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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테헤나2

유럽의 식민지에 이런 성 꼭 있더라. 산 펠리페 데 바라하스 성 - 2015 콜롬비아(카르타헤나) 여행 11 산 펠리페 데 바라하스 요새 카르타헤나에 오면 반듯 가야할 곳 같다. 16세기에 완공이 되었다는데, 스페인의 남미에 대한 집착이 느껴진다. 하긴 이렇게 넓고 풍요로운 땅이라니. 원주민은 제압이 된 상태. 유럽 제국들이 서로 더 가지려고 할 때니까 이 요새는 다른 유럽 제국주의 국가를 막아내는 역할도 했다. 들어가는 입구는 경사진 대로 중턱에 다다르면 병사들이 집합을 했을 법한 넓은 광장이 나온다. 요새 끄트머리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카르타헤나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중턱에서 요새의 핵심부로 가는 길은 좁다. 이게 넓으면 안될 것이다. 요새의 핵심으로 반드시 우군만 온다는 보장이 없을 테니까. 벽면은 마치 시멘트 같은데, 카르타헤나 백사장에서 퍼온 모래를 쓴 모양이다. 조개와 산호초가 벽면에 화석처럼 함께 .. 2016. 7. 20.
카르타헤나 최고의 맛집 식당을 찾았다가 망했다! - 2015 콜롬비아(카르타헤나) 여행 7 멀리 콜롬비아 카르타헤나까지 왔으니한끼는 제대로 먹어보자. 트립어드바이저 어플에서무려 동네 1위로 꼽힌 식당을 찾았다. 카르멘 레스토랑 카르타헤나!Carmen Restaurant Cartagens 오호라.여기가 틀림없으렸다. 센트로 지역 올드시티에 있다.올드시티는 안그래도 대표적인 관광도시 카르타헤나 중에서도대표적인 관광지. 콜로니얼풍 건물이 즐비한 옛스러운 도시이다.그러니까....식민지 시대에 스페인 사람들이 모여살 던 곳. 필리핀 마닐라의 인트라무로스 분위기이다.아마 같은 시대 같은 용도가 아닐까 싶다. 식민지를 건설한 스페인 사람들이 성을 쌓고 안에 모여살 던 곳.인스라무로스 방문기는 아래 링크 http://eastman.tistory.com/549http://eastman.tistory.com/5.. 2016.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