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의 맛집과 길거리 음식점(킨류라멘, 파블로)

 - 2017 오사카 여행 4

 

 

 

 

오사카에 가면

 

배가 부르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이 널렸다.

 

 

 

 

원래 먹으려 했던 먹거리가 있어도

 

가다보면 이런 저런 걸 또 먹게 된다.

 

 

 

 

 

이 연하디 연한 튀김도

 

전혀 계획에 없었다.

 

그림으로는 닭튀김 같다.

 

 

 

 

 

물론 이 길거리 딤섬도

 

맛집인지 뭔지 모르지만

 

비쥬얼이 일단 좋았고 맛도 좋았다.

 

 

 

 

이쯤되면 이 길에서 

 

조금씩 여러가지 먹자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별히 어디가 맛있을까

 

고민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한국에서 맛집으로 알고 간 집 앞에 줄이 짧고

 

듣보잡 가게가 줄이 길기도 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과감히 먹어도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는 곳이다.

 

 

경쟁이 심해서 사실 음식이 별로면

 

살아남을 수 없는 동네이기도 하다.

 

 

 

 

 

오사카는 여러 번 갔는데

 

드디어 킨류라멘을 먹었다.

 

 

 

 

 

 

종류별로 먹었는데

 

괜찮았다.

 

 

요즘 훌륭한 라멘집이 여기저기 많아서

 

맛이 독보적이라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재료가 싱싱하고

 

맛은 좋은 편이었고

 

셋 다 꽤 만족했다.

 

 

 

 

 

언제나 킨류라멘을 먹으려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또는 너무 이미 배가 불러서 

 

포기했었다.

 

 

 

 

 

오사카 파블로 치즈 타르트도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배는 부르지만 치즈 타르트는 

 

디저트니까 따로 들어갈 곳이 있다던가!

 

 

 

 

 

역시 맛있었다.

 

배부른데 위에 아이들 다 먹었다.

 

이 사진이

 

오리지날 파블로 치즈 타르트

 

 

 

 

 

 

여기서 끝이 아님.

 

 

 

 

 

 

 

많이 걸었으니 살이 안 찔 것이라는

 

생각으로 계속 먹어댔는데...

 

 

 

 

 

뭐 이런 별거 아닌 애들도 막 쳐드시고....

 

 

 

 

 

 

심지어 맛이 예측되는 이런 뻔한 아이들도...

 

 

 

 

 

 

길 바닥에서 다 해치웠다.

 

 

 

 

 

생각난다. 

 

너무 배부른데, 빵에 면이 들어간 특이한 음식을

 

어찌 안 먹을 수 있냐며 먹었던....

 

 

 

 

 

디저트는 또 사서 

 

숙소에서 먹어치웠다.

 

일본을 먹어서 없애려는 건가...

 

 

 

 

 

 

 

쥬라기 공원 플라잉 다이너소어 후기 - 2017 오사카 여행 3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어에서

탈 것 중 유명한 것이

쥬라기 파크의 플라잉 다이너소어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약간 구석에 있다.

 

 

 

다가가면서 플라잉 다이너소어를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놀이기구의 컨셉처럼 정말

 

익룡의 발에 붙잡힌 것처럼

사람이 거뀨로 매달려 있다.

사람들의 소리도 장난 아니다.

기대감 뿜뿜.

 

 

 

올라가는 것도 상당히 높이 올라간다.

 

 

 

그리고는 실감나게 떨어진다. 

 

 

 

정말 느낌있는 놀이기구였다.

올라갈 때 손 흔드는 사람들.

ㅎㅎ

이때는 좋았지.

 

 

 

또 타고 싶었지만

이것도 줄이 상당히 긴 편이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어에서는

꼭 타야하는 것 중 하나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먹거리 - 2017 오사카 여행 2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의 또 다른 재미는

먹는 거.

캐릭터를 형상화한 먹거리가 재미있다.

 

특별히 글이 필요없는 포스팅.

 

 

 

 

 

버터맥주는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줄이 꽤 길다.

 

 

 

이런 애들은 맛은 그냥 인스턴트 맛

아이디어가 재미있다.

 

 

 

캐릭터 컵라면이 많았는데,

거의 종류별로 다 사와서 

2주 정도 라면 참 많이 먹었다.

 

 

 

 

 

 

 

캔에 들어있는 타코야키

 

 

 

 

 

많이 걸어서 배가 고프다보니

이런 평범한 음식도 얼마나 맛있던지..

 

 

 

 

 

 

 

 

 

 

 

 

 

이 피자는 전형적인 유원지 음식이네 ^^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 익스프레스로 타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어떨까?

아이도 좋아하겠지만, 나도 궁금했다.

해리포터의 명성이 높아서 더욱 궁금했다.

 

결과는 해리포터는 성의 겉모습부터

일반 투어까지, 그리고 탈 것까지 

엄청난 어트랙션이었다.

 

여기서 어트랙션은 attraction : 흥미있는 장소의 의미

ㅎㅎㅎㅎ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입장권이면,

먼저 해리포터 익스프레스 입구로 가야한다.

그렇다고 바로 타거나 줄을 서는 건 아니다. 

시간을 정해줄 것이다. 3시, 4시 이렇게..

그럼 그 시간에 맞춰서 가면된다.

 

참고로 아래 링크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이용법 등
https://eastman.tistory.com/1796

 

 

 

일단 성의 외형이 어마어마하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물이 다르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성으로 들어가는 길목부터 

분위기가 그럴 듯 하다.

 

 

 

이 동네에는 해러포터가 있을 것 같다. 

건축물을 만져봤다.

합성수지가 아니라 대부분 돌이었다. 

합성수지였는데, 내가 돌로 느낀 것이라면

대단한 소재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웅장하다. 

 

 

 

절벽이나 이런 건 합성수지도 좀 사용된 것 같다. 

이런 걸 어떻게 만들었지..

 

 

 

시간이 남으면 해리포터의 성

내부 투어를 할 수 있다.

 

 

 

 

성 안이 그냥 막 꾸며지거나

겉민 번지르르하고 속은 텅 빈 것이 

아니었다.

 

아기자기하게 여러 공간으로 채워져 있다.

이 정도면 비쌀만하다.. 인정 했다.

 

 

 





2018년 그랜드캐년에서 받은 현지 지도와 안내서








위 지도는 지도의 일부

대개의 관광객들은 이 정도 트래팅을 할 것이다.









그랜드캐년은 South Rim 이라는

남쪽이 주요 관광 포인트인데,

위 팜플렛처럼 많은 시설이 있기 때문에

오지에 간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곳곳에 쉴 곳 볼 것이 있지만,

각 포인트별로 걸어서 한 시간 정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편한 복장은 필수








개인적으로는 사우스 림에서의 풍경은

포인트마다 비슷하기 때문에

무리해서 걷기 보다는 한 포인트에서 충분히 즐기는 게

좋은 것 같다.


시간도 체력도 아낄 수 있다.








반대편으로 가려면

수백 킬로미터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그랜드캐년만 볼 생각이 아니라면

포기하는 게 좋다.


그리고 안전 시설이 거의 없다.

사고가 낮 않도록 주의 또 주의

인증샷에 목숨 걸면 진짜 목숨 걸게 된다.












"이 사람들 한국사람 아냐?"

깜짝 놀랐던 중국 만찬의 음식들 

- 2017 중국 우후 여행 06





이 포스팅을 보려면 앞 장을 봐야한다. 


링크는 : https://eastman.tistory.com/1995


약간 복잡한 과정으로 상이 차려졌기 때문.



먼저 술이 나왔다.


 






뚜껑을 깨고 어쩌고 저쩌고

복잡하게 병을 따고

술을 따른다.








담배도 특이하다.

식사 자리에서 담배 피우는 것은

2017년 기준으로 흔한 일.


옛날 한국 담배 '장미' 스타일?









옥수수 튀김에 설탕을 뿌린 듯

일종의 에피타이저.

너무나 익숙한 맛








이거 음식들이 한국식이다.

잡채와 거의 비슷








이것도 깨뿌린 찹살떡

한국 음식과 비슷










튀김만두와 비슷하다.

모양만 좀 다르다.










딤섬들이 우르르 나왔다.










햄과 버섯

햄이 매우 특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국의 도시락 반찬과 비슷










ㅎㅎㅎ 점점...

연근 조림과 비슷

이거 어쩌다가...









비린 맛 없고 고소했다.

잘 끓인 순대탕 ㅎㅎㅎㅎ










아 진짜 이거 어쩌냐...

편육 그 자체..


이쯤되면 여기가 한국인가 중국인가...










여기서 약간 중국풍.

제대로 끝내줬던 오향장육

고기의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은

어마어마 했다.











이게 약간..

꼬리볶음 비슷

양념은 한국 갈비와 비슷했다.










감자조림.

이 지역에 한국 사람이 많이 살았나?










이건 그냥 과일이고....









막판에 추가한 매운탕.

그냥 매운탕이다. 

ㅎㅎㅎㅎ




중국에 와서

특이한 식당 시스템에 놀랐는데

음식은 너무나 낯 익었다. 









우후도 먹거리 천국,

우후에서 식당 고르기


- 2017 중국 우후 여행 05





우후의 식당가는

어마어마했다.


세상 먹거리는

모두 있는 듯.







일단 식당 규모가 다들 만만치 않다.

평일 저녁인데 사람도 많다.

소란스럽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식당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음... 아마도 술 이겠지?

맛 보라고 꼭지와 잔이 앞에..








이 사람들 붉은색 참 좋아한다. 

가격이 적힌 것을 보니 요리 소개?








이미 어느 정도 조리해둔 것도 있다.

선택하면 잠시 후 테이블로 갖다준다. 








미리 조리한 음식 종류도 많다.

그런데 이 중에 안 팔리면 어떻게 되는 거지?

음식 앞에서 사람들이 막 이야기하는데,

비말은 어떻게 되는 거지?

팔팔 끓이니까 괜찮나?









여기도 일부 조리한 음식.

입구 곳곳에 반조리 음식이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가려던 곳이 그 식당 아니었다. 

ㅎㅎㅎ


나왔는데, 밖에는 이렇게

에이징 중인 고기들이 있었다.







식당들의 조명은 엄청 화려했다.

어두울 수록 더 난리다.








이 친구들도 다 식재료들.

다루기 어려운 민물고기도

일상으로 요리한다.


종류도 다양하고

일단 다 크다.








이렇게 민물 수족관이 큰

식당은 나는 처음이다.

마치 블라디보스톡 아쿠아리움 같다.


아래 링크는 블라디보스톡 아쿠아리움 방문기ㅋ 

https://eastman.tistory.com/1399









여기도 음식을 고르면

조리해서 갖다주는 곳이다.


모양만으로는 맛을 가늠하기 어렵다.

이 식당도 아니란다.


졸지에 식당 구경만..









이곳이었다.

오 비쥬얼은 앞서 본 식당들보다 좋아 보인다.









문짝부터 예사롭지 않다.








여기도 반조리 음식이 즐비

깔끔해 보인다.

리본 뭐니 ㅎㅎㅎ









고르는 것도 벅차다.

결국 만두 같은 쉬운 것만 몇 개 고르고

나머지는 현지 친구에게

알아서 고르라고 했다.








이 친구들도 다 식재료들이다.










그나마 이 섹션이 좀 고르기 편했던 곳














한 공장 구내식당의 음식.. 중국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

 - 2017 중국 우후 여행 04



먼저 중국의 공장은 인간미가 넘쳤다.

회의실에 댑따 큰 재떨이가 똭!

들어와서 담배 먼저 권한다.

2017년에..ㅎㅎㅎ


지금은 어디서도 보기 힘들 텐데..

살림 보는 여직원들이 눈치를 보며

차를 나르고, 청소를 한다. 


한국에서도 아마 80년대 늦어도 90년대까지

사무실에서 흔했던 풍경





회의실에서 본 강력한 재떨이.

분위기 아주 좋음.








회의실 벽에 붙은 공지들이

여기가 그래도 사회주의 국가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이 공장에서 준 음식들.

그냥 평범해 보이는데...






아니 이게 뭐지?

뭐가 이렇게 맛있지?


시래기 등 나물에 고기들이 무심하게

툭툭 들어가 있다.

냄새도 안 나고 얼마나 맛있던 지..






여기에도 나물과 고기.

이것도 맛있다.







청경체도 맛있다.

지금 기억에도 정신없이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토마토와 계란을 넣은 이 메뉴도

뭐 그냥 맛있다.







두부가 들어간 미역국.

아게 뭐라고 맛있다.



다 먹고 나니...

이걸 먹으러 중국 우후까지 왔그나 싶었다.


너무 잘 먹어서

식당 아주머니를 찾아갔다.

그리고 인사를 했다.

아주머니가 밝게 웃었다.



공장 주변 식당으로 데려가지 않고

허름한 공장의 구내식당으로 데리고 온

공장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