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선문2

샹젤리제 거리 끝에 나타난 거대한 개선문 - 2016 프랑스 여행 13 파리에 왔다면 샹젤리제 거리를 거쳐서 개선문을 보는 것은 기본 일정일 것입니다. 파리는 처음이니 별 수 없었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다시 이런 경로는 가지 않을 것 입니다. 개선문 안에 프랑스 국기가 걸렸습니다. 역시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준비 중입니다. 꽤 많은 관광객들이 서울 동대문으로 향하는 외국인들처럼 열심히 걸어갑니다. 현지인과 관광객의 차이는 사진을 열심히 찍느냐 안 찍느냐. 샹젤리제 거리의 끝자락. 고풍 건물 사이에 유리로 익스테리어를 한 건물이 보이네요. 이제 개선문과 작별할 시간 왔던 길과 다른 길로 갑니다. 개선문의 옆구리가 보이네요. 이쪽 뷰는 처음 봅니다. 옆에서 봐도 웅장합니다. 아래 사람들을 보면 크기가 대충 짐작이 됩니다. 주변을 걸었습니다. 프랑스에도 독일차가 많네요 ^^ 이게.. 2017. 11. 15.
루브르 → 콩코르드 광장 → 누벨르 프랑스 가든 → 샹젤리제 거리 → 이탈리안 맛집 ^^ - 2016 프랑스 여행 12 루부르 박물관을 나오니 벌써 어둑합나다. 아침 일찍 루브르에 갔지만 볼 것이 많아서 늦었네요. 다행히 파리의 여름은 낮이 깁니다. 다음 행선지 개선문(에투알 개선문)과 에펠탑은 근무시간과 관계가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여유를 갖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가는 길이 샹젤리제 거리이기 때문에 유명세를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나와서 에투알 개선문으로 가다보면 콩코드르 광장입니다. 루브르에서 바라봤을 때 대관람차가 있는 그곳입니다. 이집트에서 가져온 룩소르 신전의 오벨리스크. 금색 장식이 고급스럽습니다. 이집트인들은 오벨리스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돌을 오벨리스크 모양으로 떠내다가 실패하기도 했죠. 지금도 오벨리스크 모양으로 파진 바위가 남아 있습니다. 2016년 여름 파리 콩코드르 광.. 2017.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