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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싱가포르 2016

억지로 들어가서 감탄하고 나온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 2016 싱가포르 여행 25

by walk around 2017. 3. 22.




식물원?

비행기타고 외국까지 가서 식물원?

동물원도 아니고 식물원?

그것도 입장료를 내고? 에이...


입장료가 우려 어른 28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 약 2만2천 원

어린이가 15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 약 1만2천 원

(입장료는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그 옆 플라워 돔 포함)

헐...


소감은?

뭐지? 꼭 가야하는 곳이네?

식물원이 재미있을 수 있다니!


싱가포르 정말 대단하네.

식물원을 재미있게 만들다니.

호불호 있겠지만, 여행 안내 앱이나 사이트에서도

5위권에 있는 것을 보니

외국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입장권





들어서면 거대한 탑 형태의 식물원 등장




곳곳에 인공 조형물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이런 느김 때문에 클라우드 포레스트인 모양이다.


아래 몇 장의 사진은 굳이 설명이 필요없어 보인다.

















장난감으로 만든 식출식물.

진짜 식충식물 사이에 있다.





라플레시아도 장난감으로 표현






전체 구조는 이렇게 생겼다.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 본 모습.








이럴 수가...

식물원에서 나무나 재미있게

서너시간을 보냈다.












가장 아래층에는 자수정이 전시되어 있다.

여기는 액간 맥이 빠진다. ㅋ












환경 문제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상영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훌륭한 시설이다.

어쩌면 오차드로드 한 번 더 가는 것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