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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파타야 2010

유유자적 파타야 돌아다니기.. 스파 & 맛집 - 2010 태국 파타야 3

by walk around 2011. 1. 21.

낮에 수영하고 책 읽는 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잠도 너무 많이 자니까 허리 아프고, 그냥 낮에 차 불러서 나갔습니다. 스파 들어갔다가 나오니 밤이더군요. 그리고 밥 먹고.. 유유자적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이렇게 하니 꼭 나쁜 친구들 같네요. 새벽부터 골프 준비하는 친구들입니다. 담배 피는 놈들도 많군요. 나는 골프도 안치고, 담배도 안피고.. 무료할 때도 있었습니다.


다들 골프치러 간 후, 혼자 산책을 나갔습니다. 워낙 외진 곳에 있어서 산책도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이런 길로 하염없이 가야할 것 같아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숙소의 모습인데요, 오직 골프만 칠 사람들을 위한 곳입니다. 다른 것 없습니다. 오직 골프. --;


로비입니다. 왕과 왕후의 사진입니다. 태국 사람들은 왕을 극진하게 생각합니다. 빈민퇴치 운동에 앞장서고, 곤부에 쫒기던 민주세력을 왕궁 문을 열어 받아들였다 합니다. 왕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분위기 썰렁해집니다. 태국 여행할 때 주의할 점이기도 합니다.


금전적 부담은 있지만 승합차를 불렀습니다. 서넛이 같이 파타야 시내로 나갔습니다. 밤에 활기찬 도시인듯. 낮에는 조용했습니다.


내가 완전히 좋아라하는 각종 조각상. 집에 둘 곳이 없어서 그냥 바라보기만.. 꽤 비싸겠죠?


아.. 이 커피 맛있습니다. 쵸코케익.. 이것도 맛납니다.


이거 여러 개 먹었습니다. 난 왜 단 음식을 좋아하는지... 쵸코는 정말.. 너무 좋아..


여기서 사 먹은 것입니다. 헬스랜드. 대규모 스파 입니다. 낮에 들어가서 서너시간 있다가 나오니 어두워졌습니다. 아팠습니다. T.T


나름 꽤 럭셔리한 곳입니다.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계속 오더군요. 서비스도 잘 하려 노력하구요. 하지만 마사지 실력은 글쎄요... 중간 정도?


현지에서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맛집입니다. 너무 어렵게 찾아서 위치도 어떻게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현지 음식인데요, 가격도 착합니다.


손님은 100% 현지인입니다.


고기 볶음. 첫 메뉴였는데, 살짝 실패.. --; 그림으로 볼 때는 밥인줄 알았는데...


두번쨰 음식부터는 계속 맛있었습니다. 메뉴판에 있는 것을 다 먹고 싶었습니다.


태국 사람들도 생파를 먹더군요. 이 음식도 굿..


이 싱싱한 새우회는 베리베리 굿...



잘 먹고 간 발마사지집. 약 10명이 우르르 나란히 누워서 마사지를 받았다. 워.. 아퍼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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