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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2017.01.12 12:33






사진은 많지 않습니다.


롯데 아쿠아리움은 다른 곳에 비해 규모는 작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확실한 볼거리가 있어서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다른 아쿠아리움/수족관 방문기 :


횟집 분위기로 소박하게 시작한 아쿠아리움의 반전 - 2014 블라디보스톡 여행 8


시카고 John Hancock Obervatory의 야경, Buckingham 분수대, Shedd 수족관(아쿠아리움) - 2013 미국 동부 여행 18


마닐라 오션파크, 화려한 곰치와 순한 상어, 와일드한 상어 - 2010 필리핀 8 (2)


대양 누비던 상어들. 수족관에서 사는 게 신기 - 코엑스 아쿠아리움


코엑스 아쿠아리움 - 외국과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 있음


소박한 팔라우의 아쿠아리움과 박물관 - 팔라우 여행(2006.7) 14





한국 사람들이 유독 좋아하는(?) 피라니아


사람들이 북적북적.





대형 어류들.





이 친구는 정면으로 본 모습이 웃는 얼굴이라


많은 사랑을...


멕시코 도롱뇽 우파루파.







이야... 앵무조개를 이렇게 제대로 보는 건 처음






롯데 아쿠라이움의 하이라이트


벨루가.


벨루가로 승부를 보려는 수족관이 꽤 있다.


시카고도 그랬다.


하지만, 롯데처럼 제대로 본 곳은 없었다.


벨루가는 롯데.


물론 이제 더 이상 이런 예쁜 생명체를 수족관에 가두기를


원치 않는다. 


3D 가상 현실로 대체했으면 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hLYlS-LIXmY








롯데 아쿠라이움은 벨루가 등 일부 킬러 콘텐츠가 있다. 


인상이 강렬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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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living2011.07.27 00:26

술을 좀 마신 날이었습니다. 좀 깨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수족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죽음을 기다리는 물고기들. 가슴이 좀 아팠습니다. 한편으로는 겁도 납니다. 이러다가 들짐승, 날짐승에 이어서 해산물도 먹지 않을까봐...

지금 소극적 채식 중입니다. 고기를 아주 먹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나 때문에 가족들이 힘들거나 회식 분위기 망치지 않도록 눈치껏 합니다. 이런저런 자리에서 "난 고기 안먹어"라고 말하면, 유난스럽고, 까다로운 사람으로 보면서 불필요한 논쟁이 시작됩니다. 그런 상황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이 친구들은 자신의 상황을 알고 있을까요? 이 친구들은 내가 보일까요? 문득 자연상태의 고기들이 생각이 납니다.

시야를 가릴 정도로 몰려드는 아름다운 열대어, 그리고 산호 - 팔라우 여행(2006.7)
물 속 세계가 더 아름다운 몰디브 - 몰디브 여행
  


그래도 횟집 수족관보다 전시용 수족관에 있는 고기들이 행복하겠죠? 자연상태가 가장 행복하겠지만..

 

 

 

 

 



마닐라 오션파크, 화려한 곰치와 순한 상어, 와일드한 상어 - 2010 필리핀
코엑스 아쿠아리움 - 외국과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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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수족관

참사의 현장을 거쳐 마닐라 오션파크로 향했습니다. 코엑스 등 국내 아쿠아리움 시설이 워낙 좋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볼 수 없던 종을 서너개 정도 보면 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는 길에 길거리음식을 파는 노점상을 많이 만났습니다. 일일이 들르면서 먹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런 거 정말 큰 재미입니다.

마닐라 오션파크 앞에 있는 아이스크림 아저씨입니다. 꼬맹이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맛있습니다. ^____^


과일노점입니다. 이것도 망고의 일종으로 들었습니다. 이 역시 맛나더군요. 이번 필리핀 여행에서는 망고를 원없이 먹었습니다.


유혹이 많네요. 튀김인데, 새로워 보이지 않아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각종 포입니다. 필리핀에서도 이런 포를 먹는군요!


오션파크 들어가다보니 옆에 돌고래쇼장이 있습니다. 공연시간은 아니었습니다.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여기서도 공연이 다 보일 듯. 물론 개인적으로 이렇게 가둬놓고, 조련하여 선보이는 공연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잔인한 짓이라 생각합니다.


따님 인증샷 찍는데, 현지 꼬마가 째려보고 있네요. 우리집에 왜 왔니. 하는 표정? ㅎ


이런 대형 민물고기는 볼 때마다 신비합니다. 아쿠아리움 역시 가둬기르는 것이지만 이들에게 공연을 강요하지 않는 것이라면 차라리 없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해양동물 전시가 돈이 된다면 인간은 어떻게든 이런 전시공간을 늘릴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행위가 종의 보존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

참치가 멸종이되어가자 불가능했던 참치양식이 시작됐습니다. 연어가 돈이 되자 연어 인공부화로 생존율을 높였습니다. 또 갯벌에 관광객이 몰리면 갯벌을 보존하려 할 것이고, 늪지 탐방객이 늘면 늪지를 보존하려 할 것입니다. 필요가 환경보존의 모티브가 되는 시기입니다.

이미 몇 시간 전에 디카 밧데리는 방전됐습니다. 아이폰 3G 사진들입니다. 좀 어두우면 다 흔들립니다. T.T


오, 이 언바란스.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뾰족하고 작은 머리. 


이 친구들도 다 귀해 보이네요. 얼마전 국내에서 밀수하다 걸린 황제의 민물고기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아래 링크는 관련기사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604120212866&p=yonhap


수족관 안에 있는 나무입니다. 줄기에서 이런 수염이 죽죽 내려와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신성한 나무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살짝 화가 난 표정인데요? 피라냐 맞죠? 영화는 정말 끔찍했습니다. 이야기 전개 등은 뭐랄까 약간 B급영화였는데요. 요즘은 이상하게 그런 살짝 억지 B급영화가 재미있습니다. 나이 먹으면서 점점 유치해집니다. T.T


이런 상어는 얌전한 친구들입니다. 얕은 물에 넣고 사람들이 만지려 해도 막지 않습니다. 


이런 보호색이 뛰어난 친구들은 아쿠아리움의 단골같습니다.


ㅎㅎ 이 친구도 단골이네요. 밑에 링크에 보면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ㅋ

센토사섬에서 만난 멀라인언과 수족관 - 2002 싱가포르 여행 기록 1 
소박한 팔라우의 아쿠아리움과 박물관 - 팔라우 여행(2006.7) 14 
대양 누비던 상어들. 수족관에서 사는 게 신기 - 코엑스 아쿠아리움 
코엑스 아쿠아리움 - 외국과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 있음 

지난 여름 필리핀 여행, 마닐라 도착해서 몰 오브 아시아로 이동 - 2010 필리핀 1
동남아 최대 쇼핑몰에서 식사하고 커피도 한잔 - 2010 필리핀 2
정말 더운 날, 필리핀 독립영웅 호세 리잘을 기리는 공원에서 - 2010 필리핀 3

스페인 식민지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인트라무로스 - 2010 필리핀 4
인트라무로스의 포대와 아름다운 건물들 - 2010 필리핀 5
인질 사건으로 홍콩인 8명 사망한, 마닐라 참사의 현장 - 2010 필리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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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2010.10.03 00:51

대양을 누비던 바다생물들이 수족관에 있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수족관에는 사람들이 더 많이 가야합니다. 이게 돈이 되어야 사람들은 더 다양한 생물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것이고, 덕분에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더 많이 보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소한 잡아 먹는 것보다 그냥 보여주는 게 돈이 되어야 돌물들의 목숨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상어겠지요. 이렇게 큰 아이들도 아쿠아리움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상어지느러미 파는 것보다 이렇게 보여주는 게 더 나은 비즈니스가 되어야 할 텐데...


이 친구는 생긴 것은 날카로운데, 아마 다이버들의 강아지 역할을 하는 순둥이로 알고 있습니다.


곰치류는 참 강렬한 인상입니다. 나무 막대기 같아요.


해파리를 볼 때마다 "저 친구들은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합니다.


바다를 걸어다니는 애들이죠?

아래 동영상을 보니...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온지 상당히 오래 됐네요.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데. --;



Posted by walk around
travel/Korea2010.10.02 00:55
요즘 어렵게 외국에 가서 실망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별로다"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시설이 아쿠아리움(aquarium)입니다. 옛날에는 우리나라에 변변한 아쿠아리움이 없었기 때문에 외국에서 어항 속 상어를 보면 '만세'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나라 수족관이 에지간한 나라의 수족관보다 낫습니다. 싱가폴까지 가서 사파리하고, "에버랜드보다 뭐가 나은 거지?"라는 생각을 하거나, 일본에서  아쿠아리움가서 "이건 뭐지?"하는 상황이 흔해졌습니다. 쿄토타워 올라가서 "볼 거 없네" 이런 경우도 있고요. 다만, 외국이니까 이국적인 기분이 느껴지는 정도? 얼마전 마닐라 수족관은 안습이었습니다.


에지간한 아쿠아리움에는 대부분 있는 녀석입니다. 부지런하면 이름판 사진을 찍었을 텐데.


이런 넙죽이는 가끔 본 건데.. 자세히 보니 눈알에도 무늬가! 여기를 클릭하시면 나오는 페이지의 밑에서 세번째와 두번째 사진이 이 친구와 좀 비슷합니다. 크기는 이 친구가 한참 작지만. 그리고 여기 밑에서 두번째 동영상 중간부터 나오는 친구와도 사촌이 아닐까.


물고기뿐 아니라 다양한 생명체가 전시되고 있는 것이 이곳의 특징인데요, 제 생각이 맞다면 요즘 아쿠아리움은 자연에서 사라지는 종을 보존하는 창고 역할도 하는 것 같습니다.(동물원도 마찬가지. 하지만 최대한 스트레스없이 사육할 것을 바랍니다. 동물을 활용한 쇼는 반대입니다) 이들이 살던 곳에서 살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이런 노아의 방주 역할을 하는 곳이 전세계 곳곳에 있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 갑각류는 얼굴을 가렸군요.


프라모델처럼 생긴 이 친구는 뭐죠? 무늬가 상당히 인공스럽습니다.


곰치류 같은데, 그냥 청색이 아니라 붉은 빛도 감도네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좀 무섭게 생겼지만.


머리가 두개인 거북입니다.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많이 특히합니다. 참 자연은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형태는 상어 같은데, 머리통은 꼭 공룡같네요. --;


상어 선생께서 유유히 수영을 하고 계십니다. 참 얼마전 중식당 예약을 하는데, 모든 코스요리마다 상어 지느러미 요리가 있더군요. 샥스핀이 그렇게 많나요? 그 식당 안갔습니다.

관련글 : 샥스핀은 절대 먹지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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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여름. 휴가지로 선택한 곳은 싱가포르였습니다. 지금도 별반 나아진 것은 없지만 당시에는 지금보다 심각한 여행초보였고, 여행을 개인적으로 준비할 시간도 거의 없었습니다. 결국 패키지 상품을 구입해서 싱가포르에 갔더랬습니다.

올해 여름에도 싱가포르에 갔었는데 여행사 도움없이 알아서 다녀왔습니다. 준비를 하면서 주룽새공원, 센토사섬 등 싱가포르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곳을 과감히 일정에서 배제하고 도시 곳곳을 골목까지 다닌다는 생각으로 떠났습니다.

오늘 2002년에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피식 웃었습니다. 가보지 않은 곳만 간다고 했었는데, 올해 간 곳 중에 2002년 사진에 버젓이 촬영된 곳이 있네요. 이미 과거에 가이드 손에 이끌려 가보고서는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진을 보니 그제야 기억이 납니다. 사원 한 곳과 재래시장 한 곳이 겹치는군요.

이래서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다고들 하는 모양입니다. 여행지의 감동을 머리에 느낌에 담아오는 것은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아무튼 2002년에는 누구나 타보는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섬으로 갔습니다.

케이블카에서 사자상 멀라이언이 보이자 싱가포르에 온 느낌이 났습니다.

당시 생전 처음 수족관에 가서 감탄을 연발.

요즘에는 우리나라 수족관이 더 잘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직 가보지는 못 했습니다. 갑자기 급 가고 싶네요.

해마는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다시 만난 멀라이언. 저녁이 되니까 눈이 번쩍 거립니다.

저녁에는 유람선을 탔습니다. 나름 괜찮은 패키지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 패키지 덕분에 올해 여행이 더 알차게 설계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녀오지 않았다면 아마 센토사섬에서 하루, 주룽새공원에서 하루 보내고 싱가포르의 속살은 못 봤을 것 같습니다.

<2009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에서 들른 맛집 총정리 - 싱가포르 여행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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