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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 생 미셸2

동화같은 공간 몽 생 미셸, "이게 실화냐" - 2016 프랑스 여행 22 몽 생 미셸은멀리 보일 때부터"이게 실화냐"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을까.할 말을 잊게 만든다. 셔틀에서 내려서 걷는다.과거에는 썰물 때 걸어 갈 수 있었는데이제 다리가 있어서 에브리타임 위 캔 고우되시겠다. 섬이 그냥 성이다.입구는 의외로 작다. 물이 코 앞까지 차는 성벽은견고하고 높게 만들어졌다. 성벽 안에는 작은 도시이다.식당, 성당, 호텔, 상점, 공동 묘지 등에지간한 건 다 있다. 상 안에도 곳곳에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문이 있다. 바닥도 상당히 견고하게포장이 되어있다. 성 내에는 수직으로이런 저런 건물들이 층층이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미로와 같은 골목들이건물들을 이어 준다. 공동묘지. 좁은 곳인데도계단이 많아서다니다보면 힘들다. 이제 묘지는 포화 상태같.. 2018. 1. 1.
몽 생 미셸 가는 길, 의외로 한적한 길 현지도 조용했다 - 2016 프랑스 여행 21 베르사유 궁전을 나와 다음 행선지는 몽 생 미셸. 브레타뉴와 노르망디 경계에 있는 섬. 섬 전체가 수도원으로 되어 있고 건축이 고풍스러워서 유명한 곳이다. 대한항공의 TV광고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아름다워서 꼭 가고 싶던 곳이다.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대략 5시간 정도 운전을 해서 간 것 같다. 파리에서 몽 생 미셸까지 가는 방법은 만만치가 않다. 파리에서 현지 관광을 이용하는 게 제일 편할 것 같다. 렌트를 하는 것도 좋다. 나는 아주 편했다. 다만 프랑스는 넓다. 운전을 정말 오래해야한다. 미국 온 줄 알았다 ㅠ.ㅠ 도착하면 섬으로 가는 길목에 차단기가 있고 스피커가 나온다. 여기서 예약한 호텔로 연결을 해서 이름을 말하면 차단기를 열어준다. 여기서 버벅거리면.. 2018.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