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거리 먹거리2

랑카위 쿠아타운의 재래시장의 길거리 음식 - 2011 말레이시아 29 매일 열리는 시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말을 맞아 열린 시장이 아닌가 합니다. 산책 중에 지쳐서 택시를 잡으려는 순간 우연히 발견한 시장입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재래시장은 여행 때 꼭 들르는 중요한 방문지입니다. 랑카위 재래시장에는 길거리 먹거리 천국이더군요. 관련글 : 코타키나발루 재래시장 산책, 바다에서 본 친구들이 누워있네 - 말레이시아 쑤저우 후추(호구) 앞 재래시장의 중국 길거리 먹거리 - 상하이 & 쑤저우 필리핀 재래시장에서 잠시 본 가난한 필리피노의 삶과 엄청난 환경오염 - 2010 필리핀 남대문시장과 비슷한 느낌. 우에노 시장의 상점들 - 2010 도쿄 교토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재래시장, 니시키이치바 - 2009 오사카·교토 주로 먹거리를 파는 재래시장 - 브루나이 여행 떡이.. 2011. 10. 23.
쑤저우 후추(호구) 앞 재래시장의 중국 길거리 먹거리 - 상하이 & 쑤저우 16 다음 행선지는 '호구'입니다. 중국어로는 '후추'라고 합니다. 오라나 왕 합려의 무덤이라는데, 소동파가 쑤저우에 온다면 호구는 꼭 봐야한다고 말했다는군요. 그말에 공감합니다. 짧은 시간 쑤저우에 있으면서 호구는 뭔가 특별한 구석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카리스마가 있는 유적이라고 할까요. 후추 앞에는 큰 재래시장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반가울수가. 두 말 않고 눈 앞의 후추는 일단 던져두고 재래시장으로 갔습니다. 후추 가는 길입니다. 이때부터 시간에 쫓기면서 버스 이용 중간중간에 택시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쑤저우는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칭 답게 곳곳에 물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물이 좀... 물이 맑아서 안에 물고기도 헤엄을 치고, 수달 같은 것도 있고, 헤엄도 치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불가능한 이야기일까?.. 2011.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