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도 먹거리 천국,

우후에서 식당 고르기


- 2017 중국 우후 여행 05





우후의 식당가는

어마어마했다.


세상 먹거리는

모두 있는 듯.







일단 식당 규모가 다들 만만치 않다.

평일 저녁인데 사람도 많다.

소란스럽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식당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음... 아마도 술 이겠지?

맛 보라고 꼭지와 잔이 앞에..








이 사람들 붉은색 참 좋아한다. 

가격이 적힌 것을 보니 요리 소개?








이미 어느 정도 조리해둔 것도 있다.

선택하면 잠시 후 테이블로 갖다준다. 








미리 조리한 음식 종류도 많다.

그런데 이 중에 안 팔리면 어떻게 되는 거지?

음식 앞에서 사람들이 막 이야기하는데,

비말은 어떻게 되는 거지?

팔팔 끓이니까 괜찮나?









여기도 일부 조리한 음식.

입구 곳곳에 반조리 음식이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가려던 곳이 그 식당 아니었다. 

ㅎㅎㅎ


나왔는데, 밖에는 이렇게

에이징 중인 고기들이 있었다.







식당들의 조명은 엄청 화려했다.

어두울 수록 더 난리다.








이 친구들도 다 식재료들.

다루기 어려운 민물고기도

일상으로 요리한다.


종류도 다양하고

일단 다 크다.








이렇게 민물 수족관이 큰

식당은 나는 처음이다.

마치 블라디보스톡 아쿠아리움 같다.


아래 링크는 블라디보스톡 아쿠아리움 방문기ㅋ 

https://eastman.tistory.com/1399









여기도 음식을 고르면

조리해서 갖다주는 곳이다.


모양만으로는 맛을 가늠하기 어렵다.

이 식당도 아니란다.


졸지에 식당 구경만..









이곳이었다.

오 비쥬얼은 앞서 본 식당들보다 좋아 보인다.









문짝부터 예사롭지 않다.








여기도 반조리 음식이 즐비

깔끔해 보인다.

리본 뭐니 ㅎㅎㅎ









고르는 것도 벅차다.

결국 만두 같은 쉬운 것만 몇 개 고르고

나머지는 현지 친구에게

알아서 고르라고 했다.








이 친구들도 다 식재료들이다.










그나마 이 섹션이 좀 고르기 편했던 곳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나에게는 2% 부족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TV에도 여러 번 나왔다.


직접 끓인 단팥, 천연버터, 천일염, 발효종 등을

숙성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부천의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구입했다.


사진은 없는데 단팥도너츠는 맛있었다.

썩 괜찮았다.



단팥빵은 많이 아쉬웠다.

한 입 베어 물었는데, 빵과 팥 사이가 휑하니 떴다.






읭? 이런 비쥬얼은

조금 유명하다는 단팥빵에서는

오랜만이다.


대개 빵과 팥이 떡 붙어서

식감을 찰지게 하는 것 같은데...


판 안에는 여러 견과류 등이 있어서 고소했다.

이때문에 좀 만회가 되었지만

일단 빵의 만듦새는 아쉬웠다.




소보루 단팥빵도 비슷했다.

빵이 상당히 푸석푸석했다.


요즘 소보루 빵들은 얼마나 맛있는데 ㅠ.ㅠ

성심당 빵의 경우 하루 이틀이 지나도

거의 상태를 유지한다.









사진과 달리 빵 위에도

뭐랄까 윤기가 없이 퍽퍽했다.








쑥아빵은 무난했다.

쑥의 향은 약한 편이었다.

그냥 담백했다.








빵과 팥의 비율은 좋았다.








야프리카라는 빵은

어디가 먼저였는지 모르겠으나

삼송빵집의 옥수수빵과 비슷했다.


다만 빵의 찰기, 두께 등이

나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속이 없는 빵으로된 겉 테두리는 먹지 않았다.









요즘 빵집 경쟁이 치열하다.

동네 빵집도 비쥬얼과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쓴다.


이런 점에서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은

본점은 아니었고,

아마도 임시 팝업 스토어였던 것 같은데...


아쉬웠다.




전원주택, 모듈러주택, 타이니하우스 꾸미기 아이디어 2




"전원주택, 모듈러주택, 타이니하우스 꾸미기 아이디어 1"

링크: https://eastman.tistory.com/1789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역의 더 브릿지 하우스

The Bridge House at Lake District


위 사진처럼 구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해보고는 싶다.







제주도 한 해안에 있는 낮은 담벼락.

이렇게 원색을 바위에 칠하니 너무 에쁘다.

당장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룸의 햇빝을 가리는 아이디어.

사실 이미 우리 집에 적용한 방식이지만,

지인의 인스타에서 보고

아이디어로 저장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퍼왔다.




언제부터인가 온실은 하나의 로망이 되었다.

이런 견고한 온실이라면 너무 좋겠다.





마당에 이런 통행로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데크는 넓어야 한다.





헤먹도 밖에 두면 참 좋은데..

모기 때문에...





이거는 단기간 안에 집에 설치 각이다.

완전 반했다.





지붕에 맞춰서 꽤 놓은 높이에 설치하면 좋을 듯!





태국의 한 카페란다.

우리 시골에서 이런 카페 있다면

사람들이 많이 찾을 듯 하다.
















한 공장 구내식당의 음식.. 중국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

 - 2017 중국 우후 여행 04



먼저 중국의 공장은 인간미가 넘쳤다.

회의실에 댑따 큰 재떨이가 똭!

들어와서 담배 먼저 권한다.

2017년에..ㅎㅎㅎ


지금은 어디서도 보기 힘들 텐데..

살림 보는 여직원들이 눈치를 보며

차를 나르고, 청소를 한다. 


한국에서도 아마 80년대 늦어도 90년대까지

사무실에서 흔했던 풍경





회의실에서 본 강력한 재떨이.

분위기 아주 좋음.








회의실 벽에 붙은 공지들이

여기가 그래도 사회주의 국가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이 공장에서 준 음식들.

그냥 평범해 보이는데...






아니 이게 뭐지?

뭐가 이렇게 맛있지?


시래기 등 나물에 고기들이 무심하게

툭툭 들어가 있다.

냄새도 안 나고 얼마나 맛있던 지..






여기에도 나물과 고기.

이것도 맛있다.







청경체도 맛있다.

지금 기억에도 정신없이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토마토와 계란을 넣은 이 메뉴도

뭐 그냥 맛있다.







두부가 들어간 미역국.

아게 뭐라고 맛있다.



다 먹고 나니...

이걸 먹으러 중국 우후까지 왔그나 싶었다.


너무 잘 먹어서

식당 아주머니를 찾아갔다.

그리고 인사를 했다.

아주머니가 밝게 웃었다.



공장 주변 식당으로 데려가지 않고

허름한 공장의 구내식당으로 데리고 온

공장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뭐 이런 어마어마한 호텔이.. YIJIANG CONCH INTERNATIONAL HOTEL

 - 2017 중국 우후 여행 03




살다살다 이런 호텔은 참...

일단 규모에 놀랐다.


디귿자로 생긴 것이

단순하게 생긴 베르사유 궁전과 같았다.







밤에 도착해서

말문이 막혔다.






아침에 나와 보니... 헐...

이 잔디밭은 도대체 누가 관리를...


아니 도대체 이게 뭔가...







곳곳에 조형물로 완전 그럴 듯.







방과 시설도 ㅎㅎㅎ

이런 방이 하루 10만원이 안 된다. --;;






이건 뭐 그냥 호텔에서 쉬고

훠궈 먹으러 우후에 와도 되겠다 싶다.






방이 여유 공간이 넘친다.

의지로 여유있게 툭툭 던져 두고...






TV와 가구도 여유가 있다.








화장실도 크다.

욕실과 화장실을 분리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책상도 똭!







복도의 어떤 다리 조감도.

이 동네는 그냥 스케일이 다 크다.







식당.. ㅎㅎㅎㅎ

지평선이 보인다.






사람은 거의 안 보인다.

우리 뿐인가.

그런데 음식이...

맛있다!!






만두가 일단...

여기는 웃기다.







이런 애들 꿀맛








쌀국수 고명들.






고수 팍팍 뿌려서.. 아앙






얘는 진짜 삶은 버섯인 줄






속에는 팥이!!







줄기까지 디테일 ㅎㅎㅎㅎ


여기 즐거운 호텔이었다.













예상치 못했던 어마어마한 훠궈 맛집 - 2017 중국 우후 여행 02




사실 이 식당의 이름과 위치를 알려줘도

찾아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우후에서 지역인들이 많이 가는

훠궈집을 물어봐서 찾아가면

거의 맛집이었다.


대반에서 훠궈집 찾을 때에도

같은 방법으로 대성공했다.


일단 사람이 많다.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개인별로

그릇이 포장이 되어 나온다.

특이한 시스템이다.







이상한 술이 나왔다.

맛은 괜찮았다. 








왼쪽 건은 아마 우롱차로 기억한다.








육수의 향이 중국과 동남아의 어딘가이다.

향이 있다.

후추 향도 강하다.

박하향도 있다.

고수향도...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은 약간 꺼릴 수 있다.

그러나 나는...

고수를 좋아한다!!








특이하게 숯불로 가열한다.

그런데 연기는 거의 나지 않는다. 

대나무 숯같다.

갈수록 신기하다.







훠궈에 꼬리뼈가 아낌없이 들어갔다.

물론 이것을 주문했다.

처음 봤다. 훠궈에 꼬리뼈.






이걸 중국에서도 먹는 구나.

익혀서도 먹는다.







특이한 애들이 많다.

미역과 버섯은 그렇다 치고

저 위에 있는 것은 무슨 묵 같았다.







그런데 끓이면 이렇게 싱싱한 두부가 된다.

아 신기해






얘는 생긴 건 돼지고기인데

양고기였을 것이다.

특유의 향마저 좋다.

육수 양념과 기가 막히게 조화를 이룬다.







양꼬치.

배루은 상태에서 나왔는데

셋이서 다 먹었다.


이 동네 우중충 했는데...

음식은 장난이 아니네...












놀러갈 일 절대 없는 우중충한 산업도시 - 2017 중국 우후 여행 01



중국 우후는 난징을 통해서 간다.

난징공항에서 버스로 5시간 정도 걸린다.


버스 노선은 구글 맵으로 검색하면

알 수 있다. 

버스 번호도 나온다.






참 큰 나라다.

한국에서 버스로 5시간 가야하는 곳은

거의 없다. 


이렇게 먼 거리도

중국 지도에서는

작은 선일 뿐.







대략 상하이와 같은 위도에 있다.

꽤 남쪽이다.







우후는 언젠가 가봤던

청두(청도)와 비슷한 분위기였다.


우후에서 청두는 부산에서 신의주보다 멀다.

그런데도 두 도시는 매우 비슷하다.

비슷하게 우울하고 우중충하다.








옛날 세운상가가 있던 종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도시 바로 옆에 비포장 도로도 많고

미개발 지역도 많아서 

차들이 바퀴에 계속 흙을 묻혀온다. 

거리는 흙밭이다.






그와 중에 곳곳에 웅장한 아파트가 있다.

적어도 아파트 크기는 상하이 못지 않다.







요즘 중국에는 중국 자체 브랜드 차량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우후 정도면 지방 도시이다.

큰 공항도 없다.

그래도 도시 규모는 만만치 않다. 







일부 호텔도 당장 국제 컨퍼런스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이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 위의 다리는

한강다리 규모.








공구, 부품 상가.

정말 우중충하다.







산책을 했지만 활기는 없었다.

아마도 토요일이라서 그런 것 같다. 







온갖 가게가 많았다.

이 다음 날 느낀 것이지만

후우는 산업도시이다.

공장이 끝도 없다. 


재미있는 점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기계나 제품은

그리 어렵지 않게 맞춰 준다는 점이다.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곳곳에는 나름 기술 장인도 있었다.

세운상가 구석에 있던 많은 기술장인들

그런 사람들이 우후에도 있었다.











타이페이 우육면 맛집 융캉제 융캉우육면 - 2016 타이페이 여행 17




여긴 어마어마한 맛집이었다.

아마 일정 초반에 갔다면

이후 한 두번 더 갔을 것이다.






줄이 길었다.

이때 태풍이 왔었다.






안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우육탕 맛집이다.

하지만 우육탕만 먹을 수 있나.


딤섬 비스무레한 것도

처음 본 것은 도전했다.






곱창 같은 것인데,

고소하고 쫄깃하고 일품이었다.






얘가 우육탕.

고기가 색은 짤 것 같은데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었다.






짜장면 같은 짜장면 아닌 것.







이런 친구를 예전에 베이징에서도 먹어봤는데

맛이 좋았다.


여기도 괜찮다.






이게 뭐였지?






만두. 하... 이건 참 좋았다.







아이고..








우육탕의 고기 클로즈업.

내가 이런 것도 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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