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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2

싱가포르 최고의 호텔 래플스호텔을 가다 - 싱가포르 여행 15 래플스(Raffles) 호텔은 싱가포르 최고급 호텔입니다. 1887년에 설립됐다고 하니 가장 오래된 호텔이기도 합니다. 싱가포르가 그저 위치만 좋은 섬이었을 때 싱가포르의 잠재력을 보고 정착해 개척한 사람이 스탬포드 래플스라고 하는데요, 영국의 귀족이었던 모양입니다. 이 호텔의 역사도 그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처음부터 이런 멋진 모습은 아니었겠죠? 하지만 비슷한 모양이었던 것을 요즘 국내에서도 아파트 리모델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쌍용건설이 현재의 모습으로 되살려 냈습니다. 이래저래 싱가포르는 쌍용건설이 꽉 잡은 것 같습니다. 쌍용건설이 건설 중인 싱가포르 랜드마크 직접 가보니 호텔 안에는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객실만 빼고요. ^^; 호텔 전체가 문화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 2009. 10. 7.
한국기업이 건설 중인 싱가포르 랜드마크 직접 가보니 - 2009 싱가포르 여행 4 싱가포르 여행 중이었던 지난 8월 23일. 투숙하고 있던 콘라드 센테니얼(Conrad Centennial) 호텔에서 세수를 하고 무심코 창 밖을 내다 봤습니다. 건물 사이로 낯익은 건물이 보였습니다. 앗! 저것은? 우리나라의 쌍용건설이 만들고 있다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Marina Bay Sands Hotel)'! 57층짜리 3개 동이 나란히 서 있는 이 건축물은 대한민국 해외건설 40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건축 프로젝트입니다. 6억8600만 달러(9,000억원)짜리 입니다. 싱가포르는 이 프로젝트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으려 한다는군요. 이건 개인 블로거가 찍을 수 있는 사진이 아니죠? 헬기 탄 것 같은데… 쌍용건설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아마 이 일대가 복합 리조트로 건설되어 각종 국제 .. 2009.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