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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3

대만 곱창국수와 대만식 치킨 솔직 후기 - 2016 타이페이 여행 9 대만 곱창국수와 대만식 치킨 솔직 후기 - 2016 타이페이 여행 9 여행책에 맛집으로 되어 있길래 도심까지 찾아가서 가서 먹었다. 뭐지? 이 평범하고 썰렁한 분위기. 많이 끓여놨다가 국자로 퍽 퍼주는 무성의. 이거 속았나. 종이 그릇에 훅 떠서 준다. 그런데 맛은... 오... 오.... 이건..... 이후로 두 번 더 갔다. 위에 별점 3.9? 노노. 4.5 정도는 되어야 함. 숙소가 있는 시먼딩에 도착. 산책을 하는데... 닭집 간판이... 가보니 줄 섰다. 다양한 맛의 후라이드 치킨 몇 봉지 샀다. 대만은 너무 더워서 수시로 음료를 마시게 되는데, 티를 많이 마시게 된다. 어 뭐지? 시먼딩에도 굽창국수집이 있다. 줄도 길다. 타이페이에 여러 곳이 있는 것 같다. 기린맥주와 칭타오 맥주는 자주 보는.. 2018. 10. 19.
애플 에어팟(AirPods) 개봉기 및 아이폰6 연결 애플 에어팟(AirPods) 개봉기 및 아이폰6 연결 2018년 9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에어팟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직원이 아이폰 기종을 물었다. 아이폰6라고 했더니 사용이 안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후기를 보니 가능한 것도 같아서 2018년 10월에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의 애플 매장에서 에어팟을 구입했다. 한국돈으로 16만원. 한국보다 싸다. 여권이 당시 없어서 면세를 못 했다. 이거까지 했다면 15만 원 정도에 구입하는 거였다. 왜 이렇게 싸지? 패키지는 애플답다. 깨끗하고 간결하다. 그리고 기대감을 준다. 물건만 빼고 패키지는 다 버렸다. 일본에 남기고 왔다. 어느 정도 충전이 되어 있었다. 뚜껑을 열자. 아이폰6에서 바로 잡힌다. 신기하다. 그냥 연결이 아니라 아예 전용화면이 뜬다. .. 2018. 10. 19.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무대가 된 지우펀 - 2016 타이페이 여행 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무대가 된 지우펀 - 2016 타이페이 여행 8 지우펀에서 내려다 본 풍경 버스에서 내리면 일단 엄청난 인파에 압도된다. 평일도 마찬가지. 여기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다. 골목마다 기념품 가게와 주전부리 가게로 꽉 차 있다. 그리고 그 가게마다 사람들이 꽉 차 있다. 뭐 하나 먹기도 참 어렵다. 이런 뻔한 메뉴도 있었고... 오징어 통으로 튀긴 것은 대만이 원조라면서요? 모든 주전부리집에 사람이 많아서 하나도 먹지 못했다. 특히 대만 카스테라 앞에는 어마어마했다. 그나마 쥬스집이 사람이 좀 적었다. 어디를 찾아간다기 보다는 사람에게 떠밀려간다는 표현이 맞다.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를 수 있다. 그렇게 떠밀리다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스토리처럼 엄마 아빠를 잃고 .. 2018.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