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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겸 전 부천SK 감독 "부천FC는 잘 짜여진 팀이네요" "부천FC는 참 잘 짜여진 팀이네요. 선수들이 각자 자기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포지션에 배치된 것 같습니다. (김태영 선수를 가리키며) 덩치는 작은데 발재간 있고 잘 하네. 재간 있는 선수들이 몇 보이네요." 부천FC 1995의 홈경기를 찾은 전 부천SK 최윤겸 감독은 90분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다. 그는 "연습할 시간이 적었을 텐데, 팀웍이 좋다"고 평했다. 최 감독이 관전한 지난 7일 천안FC와 경기에서 부천FC는 우세한 팀웍을 바탕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골은 잘 터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골이 안터지는 것은 당장 방법이 없고, 코칭 스탭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하지만, 과정이 좋기 때문에 경기는 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부천종합운동장은 산 .. 2011. 5. 21.
전 부천SK 감독 최윤겸, "부천축구 되살린 팬의 열정 놀랍다" 부천SK에서 선수와 코치 그리고 감독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최윤겸 감독이 부천FC 1995를 찾았다. 최 감독은 "축구팀을 직접 만들어 부천축구를 되살린 팬들의 열정이 놀랍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지난 7일 부천FC의 홈구장을 찾아와 2011 DAUM 챌린저스리그 경기를 관전했다. 2007년 12월 부천FC의 창단이후 첫 방문이었다. 최 감독은 "부천FC 소식은 계속 듣고 있었다"며 "부천FC 서포터즈 클럽이 직접 팀을 만들어 운영한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제 구단을 운영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앞으로 더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종합운동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최 감독은 낮익은 팬을 여러 명 만났다. 그는 "어! 아직도 여기 계시네!"라며 팬들에게.. 2011.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