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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파타야 2010

마지막 날. 스파에 또 갔습니다 --; - 2010 태국 파타야 4

by walk around 2011. 1. 22.




마지막 밤을 흥겹게 보내기 위해 술과 안주를 사러 마트에 들렀습니다. 한류를 반영하듯. 한국 브랜드를 파는 코너가 있더군요. 그런데 베스트 브랜드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한국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것 같았습니다. T.T 좋은 옷 많은데...


나무 뿌리 말린 걸로 만든 공작품입니다. 이것도 팔더군요. 몇백만원 했던 걸로 기억. 누가 살까?


무슨 날이라고 하던데요? 현지 젊은이들이 떼로 몰려서 어딘가로 가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불꽃이 여기저기서 터졌습니다.


숙소에서 밤새 마시고 수다를 떨고 맞은 아침입니다. 꼭 떠나려면 주위가 아릅답게 보인단말입니다..


실제 게임은 하지 않는 숙소 바로 옆 그린입니다.


별로라고 해 놓고서는 헬스랜드 또 갔습니다. 스파를 좋아하는 탓에.. 잘 모르니까 만만한 곳 가게 되더군요. --;


벽에 있던 그림.


이제 집으로 갈 시간. 친구들과 이런 여행 올지 상상도 못했는데, 어떻게 살다보니 기회가 생기네요. 재미가 있었는지 이제 매년 가자고 난리입니다. 내년에는 일본에 가자는 말도.. 그래야 낮에 골프 안치는 사람들이 즐겁다며.. 가봐야 알겠죠.


면세점에 있던 조형물. 태국의 분위긱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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