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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34

방비엥 맛집 피핑쏨즈 레스토랑(peeping som's)의 샤브샤브, 길거리 라오스 샌드위치 - 2015 라오스 여행 9 라오스 여행이 맛집투어로 전날 먹거리 순례에 이어서... 굳이 맛집 갈 필요가.. 너무 맛있는 라오스 샌드위치, 길거리 음식 - 2015 라오스 여행 6 방비엥 맛집. 방송과 여행 책자에서 소개한 맛집은 비추 - 2015 라오스 여행 5 저녁 시간 앞두고 검색했다. '방비엥 맛집' 꽤 많은 블로그에서 피핑쏨즈 레스토랑을 추천. 메뉴는 '삼겹살 샤브샤브' 또는 '라오스 삼겹살'이라고. 현지 호텔에서 받은 지도로 찾아서 슬슬 걸어갔다. 방비엥은 좁다. 광고판 요란하다. '꽃보다 청춘'에 나왔다고 한다. 선술집 분위기와 레스토랑 분위기의 묘한 만남. 잠시 후 손님이 드글거렸다. 절반 이상은 한국인. 이렇게 맥이 빠진 삼겹살이 비계 듬뿍 붙어서 나온다. 샤브샤브이니 야채도 많다. 라오스 야채는 정말 맛있다. 저.. 2015. 8. 20.
방비엥의 명소 블루라군, 실망으로 시작해 만족해서 오는 곳 - 2015 라오스 여행 8 블루라군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은"이거 보려고 여기까지 왔나?" 였다. 너무나 평범한.. 한국 어딘가 시골에 있을 법한..오래전 충북 어딘가 동네 방죽과 비슷한.. 그런 걸 보려고 비행기 타고 퇴약볕에 여기까지 왔던가.이런 실망에서 점점 극적인 만족의 상태로 바뀐다. 블루라군.동굴에서 흘러나온 물은 석회를 머금고 있고그래서 물이 암바사, 밀키스 색이다.물 색깔이 일단 이국적인 느낌을 깔아주신다. 물이 고여있는 것 같지만 실은 계곡이다.그래서 매일 목욕탕과 같은 분위기지만 일정한 수질을 유지한다.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무지하게 많다.잡는 사람은 없다. 눈 앞에 보이는 다리는 천연 다이빙대이다.오전 10시라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아예 없다. 다리에서 본 반대편.이쪽은 사람이 많이 와도 계속 이렇게.. 2015. 8. 19.
방비엥 명소, 블루라군 가는 방법 - 2015 라오스 여행 7 꽃보다 청춘에 나왔다는 블루라군.방비엥 왔다면 반드시 가야하는 곳으로 되어 있다.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걷는 것. 시간이 많다면 도전할만 하다.줄잡아 6킬로. 한시간 이상 잡아야 한다. 자전거. 가능하다. 앞으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힘은 많이 든다.오토바이. 운전 센스 있다면 가능하다. 힘들지만 어떻게든 가긴간다.오토바이 대여할 때 주의점! 사진 꼭 찍어두라.흠집에 대한 청구도 있을 수 있다. 라오스 사람 순하다고 엉성하게 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고집 피우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는 게 라오스 사람들이다. 나는 길에 서있는 뚝뚝을 선택했다.3명이 5만낍. 뚝뚝 기사는 우리가 놀고 오는 동안 기다린다. 출발하자마자 만나는 다리.중간에 통행세를 따로 내야한다.얼마 안 한다. 참!방비엥 읍내(?)에 널려 .. 2015. 8. 17.
굳이 맛집 갈 필요가.. 너무 맛있는 라오스 샌드위치, 길거리 음식 - 2015 라오스 여행 6 우연히 들른 식당에서 라오스 여행은 식도락 여행이 될 것 같은불길한(?) 예감은 식당을 나오자마자 현실화되었다. 길에서 이런 버거를 판다.뜨러운 불판에 패드와 갖은 야채, 베이컨을 구워서원하는 소스를 뿌려서 뜨겁게 준다. 죽음이다. ㅠ.ㅠ배부른데 또 사먹었다. 바로 이 분.눈 앞에서 깨끗한 재료로 만들어 준다.완전 신뢰. 이곳 바게뜨는 장난이 아님. 가격표. 낍이다.여기에 있는 거 다 맛있다. 식사 때 아닌데 기다리는 손님들이 좀 있었다. 길에는 망고를 예쁘게 먹기 좋게 깎아 준다는간판이 많다. 한국어 간판도 많다.관광객들이 적어준 것들. 라오스는 꼬치구이 천국.그렇다고 중국처럼 지네까지 굽지는 않는다. 바베큐.두꺼운 고개를 한참 돌려 구워서깍뚝썰기로 야채와 함께 일회용 쟁반에 준다. 엌! 쥬스용 과일들.. 2015. 8. 11.
방비엥 맛집. 방송과 여행 책자에서 소개한 맛집은 비추 - 2015 라오스 여행 5 먼저 바나나 레스토랑(Banana Restaurant). 한 여행 책자에서 소개되고 있다. 일부러 찾았다. 방비엥에는 이렇게 TV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주로 스포츠 중계나 드라마를 보여준다. 와이파이까지 설치해서 태블릿도 만지작 거린다. 주로 밤에 이렇게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식대도 저렴하니까. 난 이렇게 못 있는다. 모기가 엄청나다. 나만 공격하나? 밥만 먹고 바로 나왔다. 망고밥. 태국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주문. 여긴 너무너무 달다. 돈 아깝다. 쌀국수. 된장을 넣은 카우쏘이 같은데... 너무너무 짜다. 돈 아까워서 겨우 먹었다. 맥주 안주로 주문했던 특징없는 메뉴. 지금 보니... 이걸 왜 시켰나 싶다. 꼬치구이.. 꽝이다. 반면에 여기는 책자나 방송 어디에서.. 2015. 8. 11.
위치와 뷰가 좋은 방비엥의 숙소, 반사나 호텔 - 2015 라오스 여행 4 인터넷으로 사진과 상품평으로 예약한 Vansana Hotel Vang Vieng (반사나 호텔 방비엥). 비엔티안 숙소에서 좀 고생을 해서 이 정도면 아주 만족. 로비에 들어서자 풍경이 말한다. "어서와. 여기가 방비엥이야" 곳곳에 봉우리가 우뚝우뚝 솟은 방비엥 특유의 지형. (나무에 가렸지만) 물살이 빠른 남송강. 열대 식생과 수영장. 위치는 방비엥 중심가에서 살짝 빠진다. 중심가까지는 걸어서 2분. --; 지도상에서 위쪽 삼거리가 번화한 곳이다. 반사나 호텔 입구. 일부 공사중이었다. 낮에 공사하는데, 낮에는 놀다 오니까 큰 지장은 없었음. 로비. 룸에서도 역시 훌륭한 풍경. 로비에서 사진 찍고 바로 들어왔는데 날이 급하게 흐려졌다. 자주 이랬다. 비오가 맑다가 흐렸다가... 방 크기 무난. 이 정도.. 2015. 8. 11.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가는 방법 - 2015 라오스 여행 3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호텔 로비에서 밴을 불러 달라고 했다. 오전 10시에 밴을 불러 달라고 했다. 아래와 같은 영수증을 받았다. 비용은 1인당 5만낍 정도 했던 것 같다. 영수증에 비용이 있을 줄 알고 메모를 안 했는데... 참고로 터미널에서 밴을 타면 1인당 6만낍 정도라고 한다. "PAID"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문구다. 로비에서 지불한 비용이상 요구하지 않는다. 밴은 호텔을 돌면서 예약한 사람들을 태운다. 그리고는 여행사 앞에서 혹시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한참 기다린다. 매우 지루하다. 위 사진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에이전시다. 난 이용을 하지는 않았지만 혹시 참고가 된다면.. 하지만 에이전시는 걱정할 필요없다. 현지에 가면 무지하게 많다. 출발. 대도시 인근이라 그래도 도로 상태가 .. 2015. 8. 10.
메콩 강변 산책, 근처의 화려한 사원 왓 찬 - 2015 라오스 여행 2 메콩 강변을 잠시 산책 자연 그대로의 강변. 난 이런 강변이 더 좋다. 바닷가처럼 백사장이 있다. 비치발리볼 대회도 가능할 정도. 한강에도 예전에는 백사장이 있었다. 오른쪽. 왼쪽. 강변에 있는 놀이터. 한국이 지어준 놀이터. 그런데 관리 상태가 너무 나빠서 완성 초기 깔끔한 모습을 못 본 지금 사람들은 오히려 이런 걸 만들어 주었느냐고 핀잔을 줄 것 같다. 시설도 부서지고 조경도 엉망. 물론 유지관리는 라오스가 하는 것이지만. 강변의 작은 사원. 이 정도면 라오스에 아주 작은 사원이다. 파란색 지붕 장식이 예쁘다. 왓 짠(Wat Chan). 비엔티안 중심가 + 메콩강변 + 야시장 앞에 있기 때문에 오가며 많이 보게되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화려한 탑이 눈에 들어온다. 이것은 일종의 납골시설 비슷한 .. 2015. 8. 10.
비엔티안 중심부 인터 시티 부띠끄 호텔(Inter City Boutique Hotel) - 2015 라오스 여행 1 인터 시티 부띠끄 호텔은비엔티안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비용은 조식포함 4만원 정도. 첫 날 묵었던 호텔인데,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에어컨 온도조절도 잘 되지 않고,수압이 낮아서 씻는데 불편하다. 비엔티안에서 이 정도면 좋은 편이다.비용대비 괜찮다. 사진의 테라스가 있는 하얀 건물이다.바로 오른쪽 건물도 같은 호텔이다.(한 건물이 반쪽은 테리스형 한쪽은 창문형이다) 가장 오른쪽 전면 유리 건물은 완전히 다른 건물이고,가장 왼쪽 건물에는 보뻰양(Bor Pen Nyang)이라는유명 레스토랑 겸 술집. 밤 늦도록 요란하다. 메콩 강변에 있다. 무난한 객실로 보이지만침대 시트나 이불의 땀 흡수력이 떨어진다.청결도 역시 최상은 아니다. 무료 와이파이가 되지만속도는 매우 느리다. 복도 조명 등 인테리어.각.. 2015. 8. 6.
비엔티안 공항(왓따이 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 라오스 여행 TIP 1 택시로 가는 방법만 설명한다. 밴도 있고 뚝뚝도 있지만 가격 차이는 크지 않고 안전하다.(한국 돈 1~2천원 차이) 도착하자마자 반드시 거쳐야 하는 가격 흥정이라는 통과의례도 힘들 것. 일단 출입국심사를 끝내고 로비로 나오면비엔티안 공항(왓따이 공항)의 소박한 모습이 나타난다. 로비로 나와서 오른쪽을 보면 이런 간판이 있다.Taxi & Mini Bus Service 여기서 목적지를 말하고 택시비까지 지불한다.비용은 7달러(5만 7,000낍). 택시 기사에게 따로 팁이나 추가 비용을 줄 필요없다.여기서 비용 지불하고 옆에 있던 택시기사와 함께 택시로 가서 짐 싣고 목적지에서 내리면 된다. 이 시스템 이 비용은 2015년 7월 현재 버전이다. 여담이지만 공항은 일본이 지어준 듯.아니면 공항관리회사가 일본계이.. 2015.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