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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Ticket & Story

부천FC 1995와 서울유나이티드의 첫 경기를 기념하며

by walk around 2009. 10. 26.

2008년 6월 28일 잠실종합운동장. 부천FC 1995와 서울유나이티드의 경기.

K3 팀 중 그나마 서포터다운 서포터가 있는 팀의 경기였다. 부천서포터는 부천과 서울의 약속된 곳에서 모여서 잠실로 향했고, 잠실역부터는 아예 응원을 하면서 행진을 했다. 이날 경기는 1-1 무승부였다.

이 티켓은 초대권이다. 당시 서유의 입장권은 1만원이었다. 이 경기 입장권을 한 업체가 구해서 이벤트를 통해서 당첨자에게 배포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운이 좋게 담청됐다.

티켓 디자인 등은 일부 K리그 입장권보다 우수하다. 물론 내가 지지하는 부천FC의 티켓도 만만치가 않지만. 이 티켓의 단점이라면 크기가 좀 커서 티켓북 등에 보관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이다.

다음 관련 뉴스들이 그날의 추억을 기억하게 한다. 그리고 31일 토요일 7시 다시 서울유나이티드와 경기다.

[포토리뷰] 서울-부천, 경기도 서포팅도 화끈했던 90분

[서울-부천 이모저모] 서울 부천 ‘화끈한 응원 대결’ 外

<블로그 內 링크>

부천FC와 서유, 전형적인 순망치한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