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닭1 옻닭 맛집 - 충북 청원 승호식당, 경기 김포 옛날집 나이가 40이 넘어서 처음으로 옻닭이라는 것을 먹었습니다. 생긴 것도 그렇고 큰 기대 안 했는데, 국물을 마시고 "앗! 뭐지. 이 깊은 맛은!" 국물은 뭐랄까 구수하면서도 깔끔했습니다. 단 맛도 살짝있는데, 아주 미약한 한약 맛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닭고기를 뜯었습니다. 토종닭은 보통 질겨서 맛은 참 없는데, 여기는 부드럽습니다. 오. 계속 들어갑니다. 충북 청원군의 승호식당이라는 곳입니다.(네비게이션에도 나옵니다) 먹고나니 정말 몸에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기운이 나는 것 같았고요. 음식을 먹고 몸에 반응이 있다고 느낀 것은 처음입니다. 이것은 옻술입니다. 뭐가 둥둥 떠다니는 데, 개의치않고 마셨습니다. 음식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 내 .. 2014.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