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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몽골 2016

몽골 징기스칸 국제공항 스케치 & 택시 이용법 - 2016 몽골 여행 1

by walk around 2018. 7. 6.

 

 

 

몽골 징기스칸 국제공항 스케치 & 택시 이용법 

 

몽골의 관문은 징기스칸 국제공항이다.

대체로 시설은 무난하다.

 

규모는 크지 않고, 대략 정갈하게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2016년 8월 저녁에 도착.

딱 좋은 날씨였다.

 

 

 

낮에 본 공항은 이런 모습.

외관은 과거 몽골전사의 모자를 연상케 한다.

 

 

 

 

몽골 국적기.

나는 대한항공을 타고 갔다.

 

항공편이 적어서 경쟁도 적다.

이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비싼 편이다.

 

 

 

작은 공항의 전형적인 모습

특별히 어느 나라와 분쟁이 없고

(중국과 역사 분쟁 정도)

테러 위협도 적은 나라여서 그런지

보안은 타이트하지 않았다.

 

 

 

 

로비는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쇼핑이나 볼거리는 적은 편.

 

방문했을 때는 몽골의 과거 영광을 보여주는

조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었다.

 

 

 

 

호텔에서 보내 준 차를 타고 갔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는 택시가 좀 그렇다.

 

자가용도 영업을 하기 때문에

택시와 자가용 구분이 애매하다.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소통도 답답하다.

몽골에 머물면서 가장 답답했던 게

택시 이용을 위시한 교통문제다.

 

 

 

공항의 광고.

고비라는 저 브랜드는

몽골의 양털로 만든 캐시미어 제품 생산 업체다.

 

이 브랜드 제품을 좀 사왔는데..

원재료는 좋은 것 같은데

나중에 죽죽 늘어난다. ㅠ.ㅠ

 

싸지도 않은데..

 

 

 

여기는 공항의 라운지.

프레스티지급 승객이 머무는 곳이다.

무난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은

넓고 한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