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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괌 2007

호텔에서 본 풍경 & 수영장과 해변 - 2007 괌 2

by walk around 2010. 10. 23.

호텔에 짐을 풀고 먼저 주변을 둘러 봤습니다. 발코니에 나가보니 옆으로 바다가 보이고 반대편으로 숲이 보였습니다. 높아서 아찔 하기도 했습니다. 창을 열 때마다 동남아 해안 특유의 냄새가 났습니다. 언제부턴가 이 냄새는 휴식을 연상케 하는 냄새가 됐습니다.


섬의 메인도로입니다. 이 도로를 따라가면 한바퀴 돌 수 있습니다.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한참 건설 중인 리조트. 꽤 고급스러운 리조트가 들어설 것 같습니다. 아. 지금쯤이면 완공이 되었겠네요?



호텔 앞 비치입니다. 넓고 얕은 비치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놀기에는 좋습니다. 모래도 좋은 편입니다.


호텔의 수영장과 바로 옆 레스토랑입니다. 자유여행이었기 때문에 식사를 알아서 해결해야 했습니다. 귀찮은 날은 그냥 수영장 옆에서 먹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저도 햄버거 참 좋아합니다. 어딜 가든 햄버거 사진 하나씩은 꼭 있네요.


이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낯이 익습니다. 호텔방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예전에 괌에 왔을 때 우연히 찍은 사진 속에 있었기 때문에 각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의 아랫쪽에 보면 관련 사진이 있습니다.

관련글 : 어슬렁 어슬렁 괌 이곳저곳 산책 - 2003년 괌 2


호텔 앞 비치에 있는 시설물입니다.


놀다보니 너무 멀리 왔네요. 그래도 그다지 깊은 편은 아닙니다. 안전요원도 없습니다. --;



먹구름이 몰려 옵니다. 여행 중 꼭 한번은 만나는 비. 이번에도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호텔의 수영장인데요. 어느 정도 거리가 확보 되기 때문에 수영을 하기에도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이쪽은 구석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었습니다.



따뜻한 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은 풀입니다. 저금 있으면 비올 꺼 같은데, 비와서 추워지면 할머니들로 북적일 곳이기도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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