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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4

아를의 콜로세움, 고흐 카페 그러나 가장 인상 깊었던 의외의 곳 - 2016 프랑스 여행 25 아를(Arles). 특이한 도시이다. 남프랑스, 즉 프로방스의 도시 중 하나. 고대 로마의 유적이 많다. 대부분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다. 빈센트 반 고흐가 작품활동을 했던 곳 중 하나다. 로마 등 이탈리아 유적지보다 사람이 적기 때문에 오히려 이탈리아보다 더 차분히 조용히 로마 유적을 볼 수 있다. 아를의 콜로세움 로마보다는 작은 규모이다. 이런 게 규모가 있는 도시마다 있었구나. 근처 고대 공연장. 지금도 사용된다. 지금 막 공연이 끝났다. 다시 콜로세움. 출입 금지 구역을 빼고는 자세히 볼 수 있다. 지반보다 다소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로마와 같다. 보존 상태는 오히려 로마보다 좋은 것 같다. 이런 계단은 현대 건축 수준이다. 생각보다 관광객은 적었다. 마침 무슨 국제 행사가 있어서 그나마 외국인.. 2018. 1. 3.
아침의 콜로세움, 온통 유적 발굴 중인 로마 시내 - 2016 이탈리아 로마 여행 6 아침의 로마도 밤의 로마처럼 무덤덤했다. 세계적 관광지 주변은 그냥 무심한 주택가였다. 관광지는 인식 못하는 사이에 툭 등장했다. 이탈리아 느낌의 차와 건물 밝은 날 콜로세움으로 가는 길 그냥 골목길을 택했다. 어떤 숍의 장식 세계 각국 사람들과 함께 콜로세움으로 열심히 걸었다. 같이 걷는 사람이 적어서 현장에도 사람이 적다고 짐작. 허허허.. 그러나 이 줄은 뭔가. 포기하고 다시 겉만 스캔 ㅠ.ㅠ 낮에 본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네 가까이 가도 줄이 길다. 시크하게 지나쳐서... 주변 유적지를 걸었다. 로마 비너스 신전을 비롯한 유적이 줄중이 있다. 관광지, 유적지 주변은 무심했지만 유적 자체에 대해서는 도시의 발전을 STOP 시키고 보존, 발굴하고 있었다. 도시의 상당 부분이 고고학 연구판이었다. 아주 .. 2017. 6. 12.
맛있는 젤라또, 맛없는 피자, 무심한 로마의 저녁 - 2016 이탈리아 로마 여행 4 콜로세움은 유명한 유적지이자 관광지이지만관광객을 위한 요란스러운 배려는 안 보인다. 무덤덤함 그 자체이다.외국어 간판도 별로없다. 콘텐츠가 좋으면친절함은 필요없다. 콜로세움 지하철 역.숙소까지는 걸어가면 되기 때문에이용하지 않았지만그냥 둘러봤다. 주변 도로는 여기저기 파였고,쓰레기도 많았다.뉴욕 센트럴파크 도로같다.다시 말하지만, 콘텐츠가 좋으면관광객에 대한 배려는 필요없다. 지하철 역 안에 젤라또 가게. 그냥 아무 곳에서 젤라또 사먹어도기본은 가는구나. 지하철역 안에 있는피자집. 사갈까 하다가 넘어갔다.결론부터 말하면 여기서 샀어야 했다. 여행가면 사소한 것도 신기하다. 여행 초기여서 짐될까봐 이런 것들을 사지 않았다. 결국 사오지 못했지만 현대백화점 수퍼마켓에 거의 다 있다. ㅋ 각종 올리브 기름.역.. 2017. 6. 7.
동네 골목 끝에 나타난 콜로세움과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 2016 이탈리아 로마 여행 3 테르미니역에서 지도를 보며대충 걸었다. 눈 앞에 콜로세움이 나타났다. 동네 주택가 사이에 갑자기너무나 무심하게 나타났다. 동네 주택가 사이에 나타난 콜로세움 가까이서 보니뭐랄까 너무 사진을 많이 봐서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생각보다 아담한 느낌인데,축구장도 그렇다.정작 가면 작아 보이지만안에 들어가면 또 상당해 보인다. 더 가까이 보니매끈해 보였던 것은멀리서 찍은 사진이기 때문이었다. 매우 거칠고한참 공사 중인 모습이었다. 단체 관광객 입구.개인 관광객 입구는 문이 닫혀있었다. 이곳도 문 닫을 시간인듯근무자가 시간을 보고 있다. 한 바퀴 돌았다.미드 스파르타를 보면콜로세움과 같은 로마의 경기장은 지하시설부터 정교하게 설계된시설물이다. 관중석도 상당하다.겉에서 봐도 만만치 않은 포스이다. 사진을 주로 찍지 .. 2017.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