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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호치민 2004

호치민상, 거리의 오토바이, 벤탄시장 앞 짠구엔한 동상 - 2004 베트남 호치민 3

by walk around 2012. 1. 25.

지금도 그렇지만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오토바이를 원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자건거도 열심히 다닙니다. 차는 오토바이 수에 눌려 적어 보였습니다.

어디를 그렇게 열심히 가는지.. 남녀노소할 것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로 열심히 달려갑니다. 거리에 매연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 동네에는 전기오토바이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전기 자체도 친환경적으로 생산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짐을 싣고 가는 아저씨. 자전거 모양이 희안합니다. 짐이 크면 앞이 잘 안보이겠어요.



매연과 자외선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한 날씬한 아가씨.



오잉.. 이 두분은 어디 데모하러 가시는 것 같은.. 새하얀 아오자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도 준비가 철저한 아가씨입니다. ㅋ






베트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물들.좁게 3~4층 올라간 형태.



호치민의 대한민국 영상관입니다. 우연히 지났던...



호치민상입니다. 아이를 안고 있습니다. 뒤 건물은 인민위원회.



아이들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호아저씨'라고 했다는군요.





인민위원회입니다. 베트남을 지배했던... 프랑스 스타일 건축물입니다.






승객을 태우는 이 자전거는... 모형으로도 판매하더군요.



호치민시티의 멋쟁이 애기엄마..ㅋ



신호대기 중인 오토바이 부대.. 신호 바뀌기 전에 긴장 최고조..ㅋㅋ



벤탄시장 앞에 짠구엔한 동상입니다. 외적을 몰아낸 베트남의 영웅라입니다.



근처 시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길거리의 오리지날 쌀국수. 의외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