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판상어1 팔라우의 바다에서 상어를 만났는데, 그 상어는… - 팔라우 여행(2006.7) 12 팔라우에서는 다이빙을 해봤습니다. 처음이었기 때문에 약간 겁도 나고, 장비를 걸치고 나니 뭐가 뭔지 모르겠고, 귀도 아프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들어가서 시간이 지날 수록 평온해졌고, 오히려 더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인지 물속 지형이 아주 단순한 곳을 갔기 때문에 그다지 볼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좀 실망도 했습니다. 팔라우는 세계적인 다이빙 포스트가 있는 곳입니다. 지금처럼 축구에 여가의 대부분을 빼앗기는 상황이 아니라면 다이빙을 취미로 하고 싶습니다. 아, 이번 포스트는 사진 사이즈 줄이는 것을 깜빡했네요. 사진을 클릭해 보시면 물고기 비늘까지 자세히 보입니다. 들어가기 시작하니 팔라우에서 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나타나는 물고기들이 환영을 합니다. 맞다. 다이버 초보.. 2010.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