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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팔라우 2006

소박한 팔라우의 아쿠아리움과 박물관 - 팔라우 여행(2006.7) 14

by walk around 2010. 10. 4.

우리나라는 아쿠아리움을 만들어 운영하기 어려운 나라입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습니다. 그러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게 어렵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전시를 위한 해양생물은 우리나라에서 먼 곳에 살기 때문에 운송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세계 최고 수준의 아쿠아리움들이 있습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 외국과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 있음
대양 누비던 상어들. 수족관에서 사는 게 신기 - 코엑스 아쿠아리움

하지만 팔라우는 그냥 물 받아서 물고기 잡아 넣으면 되는 모양입니다. --;

심지어 산소를 넣어주는 뽀글이도 안보입니다. ㅋ


호수에서 본 해파리입니다. 호수에서 헤엄치는 애들도 불쌍해 보였는데, 수족관에 있는 친구들은 더 불쌍해 보이네요. --;


숨은 고기 찾기 고급편.


숨은 고기 찾기 중급편.


숨은 고기찾기 초급편.


앞에 성조기와 일장기가 나란히 게양되어 있어서 조금 신경이 쓰였던 팔라우 박물관입니다. 사진은 전통가옥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팔라우를 누볐을 멋쟁이 아저씨.


전통적인 여인들의 모습입니다.


대황조개 화석인데요. 깜놀 크기입니다.


전통조각입니다. 작게 만들어서 기념품도 있던 것 같습니다. 신화 이야기를 들었는데, 깜빡깜빡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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