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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프로섬 잡지 광고

by walk around 2011. 6. 27.

환경에 천착하면서 고기 섭취를 대폭 줄이고, 가죽용품도 꺼리게 되었다. 그런데 이 사진. 버버리 라인 중 최상위 라인 프로섬 라인의 광고. 휴... 이 싸고도는 듯한 무스탕은 정말... 가격이나 알아보려고 매장에 갔다. 남자 것은 거의 없었다.

명품 제품을 비스무레하게 살짝 카피한듯한 제품을 내놓는 자라 상하이 매장에 비슷한 제품이 있었다. 한참 들었다 놨다 반복. 안감 소재도 인조라서 마음도 비교적 편하고.

하지만, 일단 접었다. 이런 옷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엇보다 몸이 받쳐줘야 한다. 아직 내 몸이 이런 옷을 입을 상황이 아닌 것 같다. 현실을 인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