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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방비엥 2015

위치와 뷰가 좋은 방비엥의 숙소, 반사나 호텔 - 2015 라오스 여행 4

by walk around 2015. 8. 11.

 

 

 

 



인터넷으로 사진과 상품평으로 예약한 

Vansana Hotel Vang Vieng (반사나 호텔 방비엥).


비엔티안 숙소에서 좀 고생을 해서

이 정도면 아주 만족.






로비에 들어서자 풍경이 말한다.

"어서와. 여기가 방비엥이야"


곳곳에 봉우리가 우뚝우뚝 솟은 방비엥 특유의 지형.

(나무에 가렸지만) 물살이 빠른 남송강.

열대 식생과 수영장.






위치는 방비엥 중심가에서 살짝 빠진다.

중심가까지는 걸어서 2분. --;

지도상에서 위쪽 삼거리가 번화한 곳이다.






반사나 호텔 입구.

일부 공사중이었다.


낮에 공사하는데, 낮에는 놀다 오니까 큰 지장은 없었음.






로비.






룸에서도 역시 훌륭한 풍경.

로비에서 사진 찍고 바로 들어왔는데

날이 급하게 흐려졌다.


자주 이랬다.

비오가 맑다가 흐렸다가...






방 크기 무난.

이 정도면 조식 포함 하루 6만 원.


성수기 동해안 민박을 생각하면

이 정도면 만만세.






습기 찬 욕실 상태가 살짝 아쉬웠지만...

덥고 습한 곳은 최고급이 아니면 이 정도였던 것 같다.






이슬람식 손비데(?)가 설치된 변기.






식당.






외관. 사진 반때쪽에 우리 방이 있었는데

수영장에서 보이는 곳이라...

지붕 공사중이다.(2015년 7월 상황)






수영장에서는 유럽 젊은이들이 노는 중

맥주를 마시며, 엄청난 수다...

다이빙, 공놀이..


새로 조인한 우리 가족에게 반갑게 인사.

그래도 조금 조심하는 눈치였다.

우리 오기 전에는 천방지축 놀고 있었는데..




수영장 앞 데크에서 본 남송강과 간 건너 방갈로.

방갈로는 다른 호텔.


저쪽도 좋을 듯. 

다만 뷰는 이쪽 숙소가 낫고,

번화가에서 놀기도 이쪽이 좀 나은 것 같다.






왼쪽.

저기 보이는 산은 마지막 날에 방문.

큰 동굴이 있다.






오른쪽.










아침 식사는 무난했다.

빵은 아주 맛있었다.






다양한 야채.

7, 8일 있는 동안 야채는 한달치 이상을 먹었다.






쌀국수.

라오스 쌀국수는...

최고다.


태국, 베트남 보다 낫다.

미친 쌀국수..






이건 그냥 막 퍼온 비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