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여행자 거리에는 왓 탓과 왓 호씨앙 등 

두 개 의 꽤 큰 사원이 있다.


여행자 거리에 숙소를 마련했다면

주변 산책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들르게 된다.


먼저 들렀던 곳은 왓 탓(Wat That).






입구부터 요란하다.

최근에 새로 한 것 같다.






뱀의 꼬리가 길다.

긴 뱀꼬리 끝에는 불두가 있다.









고풍스러운 탑도 보인다.






본관은 화려한 문양이다.

지붕 꼭대기도 특이하다.






금칠된 다소 특이한 표정의 불상






예외없이 등장한 머리 손질하는 여인






사원의 큰 건물 난간에 예외없다. 뱀머리.






이 불상은 표정이 더 특이하다.






왓 탓의 전경




입구 난간에 붙은 불상 머리






왓 탓 바로 옆에 있는 왓 호씨앙(Wat Hosian) 입구

뱀머리의 모습이 왓 탓과 약간 다르다.






난간에는 불상 머리가 아닌 연꽃 봉오리






상당히 화려한 본관






지옥의 모습을 그려 놓은 듯




상당히 끔찍한 장면들이다.






본관 지붕 아래






개인에 대한 추모비.






왓 탓과 왓 호씨앙 바로 길 건너에는

조마 베이커리가 있다.


두 사원의 승려들은 매일 아침 딱밧(탁발 수행) 때

여행자 거리를 채우게 된다.







루앙프라방에 밤마다 생기는 야시장은

즐거움 그 자체.


제품도 괜찮고 상인들도 유쾌하다.

구경하는 재미와 흥정하는 재미가 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30% 정도는 깎을 수 있다는 것.





턱 받이, 파우치, 슬리퍼

모두 디자인이 어쩌면 저렇게 예쁜지






라오스 차.

그러고 보니 집에 라오스 차가 있네.

아직 마셔보지 못햇다.

녹차와 비슷한 듯






분위기 있는 조명.

접히기 때문에 갖고 가는 건 큰 문제없다.






호객은 부담스럽게 안 한다.

응대는 편하게 한다.






귀여운 브롯지.






꼭두각시 같이 생겼으나 움직임은 전혀 정교하지 않다.

가장 왼쪽에 있는 인형을 사왔다.

특이해서..






노트.






어기 신발과 파우치.






인형






화려한 방석.

선물로 몇 개 사왔는데 잘 쓰시는지...






저녁을 먹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구경하기 딱 좋다.

다만 너무 더워서 좀 보다보면 숙소 에어컨 생각이 간절하다.


개인적으로는 홍콩 야시장보다 재미있는

로컬 분위기의 야시장이었다.


<링크>

홍콩 도착, 템플스트리트 야시장과 레이디스 마켓 - 2014 홍콩·선전 여행 1

홍콩여행⑨ : 물고기를 비닐봉투에 넣어 전시하는 금붕어시장






루앙프라방 메인 스트리트는 이국적이다.

물론 라오스가 외국이니 이국이다.

하지만 라오스인이 보기에도 이국적인 것 같다.


라오스를 잠시 지배하던 프랑스풍이 묻어난다.

이를 식민지풍. 즉 콜로니안 스타일이라고 한다.





메인 스트리트에는 유명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다.

테이블에는 주로 서양인들이 앉아 있다.


이 장면만 보면 아직도 식민지 시대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





역시 고급 레스토랑






메인 스트리트






패브릭을 판매하는 상점.

개인적으로 다행스럽게도 이 분야에 대한 흥미는

한 차례 강하게 타올랐다가 꺼졌다.


의외로 구입을 해도 쓸 데가 없었다. ㅠ.ㅠ





주로 인테리어 소품 가게가 많았다.

관광객을 겨냥한 듯.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우르르 들어갔다가 나왔다.






이런 아이들은 집에 가기고 가기 힘들 듯.






소품 가게






고대 물건을 가장한 현대 물건. ㅋ






다소 현대적 작품을 판매






레스토랑의 새하얀 식탁보가 인상적이다.






여기서 부터 유명한 루앙프라방 야시장이 시작된다.

왕궁에서 여행자 거리 쪽으로 조금 더 니난 곳이다.


기대감 증폭.







왓 씨앙통을 나와서

대로에 접어들면 좌우로 계속해서 사원이 등장.


사원마다 개성이 있어서,

언제 여기 또 오겠냐는 생각에 

몸은 지쳤는데 자꾸 기웃거리게 된다.


왓 씨앙통에서 나오면 왓 키리가 보인다.

여행책에는 왓 키리로 되어 있는데,

간판에는 왓 쏘우반나키리(Wat Souvannakhili)로 되어 있다.





왓 쏘우반나키리는 흰 벽이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다.

프랑스 콜로니얼 건축과 불교 건축이 어우졌다.






본당은 불교 건축.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한 사찰이다.






한적하다.






이곳에서는 왕실 사찰인 왓 씨앙통에서는 볼 수 없던

개인 추모 탑이 있다.






왓 쏘우반나키리 바로 옆에는 왓 빡칸(Wat Pak Khan)이 있다.

담 하나 사이에 두고 붙어 있다. 






역시 흰벽을 사용했다. 

분위기는 비슷하다.





왓 빡칸은 루앙프라방 반도(?)의 가장 끝에 있다.







여행 책자에 안 보이던 사원.

왓 씨리몽콘 싸이야람(Wat Syrimoungkoun Xaiyaram). 

발음 어렵다.





건물 외벽은 왓 씨앙통 못지 않게 화려하다.

사원 전체 규모는 물론 비교가 되지 않는다.






큰 불상과 장은 불상이 나란히 있고

뒤의 큰 불상이 앞의 작은 불상을 내려보는 게 특이하다.






루앙프라방 중심 도로이다.

이 도로 양 옆으로 대부분의 사원이 있다.






조금만 걸으면 사원이 또 나온다.

왓 솝 씨카람.(Wat Sop Sickharam)






채색된 탑이 특이하다.






지붕의 디테일이 재미있다.






사원마다 구석에서는

이렇게 긴 배를 만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 대형 불상. 서 있다.






앞으로 가서 봤다.

이런 불상은 라오스에서는 처음 봤다.






다음 사원은 역시 여행책에는 없었다.

왓 씬쏘우카람(Wat Sensoukharam).


역시 아름다운 사원이다.






와.. 외벽은 동남아에서 많이 판매하는 파우치 무늬와 비슷하다.






여기는 마차같은 것을 만들고 있다.









스님들이 불공을 올리고 있다.










루앙프라방은 방비엥에 비해서 사원이 훨씬 많습니다.

옛 수도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중 왓 씨앙통은 최고의 사원으로 꼽힙니다.

많은 사원 중 하나만 본다면 이 사원을 보라고 하는군요.






사원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없고,

주로 사진이 분위기를 말해줄 것 같습니다.






경내에 탑이 많이 있더군요.

고인이 된 개인의 명복을 비는 유료(?) 탑은 없었습니다.

급이 다른 사원이라는 의미.







사원의 외장이 상당히 화려했습니다.

이 곳은 루앙프라방의 사원 중에서도 꽤 대규모입니다.

무려 1559년 설립됐다고 합니다.












물론 왓 씨앙통(Wat Xieng Thong) 역시 불교사원입니다.











곳곳에 공을 들인 흔력이 역력합니다.

옛 왕궁과 가까워서 그럴 수도..

실제 왕실사원이었다고 합니다.






유리 공예도 비교적 정교합니다.






유리로 만든 연꽃봉오리.. 오...












왓 씨앙통은 루방프라방 반도(?)의 끝에 있습니다.

메콩강과 남칸강이 만나는 곳에 있죠.







루앙프라방은 북서쪽에 메콩강

남동쪽에 남칸강에 쌓여 있다.

바다 지형으로 치면 반도라고 할 수 있다.





도시 외곽 산책은 자연스럽게 강변 산책이 된다.






메콩강변에는 곳곳에 크루즈 광고판과 호객꾼이 있다.






강변에서 본 마음에 드는 건축.

아마도 한국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아서일 것 같다.

좁은 땅에 높이로 면적을 확보한 집.

서울 도심에 갖고 싶다.






강변에는 카페들이 상당히 많다.






이런 민박들도 줄지어 있다.

장기 투숙자들이 많은 듯.

요금은 대체로 1빅에 3~4만 원.






강변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계단.






호기심에 강변에 내려가 봤다.

벌레가 많고 딱히 볼 것은 없었다.

각종 짐승의 발자욱이 많았다.






루앙프라방 사람들이 자랑하는 메콩강의 석양.






강변에는 레스토랑 외에도 이렇게 길가 음식점도 많았다.






남칸강이다. 

메콩강보다 작다.






다리를 건널 수 있는데

1인당 5,000낍을 지불해야 한다.






다리는 나름 건너는 재미가 조금(?) 있다.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






다리는 꽤 튼튼했다.

시간 내서 굳이 건널 필요까지는...^^:

위에서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고 강건너에도 볼 것은 없다.






너른 백사장.






루앙프라방 여행자 거리는

태국 방콕의 여행자 거리 카오산로드에 비해 한산하다.

깨끗하고 저렴한 숙소가 많다.


<링크> 

적당히 지저분하고 적당히 무질서한 공간, 카오산로드 - 2011 태국 방콕 13





대체로 여행자 거리 골목 비쥬얼은 대체로 이렇다.

작은 숙소들. 자전거 빌려주는 곳.





이런 숙소는 꽤 큰 편이다.

깨끗하게 관리된 듯.

굳이 한국에서 예약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루 3~4만 원 숙박비는 비슷. (2015년 기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영어 다음으로 많이 볼 수 있는 외국어는 한국어.

미디어의 힘이 놀랍다.






여행자 거리를 관통하면 메콩강변이 나온다.

이 사진은 강변 도로






메콩강.






유람선이다.

강변을 산책하다보면 호객꾼이 온다.






여행자 거리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조마 베이커리






조마베이커리를 중심으로 항상 뚝뚝이 대기 중이다.






카나다 사람이 주인이라는데,

여기 빵은 정말 맛있다.

사진을 보니... 다시 가고 싶다!





맛있는 조마 베이커리의 커피.






조마 베이커리의 전경.

비엔티안에도 지점이 있다.







 

 

 

 



방비엥을 떠나는 날 아침.

깊은 안개가 방비엥 특유의 지형과 어우러졌다.





많은 사람들이 방비엥의 자연을 망가뜨릴 듯 달려드는데,

아직은 넉넉하게 포용하고 있다.






자주 볼 수 없는 지형. 

참 특이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오전의 청령함이 가시기 시작하자

급 더위가 몰려온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가는 길.

산길이 꽤 험하다.

서울에서 강원도 영동지방 가는 느낌.






이런 장면만 봐서는 동남아가 아니라

유럽의 산간 어느 지역인 것 같다.






젊은 운전자는 역시나 운전을 하면서 휴대폰 문자.

겁나서 안전띠 단단히 맸다.

운전자는 안전띠를 하지 않고 있었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밴을 타고 갔다.






3명 비용은 10~15만 낍 정도.

호텔 프런트에서 예약을 했다.

호텔 프런트에서는 이런 비용으로 장난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될 듯.






우둘투둘 힙겹게 약 5시간만에 루앙 프라방 도착.






뚝뚝이들이 손님들을 기다린다.






라오스 특유의 꽃장식.






루앙 프라방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익숙한 풍경

여행자의 거리 입구 정도되는 사거리이다.






이곳에서 예약한 호텔은..

마이 라오 홈 부띠끄 호텔(Mylaohome Boutique Hotel).

트윈. 1박에 4만원 정도.

아이 보더니 2~3만원인가 더 받았다.






욕실.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비엔티안 인터시티에서 워낙 고생해서

방비엥, 루앙프라방의 숙소 모두 만족.






욕실의 세면대.






불시에 쏟아지는 소나기.

방문을 열면 이런 풍경.






눈에 보이는 방은 아주 큰 방 같았다.

비어 있었다.






우리 방 입구.


이 호텔 주변에는 민박이 많다.

시설은 이곳과 비슷한 것 같았다.


위치는 아주 좋다.

탁밧을 보기에도, 야시장을 가기에도..

두루 좋은 위치이다.







조식. 무난했다.

죽은 참 맛있었다.





햇살 가득한 여행자 거리의 골목.






다른 민박집.

아침 식사하는 사람들.






오! 이 집은 방이 없네요!





가까운 거리에 메콩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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