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Japan2015.08.05 14:10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

반나절의 시간이 남았다.


호텔 조식이 땡기지 않아서 산책.






오사카 스타벅스의 먹거리는 어떨까?

급호기심.






한국과 약간 다르다.

도너츠도 있고..


한국 스타벅스는 먹거리 메뉴가 이제 좀 식상하다.

전반적인 리뉴얼을 요구한다! ㅋ






샌드위치 선택.

아주 맛있어 보이고, 실제 맛있다.






식사 후 오가와강 산책.

오사카는 강이 많다.

수변은 아주 잘 정돈되어 있다.






수변이 정리가 되어 있기는 한데...

너무 인위적이다.






갯벌이나 모래사장 등은 사장됐다.

돌로 강변을 모두 발라 버렸다.

개인적으로 잘 했다고 생각하는 수변 정리는 아니다.


새삼 강변 모래밭에서 조개를 잡던 어린시절 한강이 그립다.






강변의 시티몰.

변두리의 쇼핑몰이지만

규모도 크고 브랜드도 많다.






강변 정원은 훌륭했다.






벚꽃철에는 경치가 어마어마할 것 같다.









이색 육교.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거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서핑의 일종.

강에서도 할 수 있구나..






예전에 오가와강에서 이런 교역이 이뤄진 모양이다.






아침 일찍인데...

유람선이 지나간다.






여기서부터는 별 것 아닌 쇼핑 목록

이것은 철학의 길에서 구입한 젤리






이쁜 마스크.






쿠이다오레타오 과자와 마그넷






차 과자.

차를 마실 때 곁들이는 과자.











완전 좋아하는 일본 과자들.

참 이런 건 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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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오사카
travel/Japan2015.08.04 15:08

 

 

 

 



오사카로 컴백.

번화가인 우메다로.






레트로 느낌의 기차.






우메다에 오니 사람들이 너무 많다.






간단하게 쇼핑을 하고 식사를 하려는데...

맛집도 맛집이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 사나웠다.






유니클로는 한국과 상품이 거의 비슷.






그냥 숙소 근처로 와서 자판기 음식점에서 

끼니 해결.






자판기로 쿠폰을 사서 

음식은 바에서 받는데

대부분 맛있다.






맛집 고르기 포기.

동네 술집 아무데나 들어 갔다.

그런데...











ㅎㅎㅎ

다 맛있다.

이거 1차로 끝낼 수 있나.


근처 꼬치집으로 갔다.

뭐든 다 튀겨낸다는 각오로 일하는 곳이었다.







역시 맛있었다.

일본 맛집 기행은 이래서 항상 실패.


가고자 했던 곳 못가고

어영부영 먹다가 온다.

맛있게...






신기한 녹색 쵸코






그러고 보니 더 신기했던 녹색 라벨 코카콜라.

맥콜 맛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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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Japan2015.08.03 13:49

 

 

 

 



교토 은각사는 특이한 사찰이었다.


모래로 이뤄진 정원.

나무가 높게 도열한 입구.

뭔가 사연이 많을 것 같은 곳이다.






은각사 입장권.






들어서자.. 이게 모래정원이구나.

일본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형태.

이렇게 모레만 있어도 잡초는 어김없이 자랄 텐데..ㅋ






모레의 결이 매우 거칠다.

그래서 모양을 어느 정도 유지한다.

이런 모양.

비가 오면 어떻게 될까 매우 궁금.






전혀 평범하지 않은 모래정원.

상당히 모래가 두껍다.

이 정도면 거의 장인의 기술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사찰 내부 숲.

아주 정갈하고 맑다.






이끼마저 지저분하지 않고

질서를 지키는 느낌.


고온다습한 여름이 있는 오사카에서는

풀이 무지하제 자기 마음대로 자랄 것이다.


이런 자연을 끊임없이 관리하여 이런 모양을 유지할 테니..

많은 사람들의 노가다가 눈에 보인다.






이게 은각사의 상진 건물이렸다.

생긴 모양은 금각사와 비슷하다.


링크: 햇볕에 눈이 부셨던 킨카쿠지(金閣寺) - 2009 오사카·교토 5






허기진 배를 이끌고

은각사 근처 아무 식당에나 불쑥.


사진은 비빕우동.






오뎅우동






특이해서 먹은 고등어 우동.

반건조된 간장 양념 고등어이다.








쿄토의 선물.

가라메루 야키.







은각사 앞.

열심히 걷고 있는 관광객들.








골목의 침샘 자극하는 빵집.






기름종이로 유명한 요지야.

다양한 화장품을 판매 중.

뭐 아는 게 있어야 사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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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Japan2015.07.31 14:27

 

 

 

 



은각사(긴가쿠지)는 처음이다.

한큐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린다.





정말 정갈한 하천이다.

물 밑에 깔아놓은 돌. 압권이다.


시골집 입구에 자연석을 몇 개 깔다가

뜻대로 안 되서 성질났던 기억이 났다.

저 어마어마한 노동과 노력.






일본은 시골을 가도 이런 정갈함이 유지된다.

본성일까? 아님 관광객은 모르는 살벌한 규범이라도?

아니면 국민소득과 교육에 걸맞는 결과물?


온도 높고 습헤서 잡초 엄청날 텐데...

하루만 지나도 무지하게 번성하는 시골집 마당 잡초들이 생각났다. ㅜ.ㅜ






5번 또는 32번 버스.

긴카쿠지마에 정류장.

주말. 사람이 무지하게 많다.






버스에서 내려 은각사 가는 길에 거치는

철학의 길로 가는 중.

마을 한복판에 공동묘지가 있다.






동네 하천. 물이 맑다.

주변의 꽃과 풀은 흐드러지지만 가지런하다.






예외없이 곳곳에 상점들.

'철학의 길'이지만 나에게는 쇼핑의 길.






어른 팔뚝만한 잉어들이 이 낮은 물에서 놀고 있다.

한두 마리가 아니다.








셀카족에게는 좋은 배경이 되고,

서양인들은 이 풍경은 참 좋아들 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은각사(긴카쿠지) 가는 길.






주변에는 길거리 먹거리 천국.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용량의 한께 때문에...






네. 주변에 이런 곳이 있답니다.






교복을 입은 일본 학생들.

이 동네 친구들은 조신하네. ㅋ








은각사 도착.

기모노 입은 여성들.


기모노 입은 여성들 중에는 관광객이 많다.

한국 여성도 있고, 오사카 외의 지역에서 온 여성도 많다.

(한국 여성이 더 많았다. 주변에 기모노 대여점이 성업 중)


어딜가나 사진을 함께 찍자는 사람들이 달려든다.

서양인들은 아주 난리다.


아름다울 때 전통복장을 입은 모습을 남겨 두는 것.

외국의 옷을 입고 한 번 거리를 걸어보는 것.

좋아 보인다.


요즘 한복을 챙겨 해외여행하는 게 인기라고 들었다.

이런 문화.. 참 좋은 것 같다.


나도 이런 분들 참 예쁘게 봤고,

일행 중에는 용기를 내서 사진을 같이 찍고 부러움을 산 용자도 ^^






돌담과 나무로 쌓인 긴 통로를 지나면

은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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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Japan2015.07.30 10:03

 

 

 

 



워낙 특이한 간판이 많고,

맛집도 많은 곳이다보니 사진이 많은 포스팅이 됐다.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게요리 전문점 가니도라쿠.


가보지 못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맛있는 있는데, 뭔가 푸짐한 느낌이 다소..

영덕 대게집에서 배 터지게 먹어본 사람들은 아쉬울 듯.


가격은 점심의 경우 2만 ~ 4만 원 정도.






도톤보리 쪽 에비스바시 상점가 입구.






도돈보리 스타벅스






한국과 약간 다른 롯데리아 로고






도톤보리는 식당 간판이 어마무지하다는 특징이 있다.

괜히 더 맛있을 것 같고, 유명한 집 같다.

아마도 가니도라쿠의 영향?






게다가 보시다시피 간판이 큰 집들은

대개 줄이 길었다.






심지어 복집도!

어떤 집을 들어갈까 좀 생각했는데,

결국 현지 친구의 손에 이끌려 이상한 곳을 끌려갔다.






일인당 일정 금액을 내면 요리가 무제한 나오는 호프집 같은 곳이다.

단 제한시간 두 시간!


일인당 2500 ~ 3000엔 

단품으로 먹을 경우, 모든 메뉴는 개당 330엔. 음료도 330엔.

이런 곳을 이곳에서는 프리스타일 이자카야라고 하는 듯.





일부 메뉴는 메뉴판을 보고 종업원에게 주문을 해야하고,

일부 메뉴는 바에 가서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일본 요리를 전체적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음식의 수준은 다소 떨어진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일부 메뉴는 상당히 수준급.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거의 현지 직장인들이었다.

퇴근 후 들러서 한잔 하거나,

부서별 회식인듯한 팀도 많았다.


잔뜩 멋을 낸 여성들이 앚아서 주변 손님들을

구경하기도 했다.






일부 메뉴는 한국 요리와 매우 흡사했다.






이런 요리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본에서 온 요리인 듯.






포도 먹는군요.






이런 디저트는 직접 가져와야 한다.





이런류의 식당이 종종 있지만,

우리가 간 곳은 유메하치.

체인점이다.


인원이 많을 때는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좋은 선택.






쿠이다오레타오.

오사카의 상징 중 하나.

사실 오래된 식당의 상진인데,

지금은 그 자리에서 상징물 관련 기념품과

과자가 판매되고 있다.


과자는 한국의 계란과자 맛.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하도 유명하다고 하니까

자꾸 사진을 찍게 되고 기념품도 막 사고 ㅠ.ㅠ






스시는 다른 곳에서 원 없이 먹었다.






도톤보리에는 유명한 일본라면집이 몇 개 있는데,

용으로 유명한 킨류라멘.

역시나 엄청난 손님이 늦게까지.






여기는 한국 새마을식당 컨셉?






허허..

이런 곳도 가보고 싶지만,

일본어를 못하니 가봤자 멍때리다 나올 테고...

일행 중에는 꼭 이런데 가면 죽어서 나올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ㅋ






아이 참...

오사카 왔으니까.. 수없이 찍어댄 글리코맨.

또 찍었다. ㅠ.ㅠ










여기도 유명한 라멘집. 사츠마코

무슨 3대 라면집 이런 데에는 끼지 못하는데,

현지인의 강력 추천으로 가게됐다.


나는 배불러서 안 먹었는데,

일행들은 대만족.





이제 그만 처묵처묵하고 숙소로...

특이한 광고가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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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오사카
travel/Japan2010.11.10 00:04
애독자없이 자기만족 속에 꿋꿋하게 진행했던 2009년 겨울 오사카/교토 여행기 마지막편입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로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을 때는 상당히 지쳐있었습니다. 여행도 건강해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젊을 때 열심히 돈 벌고, 나이 들어서 여유있게 여행다닌다? 저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여행을 통해 배우는 게 너무나 많습니다. 이렇게 배워서 인생에 보탬이 되어야지. 곧 세상을 떠날 시점에 여행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상황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는 그냥 젊었을 때 조금 무리하더라도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이 들면 가까운 곳을 다닐 생각입니다. 여유가 허락되어서 근교에 작은 집이라도 생기면 그걸 조용히 가꾸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젊은이들 요즘 고생이 많습니다. 좀 나아졌다고 하지만, 2009년만해도 실업문제는 정말 심각했습니다. 호텔에서 TV를 켜니 한국의 심각한 실업문제가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일본도 만만치 않다며 걱정하더군요.(일본어는 거의 모르지만, 프로그램 분위기가)


일본도 심각하다고 하지만, 우리나라가 좀 더 심각한 모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젊은이들이 여행을 다니기 좀 힘들겠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법 심층적으로 한국의 실업문제를 조명하는 일본TV 프로그램을 보고 있자니, 여행지 기분은 어디가고 좀 우울해졌습니다. 아주 늦은 시간이었는데 일단 나가 보았습니다. 꽤 추웠습니다.


와. 썰렁합니다. 시장을 찾았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습니다. 기분 풀러 나왔다가 더 스산해졌습니다. 날씨는 또 무지하게 추웠습니다.


멋진 체게바라. 그런데 이 사진은 왠지 좀.. 뭐랄까.. 좀 부족해 보이는 듯한.. 이런 이미지가 아닌데 --;

 

썰렁한 상가가 쭉 이어집니다. 여행책자에서 꽤 번화한 곳이라 하여 택시타고 찾아간 것으로 기억하는데, 속았습니다. 오사카는 비교적 도톤보리 중심으로 가볼만한 핫스폿이 제한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자에서는 여기저기 소개하고 있지만, 구색 맞추기 위해 소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갈 곳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배고 파서 들른 오뎅가게. JR 오사카역 근처입니다. 사실 지도보고 맛집 찾아가 포기하고, 그냥 자포자기 심정으로 들어 간 곳인데, 우니라나 선술집 분위기입니다. 접시가 '놀부' 접시입니다. 이게 어찌된 일인지. --;


맛집 찾다가 실패하고 들어간 집이지만, 손님은 많았습니다.


한 상 차렸습니다. 윽 고로케. 먹고 싶습니다. 맛은 다 좋았습니다. 다시 찾아가기는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역 밑이었는데 --;


베를 채우고 좀 더 걸었습니다 상가 골목이 참 끝도 없더군요.


골목마다 천정에 신사 입구 같은 조형물이 매달려 있고, 그에 따라 거리 분위기도 조금씩 틀렸습니다. 아쉽게도 이 거리의 이름을 까먹었네요. 여기서 대강 정리를 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허리가 엄청 아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신사이바시스지 … 좀 평범해 보이는 명소? - 2009 오사카·교토 1
도톤보리 산책, 어김없이 글리코제과 광고판 사진찍고 - 2009 오사카·교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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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신사 앞에서 일본 길거리음식 종류별로 시식 --; - 2009 오사카·교토 4
햇볕에 눈이 부셨던 킨카쿠지(金閣寺) - 2009 오사카·교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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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시조도리, 데라마치도리, 신교고쿠도리, 본토초, 기온 신바시 - 2009 오사카·교토 7
교토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재래시장, 니시키이치바 - 2009 오사카·교토 8
마음에 들었던 오사카 다이와호텔, 지하철역 카레집 - 2009 오사카·교토 9

Posted by walk around
travel/Japan2010.11.07 01:27
교토에서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한국으로 출발할 날이 겨우 하루 남았기 때문에 공항에서 가까운 오사카에서 머물 생각이었습니다. 숙소는 다이와 호텔. 지금까지 머물던 곳보다 다소 비싼 곳이었습니다. 지쳤을 것이라 생각하고 마지막 날은 좋은 곳을 잡았습니다.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프린트한 지도를 들고 다이와호텔 찾아가는 길. NTT도코모 건물을 만났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KT 또는 SKT 부산지사? 위용이 대단합니다. 그처에서 다이와호텔을 찾았습니다.


원형 건물입니다. 지하철역에서 좀 걸아야 하는 게 불만이어씨만, 외관이 고급스러워 보여서 만족입니다.


방은 이상한 구조였습니다. 건물이 원형이라 어절 수 없을 듯. 싱글 침대가 붙어있다시피 했고, 그 앞에 간단한 투명 파티션이 있고, 소파와 테이블, 그리고 책상 등이 있었습니다. 일본 호텔치고는 상당히 넓은 구조였습니다.


무엇보다 전망이 좋았습니다. 오사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건 언어더사이드. --;


오사카는 역시 복잡한 도시. 자주 차도 막히고, 길이 복잡해서 길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여긴 어디더라.. 아마 유명한 만두가게 551호라이 본점일 것입니다. 줄이 대단합니다. 맛있는 곳이라고들 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1층은 테이크아웃입니다. 2층은 앉아서 먹는 곳입니다.


만두 사진은 없네요 --; 만두를 기다리는 따님 사진만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기억 나는 것은 제 입맛에는 그리 대단치 않았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어떤 지하철역에서 팔던 막 퍼주는 카레라이스가 싸고 맛있었습니다. --; 일본여행에서는 이렇게 만나는 나만의 맛집이 최고입니다. ㅋ


호텔근처 한신백화점입니다. 지하 푸드코트에맛집이 많다고 해서 드나들었는데, 별로 였습니다. 그냥 사진만 한 장.


신사이바시스지 … 좀 평범해 보이는 명소? - 2009 오사카·교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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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lk around
travel/Japan2010.10.10 07:48

오사카는 생각보다 길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지도를 들고 다니면서 목표물을 찾을 때마다 보물찾기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게중에는 정말 보물처럼 좋은 곳도 있었고, 이런 곳이 왜 여행책자에 소개가 되었나 싶을 정도로 별로인 곳도 있었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오사카는 도쿄와 같은듯 하면서도 다른 것 같습니다. 늘 짧게 다녀와서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느낌이 그렇습니다. 오사카가 약간 더 풀어진 느낌? 도시 규모 때문에 그럴까요?


도톤보리의 가니도라쿠 본점입니다. 게 모양 간판이 음식보다 더 유명한 곳이라고 해야하나? 지루할 때쯤 간판의 게는 다리가 움직이기도 하구요. 한번 가볼 생각이었는데, 길에서 이것저것 먹어서 배가 불러서 도저히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여기뿐 아니라 긴류 라멘 도톤보리점도 배가 불러서 못들어갔습니다. 먹고 싶었는데, 못 먹은 음식들이 생각이 나니 언젠가 한번 더 가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일본의 독도 영유원 주장을 이유로 일본 여행은 자중하자는 나름의 법칙을 세웠는데 큰 일이네.. ㅋ


자전거 이용자가 무지 많다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걷기엔 멀고 차 타기엔 가까운, 때로는 차가 들어갈 수 없는 상점가 등이 길게 늘어져 있으니 자전거가 매우 유용한 이동수단이 될 듯 합니다. 여행자에게도 빌려 주면 좋을 텐데.


도톤보리입니다 오사카를 동서로 가르는 2.5km의 인공운하입니다. 일본에 기쁜 일이 있으면 젊은이들이 마구 뛰어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전에 이 근처에서 유명하다는 타코야키 먹었는데, 이번에도 먹었습니다. 인증을 안했네요.

예전 글 :  일본에서 가장 맛있다는 '니혼이치 오오타코' 타코야키 - 2002 관서여행 4


광고판이 많은데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글리코맨이 열심히 달리고 있는 촌스럽지만 이제 전통이 되어버린 글리코제과 네온광고판도 없으면 허전하겠죠. 사진을 정리하며 제 기억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색을 하는데, 이 광고판 사진이 인터넷에 넘쳐납니다. 대단한 광고효과 입니다. 어떤 블로그에서 봤는데, 정말 그분 말대로 오사카가서 이 사진 안찍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에…. 아사히맥주 광고판을 노린 것인지, 오른쪽 섹시한 광고판을 노린 것인지 의도가 분명하지 않네요. 기억이 안나네. --; 아무튼 오사카 광고판 정말 요란하고 큰 것도 많은데, 지저분하기 보다는 도시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사이바시스지 … 좀 평범해 보이는 명소? - 2009 오사카·교토 1



Posted by walk around
travel/Japan2010.10.09 11:00
뉴 오사카 호텔의 정말 친절했던 한국인 직원

2000년부터 나돌아 다닌 여행기록을 정리하다보니 이제 밑천의 바닥이 보이네요. 오늘 하드에서는 2009년 1월에 간 일본여행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이전 것 중 아직 정리하지 않은 것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이제 끝이 보이네요.

기본적으로 축구와 부천FC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요즘은 완전 여행 테마로 돌아선 느낌도 받습니다.


정말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눈도 많이 왔고요. 대충 시야만 확보하고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간사이국제공항에 내려서 모노레일을 타고 나가는 중입니다. 요즘 인천공항에서도 청사간 이동할 때 비슷한 걸 타는데.. 한쪽은 여행의 셀레임이 가득 차 있고, 한쪽은 아쉬움이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약한 호텔은 뉴 오사카 호텔이었습니다. 딱 하루를 머물 예정이었고, 여행 첫날 아직 힘이 남아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예약한 호텔 중 가장 저렴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역에서도 가깝고요. 멀리 파란 입간판 바로 오른쪽 파란 건물입니다. 야. 쉽게 차았구나 했습니다.


오잉. 그냥 보이는 길로 가다보니 막다른 길이네요. 눈은 날리고 날은 춥고. 짜증이 확 밀려왔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까 그때 짜증이 밀려 오네요. 사실 어떤 사람이 길을 엉뚱하게 가르쳐준 탓도 있었습니다.


어찌어찌 도착했습니다. 아. 방안이 썰렁합니다. 오들오들 떨었던 홍콩의 기억이. 대충 짐만 던져 놓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따님이 지쳐서 쉬는 중.


어슬렁 어슬렁 걸어 나왔습니다. 짐이 없으니 한결 가볍습니다. 기분도 좋아 졌습니다. 오사카도 꽤 춥더군요.


난카이 난바역 다카시마야 오사카점입니다. 지하푸드코트, 약간의 매장을 둘러 봤습니다. 푸드코트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닥 대단치는 않았습니다.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입구입니다. 상점이 많은 곳은 사람을 설레게 합니다. 굳이 물건을 구입하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 집니다. 아이쇼핑이라는 말은 그래서 참 절묘한 것 같습니다.


특이한 조형이나 간판, 디스플레이도 하나하나가 새롭습니다. 가만히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봄직한 것인데, 타국이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아직 촌놈이라 외국에 나가서 이런 거 보면 꼭 사진을 찍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먹지는 못햇네. 아래 링크의 게시글 중에 도쿄 신주쿠의 롯데리아 다른 버전 사진이 있습니다.

링크 : 도쿄에서 먹었던 음식들 - 2005.12 도쿄여행 5

오사카 상가지역이 대개 비슷비슷합니다. 훅 가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그냥 몰링(상점가 산책)하기에 좋은 곳?

잘 먹고 구경 잘 하고 다시 뉴 오사카 호텔로 돌아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당시 여섯살이던 아이가 속이 안좋은 듯하더니 먹을 걸 다 우웩했습니다. 아.. 호텔에 미안하더군요. 난방면에서 시설은 좀 그랬지만, 나중에 나갈 때 이 이야기를 했더니 걱정말라며 오히려 다음 행선지로 가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주었습니다.

특히, 아주 미모의 한국인 직원이 있었는데,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뉴 오사카 호텔은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았고, 덕분에 여행이 즐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춥고 눅눅하게 시작한 여행이 환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방문자에 대한 한 사람의 친절이 전체 이미지에 이렇게 영향을 주다니! 뉴 오사카 호텔. 춥지 않은 시즌이면 참 좋은 호텔입니다. ^^


에비스바시스지 상점가. 이제 스타벅스 간판을 보면 꼭 우리나라 브랜드 같습니다. T.T 첫날부터 제대로 걷고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약간 뭐랄까. 외국 같지 않은 느낌? 친숙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예전 글>
혼자 갔던 오사카, 지인 만나 함께 간 퓨전레스토랑 - 2002 관서여행 1
혼자 여행 갔는데, 호텔이 트윈이네 - 2002 관서여행 2
교토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녹차빙수 - 2002 관서여행 3





Posted by walk around
travel/Japan2010.01.18 05:00

오사카를 둘러보고 잠시 신간센을 타고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서비스를 하는 신간센의 승무원을 보았는데,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도쿄에 가서, 도쿄 인근 사이타마 우라와시에서 평소 보고 싶던 축구팀의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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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관전 후, 우라와시에서 먹은 장어덮밥입니다. 그다지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양이 좀 적었습니다. 배 무지 고팠는데.. T.T


도쿄의 호텔로 가는 길. 도쿄 시민들. 저녁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대부분 피곤해 보였습니다. 우리 국철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잠을 자고 다시 관서로 오려고 나왔는데, 호텔 앞에 서 있던 차 입니다. 뒤쪽 짐칸은 실용성은 없어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참 특이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나중에 공항에서 저 차의 미니카를 사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가장 맛있는 음식 중 하나인 편의점 샌드위치. --; 신간센을 타고 오면서 허기를 달래는데 도움을 준 놈들입니다.



오사카로 도착해서 바로 교토로 왔는데요. 이런… 숙소가 트윈이네요. 남은 방이 없어서 싸게 준다니까 뭐… 한쪽 침대는 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당시 일본여행 중 가장 럭셔리한 호텔이었습니다.


교토타워인가요? 최근에 다시 갔을 때 올라갔는데, 이 때는 그냥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숙소는 요 타워 바로 오른쪽 골목에 있었습니다.



이때가 2002년인데요. 당시 교토의 이 재래시장을 보고 완전 반해서 최근 또 교토를 갔습니다. 이 시장만 반나절을 봤는데, 나중에 다시 갔을 때는 거의 하루를 있었습니다.



강변의 식당들입니다. 이곳을 지나 이제 교토의 사찰 등을 보기위해 걸었습니다. 우리나라 유원지 분위기입니다.

<링크>
혼자 갔던 오사카, 지인 만나 함께 간 퓨전레스토랑 - 관서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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