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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3

하버시티에서 급히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와 빈티지 마켓 - 2014 홍콩·선전 여행 4 하버시티에서 작심하고 쇼핑을 하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 브랜드인 폴스미스를 비롯해 몇 개의 매장을 봤지만 결론은 "아이구 재미없다"였습니다. 좋아하는 무지를 갔습니다. 한국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쇼핑은 전혀 안 하는 걸로... 어제에 이어서 침사추이 쪽은 영 분위기가 살지 않았습니다. 어설프게 몇 번 본 것이 이렇게 호기심과 흥미를 반감시킬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급 건너왔습니다. 센트랄 쪽으로.. 예전에 보다 말았던 중고시장. 빈티지 마켓으로 갔습니다. 와! 상하이나 베이징과 다를 바 없습니다. ㅠ.ㅠ 공장은 다 같은 곳인 모양입니다. 어차피 이 친구들이 진짜 오래된 물건은 아니고 다 모조품이거든요. 상하이는 가격이 싸기라도 하지... 도로 위까지 간판이 있는 이 느낌. 나쁘지 않은 홍콩 느낌.. 2015. 5. 30.
페리타고 센르랄에서 침사추이로 - 2014 홍콩·선전 여행 3 호텔이 있는 곳은 센트랄 근처입니다. 관광과 쇼핑의 중심지 침사추이로 가려면 바다를 건너야 합니다. 여러 옵션이 있지만 페리를 선택했습니다. 호텔에서 본 바다 건너 침사추이입니다. 건물들이 더 웅장해진 것 같습니다. 새벽이 되니 각종 배들이 해협을 가득메웁니다. 홍콩이 역동적이라는 게 와 닿습니다. 센트랄 쪽은 건설이 한창입니다. 간척으로 땅이 더 넓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침사추이 페리 터미널 쪽입니다. 쇼핑의 중심지 하버 시티가 보입니다. 호텔에서 나왔습니다. 여객 터미널까지 약간 헤맸습니다만 무난히 탑승. 옆으로 지나가는 다른 페리입니다. 침사추이에 다 왔네요. 2015. 5. 29.
선전에서 홍콩으로 국경 넘어가기 그리고 선전의 첫인상 - 2014 홍콩·선전 여행 2 깜빡했네요. 여행의 시작은 선전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미션은 중국과 홍콩의 국경아닌 국경 오가기였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페리, 지하철, 버스가 그것입니다. 페리는 시간을 잘 맞춰야 하고 지하철은 많이 걷는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버스로 선택! 선정 공항에 홍콩으로 가는 버스 매표소가 있습니다. "홍콩 갑니다"라고 말하고 표를 구입. 선전 공항은 광활합니다. 홍콩으로 가는 버스 티켓. 스티커는 가슴에 붙이고, 티켓은 잘 보관합니다. 막간을 이용한 편의점 쇼핑 ㅋ 시간 맞춰 나가니 스티커 색과 비슷한 버스가 있네요. 티켓 보여주고 냉큼탑니다. 버스가 약 20~30분 가더니 섭니다. 중국 측 출입국관리소에서 출국을 해야합니다. 출입국관리소 나와 홍콩 출입국 관리소로 바로 갑니다. 버스 이용자는 매우 .. 201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