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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토론토 2013

"어? 시간이 남네." 예정에 없던 토론토 여행 - 미국 동부 여행 12

by walk around 2013. 12. 23.

나이아가라 일정을 2박 3일을 잡았는데, 거의 반나절만에 관광이 끝났다. 고심 끝에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라는 인근의 예쁜 마을도 둘어 보왔는데도 반나절이 남았다. 헐..

 

가만있자… 근처에 갈 곳이 없나. 맞다. 토론토. 말로만 듣던 토론토 한 번 가보자. 비가 왔고, 거리 가늠이 잘 안됐지만 일단 네비로 찍어 봤다. 약 130킬로미터 1시간 30분 예상. 질렀다.

 

 

 

포도농장이 많았다. 포도주 가공공장도 많았다.

들어가서 맛도 보도 견학도 하고, 포도주를 구매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그 정도로 포도주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모두 지나쳤다.

 

 

 

다리를 건너..

 

 

 

또 나타난 예쁜 집들을 지나..

 

 

 

고속도로로 접어 들었다.

 

 

 

특이한 기차. 2층이고 매우 길었다.

 

 

 

멀리 사진으로 보던 토론토 CN타워가 보인다.

 

 

 

시내에 들어 가서 일단 주차.

돈을 넣으면 표가 나온다.

 

 

 

그 표를 데시보드에 올리면 된다.

옆에 주차된 차보고 흉내낸 것.

 

 

 

그리고는 산책 시작.

 

 

 

아, 동네 멋진 교회. 성당인지 모르겠지만.

 

 

 

앞에 보이는 기묘한 건물은 Royal Ontario Museum 이다.

즉 그 말은 이 거리는 Bloor Street. 명품과 쇼핑의 거리.

 

 

 

 

루이뷔통 매장 옆 교회. 이름이 기억 나지 않아 구글 지도보니.. 안나온다.

 

 

 

박물관에 들어 섰다.

 

 

 

앗! 그러나 막 관람시간이 초과.

 

 

 

그렇다면 매장으로..

 

 

 

지갑을 활짝 열었던 매장이다.

이런 로컬 분위기 나는 제품 너무 좋다. 캐나다 로컬은 아니지만.

 

 

 

 

여러 나라 토속품이 전시 판매 중.

 

 

 

 

이것은 네팔 제품인데, 오른 쪽 저 후드. 사왔는데, 입고 다니기 민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