리 와이파이도 있다. 엘베이터는 건물 안에 건물이 지어진 한참 후에 건물을 부수지 않고 설치된 것 같다. 그런데 그 엘리베이터가 타는 재미가 있었다. 여행 온 느낌을 준다. 하지만 조식은 ^^ 하지만 가성비라고생각해주면 이해할만 하다. 그래도 빵들은튼실하고 맛도 괜찮다. 커피도 무난하다 ^^ 2018. 1. 9.
마르세유에서 볼만 한 곳과 도시 특징 - 2016 프랑스 여행 27 이번 프랑스 여행의 일정은 파리 - 몽 생 미셸 - 아를 - 아비뇽 - 마르세유 파리에서 나올 때부터 마르세유 도착까지는 불어를 한마디도 모르는 상태에서 렌트카를 준비했다. 지금 생각하면 참 겁이 없었다. 하지만 구글맵을 활용하고 눈치를 보며 움직였더니 불가능한 것도 아니었다. 아를에서 신호를 잘못봐서 크락션 세례를 한 번 받은 정도. 아! 귀국 후 한 달 정도 지난 후에 속도 위반 범칙금 고지서가 2개 날아와서 약 20만원 정도 카드로 지불했다. 허허.. 마지막 여행지는 마르세유. 마르세유를 종착지로 한 이유? 이유없다. "마르세유"라는 이름이 이쁘다. 이정표에 마르세유가 나타났다. 이곳 사람들은 마르세유라고 하지 않는다. '맠세어'로 들린다. 맠에서 ㅋ은 가래 긁는 소리와 비슷하다. ㅎㅎ 구글에서는 .. 2018. 1. 9.
사람 많은 아비뇽 둘러보는 법, 아비뇽 교황청 등 아비뇽은 건축의 도시 - 2016 프랑스 여행 26 아비뇽은 이름이 이상하게 낭만적이다. 세계사 시간에 교황이 머물던 곳이라고 해서 호기심도 폭발했다. 이곳은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온다. 오전에 부지런하게 와서 보는 게 좋다. 특히, 휴가철에는 운이 없으면 사람만 보다가 올 수 있다. 아비뇽 구시가. 즉 교황청은 대단한 관광지이다. 가까운 곳 주차장은 이미 만땅. 다소 멀리 떨어진 곳에 노천 주차장이 있다. 여기에도 어렵게 자리를 잡고 주차를 했다. 꽤 큰 강을 건너야 한다. 혼느 강이라고 한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열심히 걸어간다. 교황청 외벽을 보니 뭔가 실감이 난다. 성벽 안으로 들어서니 하나의 마을이다. 식당, 호텔 등이 다 있다. 건물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고대 건축 예술이다. 규모가 상당하다. 요즘 도심 빌딩 숲을 지나는 느낌. 관광객이 많은데 .. 2018. 1. 4.
폴스미스 굿즈 2 - 카드지갑, 속옷, 반지갑, 선글라스, 스니커즈, 손수건, 백팩 폴스미스 굿즈 2 - 카드지갑, 속옷, 반지갑, 선글라스, 스니커즈, 손수건, 백팩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폴스미스 수집품 두 번째. 사실 수집이라고 하기에는 빈약하다. 1편은 : 폴스미스 굿즈 1 - 머그컵, 허리띠, 셔츠, 수성펜, 아우터, 볼펜 한국에서는 폴스미스 매장을 찾기 어렵다. 현재는 2018년 1월. 수년 전에는 목동 현대백화점에도 있었고 얼마 전까지 인천공항에 면세점이 있었는데 사라졌다. 일본에 가면 주요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2017년 12월 히로시마 소고 백화점에서 샀다.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색이 역시 예쁘고 보는 순간 반했다고 해야하나. 막상 사고보니 사원증 넣고 다녀도 될 것 같다. 이 친구는 속옷이다. 폴스미스의 경우 속옷의 품질이 상당하다. .. 2018. 1. 4.
아를의 콜로세움, 고흐 카페 그러나 가장 인상 깊었던 의외의 곳 - 2016 프랑스 여행 25 아를(Arles). 특이한 도시이다. 남프랑스, 즉 프로방스의 도시 중 하나. 고대 로마의 유적이 많다. 대부분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다. 빈센트 반 고흐가 작품활동을 했던 곳 중 하나다. 로마 등 이탈리아 유적지보다 사람이 적기 때문에 오히려 이탈리아보다 더 차분히 조용히 로마 유적을 볼 수 있다. 아를의 콜로세움 로마보다는 작은 규모이다. 이런 게 규모가 있는 도시마다 있었구나. 근처 고대 공연장. 지금도 사용된다. 지금 막 공연이 끝났다. 다시 콜로세움. 출입 금지 구역을 빼고는 자세히 볼 수 있다. 지반보다 다소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로마와 같다. 보존 상태는 오히려 로마보다 좋은 것 같다. 이런 계단은 현대 건축 수준이다. 생각보다 관광객은 적었다. 마침 무슨 국제 행사가 있어서 그나마 외국인.. 2018. 1. 3.
프랑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본 이색 풍경과 휴가철 모습 - 2016 프랑스 여행 24 먼 길이었기 때문에휴게소에 3번 들렀다. 그 중에 한 곳.어? 그런데 평범한 휴게소가 아니었다. 휴게소 자체가 멋있다. 사람도 많았다. 위 지도를 보면빨간 표에 "Viaduc de Garabit"라는다리가 있다. 번역을 보니 "홍예교"라고 되어 있다. 휴게소에 보니여행책자가 많았다. 기념품과 등산용품도 있다.트래킹의 중간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하는휴게소였다. 트래킹 중에 먹을 것도 판매한다. 각종 신기한 캔 또는 유리병 식품 이 휴게소에소 인근관광지와 거리를 알려준다. 헐... 이 풍경은 뭥미...깜짝 놀랐다. 나름 명소라고 한다. 주차장에는 캠핑차용 전기시설이많았다. 이곳 말고도 휴게소마다 캠핑카를 위한배려가 돋보였다. 다시 아를을 향해 출발. 저 위에는 소? 산악지대가 나오면남프랑스에 다다른 것. 톨게.. 2018. 1. 2.
프랑스 고속도로 운전하는 법 & 톨게이트 통과 방법 - 2016 프랑스 여행 23 몽 생 미셸을 떠나서 남프랑스로 향했다. 목적지는 아를(Arles). 언젠가 TV에서 아를에도 콜로세움 등 고대 로마 유적이 있다고 봤다. 호기심이 동했다. 프랑스에서는 구글맵이 훌륭한 네비게이션이 된다. 차량에 장착이 되어있는 것보다 좋았다. 운전해야할 시간은 무려 8시간. 프랑스는 큰 나라 --; 고속도로 비쥬얼은 미국과 별 차이가 없다. 아래 링크에 보면 미국 고속도로 사진이 있다. 프랑스와 비슷하다. http://eastman.tistory.com/1270 프랑스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반려견을 위한 휴게소도 있다. 휴게소에서 고개를 돌리니 평원이 장난이 아니다. 역시 한국은 산이 많은 나라다. 남프랑스의 지명들이 보이기 시작 어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밥을 먹었다. 오... 괜찮았다. 휴게소 분위기는.. 2018.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