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승합차를 타고 갈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만만치 않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 서너시간,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 또 서너시간.
그렇다면 루앙프라방에서는 비엔티엔까지는 거의 8시간.
그렇게 갈 수는 없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비행기를 미리 예매했다.
라오항공 홈페이지에 가면 예약 가능하다.
국내 라오항공 지사에 전화해도 가능하다.
전화하는 게 일인당 몇 천 원 더 비싸다.
공항 가는 길.
루앙프라방 공항의 한가한 모습.
프랜지파니 꽃을 상표로 사용하는 라오항공.
아주 특이하게도 의자가 초록색.
눈이 즐겁다.
게다가 의자가 크다.
하늘에서 본 루앙프라방.
적색 지붕이 이국적인 맛을 자아낸다.
먹는 것은 사야한다!
짧은 비행. 기내식은 없다.
산과 강을 지나 비엔티엔에 도착.
비행기로는 한시간이 안 걸린다.
짧고 굵은 수하물 레일.
깔끔한 라오항공 비행기.
드디어 비엔티엔 재입성.
비엔티엔은 이번 두번째 방문에서 제대로 할 예정이다.
아쉽게도 여행이 끝나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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