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2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연신내 갈현동 할머니 떡볶이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연신내 갈현동 할머니 떡볶이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 아주 괜찮았다. 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다. 동네에 이런 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맵지 않고, 살짝 단짠. 국물도 좋다. 특히 여성들이 좋아할 듯 떡이 특히 쫄깃쫄깃하다. 튀김은 기름이 많이 느껴지지 않고 바삭하다. 소심해서 정면에서 작정하고 촬영 회피 겉모습은 그냥 동네 떡볶이집 이렇게 먹으니 점심으로 손색없다. 순대는 냄새없이 맛나고 김밥은 무난했다. 그 옆에 오래된 빵집 여기서 이것저것 사먹었는데, 괜찮다! 2018. 5. 16. 목3동 시장의 할아버지 떡볶이 꽤 오래된 곳. 15년 정도 목동에 살면서 아주 가끔 들른 곳이다. 특출나지 않지만 꾸준하다. 떡볶이 마니아인 딸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경쟁력이 있는 모양. 순대 속에는 떡이 있어서 식감이 색다르다. 더 쫀득하다. 떡볶이 맛은 잘 모른다. 다만 계속 손이 간다. 오뎅도 중간 이상. 국물이 좋다. 이런 분들이 오셨네. 주로 축구 쪽 인사들이 많이 온 모양이다. 근처에 가면 들를만한 곳. 등촌역 6번 출구 직진하다 시장통으로 좌회전. 시장을 걷다보면 오른쪽에 있다. 2017.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