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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5

싱가포르에 가는 또 다른 이유 토스트 박스 - 2016 싱가포르 여행 6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싱가포르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중 하나가 토스트이다. 나는 이상하게 이게 정말 맛있다. 집에서 시도했지만 이 맛이 나지 않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프랜차이즈 토스트 박스 등에서 맛 볼 수 있는데, 여기는 계란도 이상하게 맛있다. 이게 뭐라고 막 생각이 난다. 바삭한 토스트도 좋다. 정말 행복한 아침 식사 식빵을 딤섬처럼 찜통에 쪄주는 메뉴도 있다. 달달하고 맛있다. 이건 다른 토스트 박스 매장. 토스트 박스 때문에 싱가포르 호텔에서는 조식을 신청할 필요가 없다. 이번 여행에는 조식이 다 세팅이 되어 있어서 아침을 두 번 먹었다! 아이스 커피. 역시 달달하다. 평소에는 커피에 설탕을 넣지 않는다. 싱가포르에서는 예외. 적당한 익힘 정도를 자랑하는 절묘한 수란! 똠얌꿍.. 2016. 9. 26.
나에게는 최고의 브런치집 - 충정로 포장마차 토스트 얼마 전에 청담동 브런치 다녀와서 사진을 몇 장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간만에 주말 오전에 여유를 부려보려고, 찾아갔었는데요. 재료, 음식의 창의성 등 훌륭했습니다. 관련 포스트 : 브런치, 청담동 Queens park 서래마을의 Fresh Meal도 생각이 자주 나고 가고 싶은 곳입니다. ^^ 관련 포스트 : 샌드위치가 맛있는 집 - 서래마을 Fresh meal 그런데 제게 베스트 브런치는 충정로 한국경제신문사 바로 앞의 포장마차 토스트입니다. 원래 여기에는 2개의 포장마차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집이 수년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집만 남았습니다. 두집 모두 토스트나 라면, 국수 등은 예술입니다. 얼마전 아침에 찾아갔습니다. 평일 아침에 시간이 나다니. 운이 좋았습니다. 새벽에 문을 열고 오전 .. 2011. 7. 16.
프랜치토스트 만들다 길거리토스트까지 만들었네 --; 주말에 다시 한번 토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과정이 흡사 동그랑땡과 비슷한. 파 등 야채를 많이 넣으면 맛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워낙 토스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먹고 싶으면 스스로 만들어 먹는데, 직접 하는 게 그나마 더 맛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재료는 언제나 냉장고에서 남아도는 아이들. 있는 것으로 그냥 해먹을 수 있다는 게 토스트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파는 꼭 들어가는 게 제가 만든 토스트의 특징이 아닐까. 참. 양파도 꼭 사용합니다. 잘게 썰었습니다. 자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립니다. 평일 아침에도 부지런하다면 스스로 이렇게 만들어서 먹고 갈 텐데. 아무래도 사먹는 것보다는 낫겟죠? 한때 길거리 토스트 매니아였지만, 요즘에는 토스트들이 옛.. 2010. 11. 14.
싱가포르에서 들른 맛집 총정리 - 싱가포르 여행 16 개인적으로 토스트를 매우 좋아합니다. 새벽에 계란을 넣은 뜨거운 토스트를 커피와 함께 먹는 걸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요즘 캐첩과 머스타드 소스까지 뿌려주는데 그냥 설탕만 뿌린 게 맛있는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여행 준비를 할 때, 싱가포르에는 토스트가 인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 첫 포스팅에서 소개한 일이 있는데 선택시티에서 만난 토스트 전문점입니다. 수란과 코피(커피아님, 일종의 전통음료)와 함께 먹었는데 빵이 다소 딱딱했습니다. 하지만 씹기 시작하자 겉면만 좀 까실하고 금새 부드럽게 씹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이런 토스트 카페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체인점이기 때문에 맛도 비슷합니다. 싱가포르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것 같은 칠리크랩도 포스팅에서 잠깐 이야기한 일이 있는데요... 2009. 10. 8.
한국 길거리 토스트와 사뭇 달랐던 싱가포르 토스트 - 싱가포르 여행 1 올 여름 휴가는 싱가포르와 몰디브를 다녀왔습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상당히 거하게 다녀왔습니다. 지금도 휴가 후유증이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경제적인 압박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덜 먹고, 덜 입고, 덜 쓰고, 내년에도 사고를 칠 생각입니다. 전체 일정은 8일. 싱가포르 3일, 몰디브 5일입니다. 기간은 8월 마지막 주. 2개월 전에 모든 예약을 끝냈습니다. 항공권, 호텔, 리조트 모두 개인적으로 선택을 해서 여행사에 예약을 의뢰했습니다. 이럴 경우 여행사 보유분이 혹시 있다면 좀 싸게 계약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성수기 한참 전에 선금을 주는 부담은 있습니다. 오랜만에 간 인천공항. 항상 이용하던 청사가 아닌 새로 완공된 청사로 이동 중. 주로 국적기를 타다가 외국적기(싱가포르항공)을 타.. 200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