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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불매 중)/오사카 교토 2002

혼자 여행 갔는데, 호텔이 트윈이네 - 2002 관서여행 2

by walk around 2010. 1. 18.


오사카를 둘러보고 잠시 신간센을 타고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서비스를 하는 신간센의 승무원을 보았는데,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도쿄에 가서, 도쿄 인근 사이타마 우라와시에서 평소 보고 싶던 축구팀의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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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관전 후, 우라와시에서 먹은 장어덮밥입니다. 그다지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양이 좀 적었습니다. 배 무지 고팠는데.. T.T


도쿄의 호텔로 가는 길. 도쿄 시민들. 저녁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대부분 피곤해 보였습니다. 우리 국철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잠을 자고 다시 관서로 오려고 나왔는데, 호텔 앞에 서 있던 차 입니다. 뒤쪽 짐칸은 실용성은 없어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참 특이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나중에 공항에서 저 차의 미니카를 사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가장 맛있는 음식 중 하나인 편의점 샌드위치. --; 신간센을 타고 오면서 허기를 달래는데 도움을 준 놈들입니다.



오사카로 도착해서 바로 교토로 왔는데요. 이런… 숙소가 트윈이네요. 남은 방이 없어서 싸게 준다니까 뭐… 한쪽 침대는 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당시 일본여행 중 가장 럭셔리한 호텔이었습니다.


교토타워인가요? 최근에 다시 갔을 때 올라갔는데, 이 때는 그냥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숙소는 요 타워 바로 오른쪽 골목에 있었습니다.



이때가 2002년인데요. 당시 교토의 이 재래시장을 보고 완전 반해서 최근 또 교토를 갔습니다. 이 시장만 반나절을 봤는데, 나중에 다시 갔을 때는 거의 하루를 있었습니다.



강변의 식당들입니다. 이곳을 지나 이제 교토의 사찰 등을 보기위해 걸었습니다. 우리나라 유원지 분위기입니다.

<링크>
혼자 갔던 오사카, 지인 만나 함께 간 퓨전레스토랑 - 관서여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