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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277

한국 식품 많은 다낭 졸리마트(Joiy Mart) - 2017 다낭1 한국 식품이 많은 다낭 졸리마트 다낭은 여행자에게 특화된 도시이기 때문에 물건 구입이나 식사, 관광 등에 큰 어려움이 없다. 돌아다니다 사고, 먹으면 된다. 노란 간판이 산뜻해 보이는 졸리마트. 다른 식품은 이해 가는데, 떡볶이는 외국인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들었다. 한국인을 위한 것일까? 현지인을 위한 것일까? 어묵, 동그랑땡. 이 정도 있으면 한국 식품 꽤 있다고 할 수 있다. 한식 세계화에는 CJ 등 해외 유통이 가능한 대기업의 공을 부인하기 어렵다. 네슬레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한국 아이스크림 볶음 간짬뽕. 한국에서도 못 본 제품들이... 싸만코 녹차맛도 다낭에 와서 처음 봄 심지어 중소기업의 강정까지! 마카오 육포를 제치고 한국 육포가. 일본 마른안주와 경쟁 중이다. 다낭에서 숙소를 잡은 .. 2020. 1. 2.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Brilliant Hotel Danang) 조식 포함 이용 후기(2017 다낭)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Brilliant Hotel Danang) 조식 포함 이용 후기(2017 다낭) 아주 훌륭한 호텔이다. 수영장 등 리조트 기능은 없지만, 다낭 곳곳을 여행하는 도보 여행자와 애매한 비행시간 때문에 반일 머무르는 여행자에게는 가성비 좋은 최고의 선택이다. 침구는 깨끗하고 품질도 좋다. 한국의 모텔 가격이 이용하기 미안하다. 온도도 잘 맞출 수 있어서 아주 잘 잤다. 가전, 가구 등도 가격대비 훌륭했다. 들어와서 쉬기에는 아주 좋았다. 방의 위치에 따라서 뷰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뷰를 따진다면 브릴리언트는 아니다. 바닷가나 더 고급 호텔의 고층을 가야한다. 조식 때 본 풍경. 지금 보니 다낭 여행도 곳곳을 돌아보는 관광으로 다녀왔네.. 좀 쉬면서 수영도 하는 등 리조트 형으로 다녀왔어.. 2019. 7. 1.
몽골 평원에서 우연히 만난 현지인 가족과 계르 - 2016 몽골 여행 7 몽골 평원에서 우연히 만난 현지인 가족과 계르 평원을 걷다보니 멀리 뭔가 꿈틀꿈틀한다. 계르도 보이고, 사람도 있는 듯. 이렇게 보이기 시작한다고 가까운 게 아니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다. 한참 걸어보니 소를 키우는 가족이다. 이 놈들. 도망도 안 간다. 소젖을 짜서 통에 담아두면 트럭이 와서 싣고 간다고 한다. 꽤 수입이 좋은 모양이다. 아저씨는 영 말이 없고 사모님은 말이 좀 있고 외지인에게 호기심도 보인다. 한국말도 몇 단어 한다. 고교(아니면 중딩) 때 제2 외국어가 한국어였다고 한다! 심지어 영어도 꽤 하신다. 우와.. 현지인의 계르! 잠 자던 아들이 화들짝 일어난다. 침대가 벽에 붙어 있고 가운데 난로. 아.. 침대에 카페트를 까는구나. 하나 배웠스.. 난로와 땔깜. 너무 정리가 잘 되어 .. 2018. 8. 1.
가슴이 뻥 뚫리는 몽골의 대평원 - 2016 몽골 여행 6 가슴이 뻥 뚫리는 몽골의 대평원 달리 설명이 필요없다. 그냥 벌판이다. 일단 끝이 없다. 어쩌면 나무 하나 없이 이렇게 평원일까? 가끔 있는 이런 풀이 그나마 높이가 좀 있다. 멀리 양떼가 있어서 가봤다. 이들 때문에 평원이 덜 밋밋했다. 한마리가 무리를 이탈해서 목동이 쫓고 있다. ㅋㅋㅋ 목동의 말. 얼마나 순하던지... 아. 이 하늘. 이대로 밤이 되면 별이 쏟아지겠구나. 그런데 구름이 ㅠ.ㅠ 가끔 꽃이 보인다. 그런데 벌판은 온통 허브향이다. 엄청나다. 나름 식물은 다양했다. 밤이 오는 평원 여기는 언젠가 계르를 지었던 자리 2018. 7. 27.
HS 칸 리조트 호텔(HS Khaan Resort Hotel) 이용 후기 - 2016 몽골 여행 5 HS 칸 리조트 호텔(HS Khaan Resort Hotel) 이용 후기 몽골 대평원에 있는 호텔. 가격이 1박에 100만원, 거의 200만원에 육박 또는 그 이상. 동절기에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문을 열 때는 좀 받아야 할 듯. 울란바토르를 시내를 벗어나 지루하게 거의 한 시간 이상 달려서 만나는 호텔 입구. 호텔에서 울라바토르 어디든 차를 보내준다. 로비로 사용하는 게르에 들어가니 고유 복장이. 로비 책상 위에 양의 뼈 한국에서 호두 쥐고 비비듯이 여기서는 양 뼈를 비벼서 지압을 한다. 숙소 게르의 거실 숙소동은 독립채인데, 내부에 벽이 없다. 거실, 침실 등이 다 한 공간에 있다. 화장실 정도가 벽이 있다. 숙소의 외부. 외부의 모습은 전형적인 게르. 안네 들어가면 커다란 창이 있다. 창으로는 거.. 2018. 7. 27.
몽골의 마트 구경 "카페트가 대박" - 2016 몽골 여행 4 몽골 울란바토르 변두리에서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마트 발견 들어가 봤다. 겉모습은 평범하다. 내부도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가전 제품도 다양했다. 인구가 적은 동네여서 이런 제품들이 다 필릴까 괜히 내가 걱정을.. 과일의 모습은 한국과 동일 수박도 같은 모습이었다. 우와.. 동질감 앗! 서울유유! 방목국가에 우유 수출이라니! 이런 건 사오고 싶었으나 무게가... 여기는 다른 것보다 카페트가 대박이었다. 사진을 정리해보니 이런 카페트를 사왔어야 하는데!! 아니면 이런 거라도.. 말 그림이 그려진 것을 사왔더랬다. 여기 카페트는 양모 카페트가 한국의 거의 50분의 1에서 10분의 1 가격 짐 부담만 없다면 많이 사고 싶었다. 2018. 7. 24.
난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울란바토르 변두리 풍경 - 2016 몽골 여행 3 난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울란바토르 변두리 풍경 울란바토르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니 바로 변두리였다. 도심과 차이가 크다. 변두리에도 건물은 있지만 드넓은 평원 본능은 어쩔 수 없다. 집들은 그냥 주인이 원하는 자리에 자리잡고 있었다. 곳곳에 아파트와 빌라가 건설 중이다. 좀 사는 사람들이 입주한다고 한다. 건물이 있는 곳에서 고개만 돌리면 바로 구릉과 평원. 멀리 촌락들이 보인다. 공간이 있는 곳에 다소 생뚱맞게 건물이 올라가기도 한다. 도시에 계획이 안 보인다. 평평한 땅이라 계획 잘 세워서 도시를 건설하면 참 멋있을 것 같은데 안타깝다. 성당 이 안은 초록이 숨을 쉬고 있어서 좀 좋았다. 성당 바로 앞은 온통 다시 이런 모습이다. 2018. 7. 9.
차를 타고 본 울란바토르 중심가 풍경 - 2016 몽골 여행 2 차를 타고 본 울란바토르 중심가 풍경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데, 아직 과거가 압도적이다. 솔직히 별로 볼 것은 없었다. 식당.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식당이다. 체육관. 몽골씨름을 하는 유명한 곳이다. 울란바토르 다운타운. 현대적 건물도 보인다. 이런 거리는 러시아 느낌이다. 한국 중고차가 많이 보인다. 러시아처럼 한국 중고 버스도 종종 보인다. 단순한 건물. 피자헛과 KFC 등도 들어왔다. 사거리는 엄청 넓다. 종종 이런 관장이 도로에 나온다. 다운타운에서 약간 벗어난 곳. 교회도 보인다. 전기로 가는 전차도 보인다. 아파트도 곳곳에 생기고 있다. 2018. 7. 9.
몽골 징기스칸 국제공항 스케치 & 택시 이용법 - 2016 몽골 여행 1 몽골 징기스칸 국제공항 스케치 & 택시 이용법 몽골의 관문은 징기스칸 국제공항이다. 대체로 시설은 무난하다. 규모는 크지 않고, 대략 정갈하게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2016년 8월 저녁에 도착. 딱 좋은 날씨였다. 낮에 본 공항은 이런 모습. 외관은 과거 몽골전사의 모자를 연상케 한다. 몽골 국적기. 나는 대한항공을 타고 갔다. 항공편이 적어서 경쟁도 적다. 이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비싼 편이다. 작은 공항의 전형적인 모습 특별히 어느 나라와 분쟁이 없고 (중국과 역사 분쟁 정도) 테러 위협도 적은 나라여서 그런지 보안은 타이트하지 않았다. 로비는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쇼핑이나 볼거리는 적은 편. 방문했을 때는 몽골의 과거 영광을 보여주는 조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었다. 호텔에서 보내 준 차.. 2018. 7. 6.
"정원을 관광 상품으로 만들다니" 인공과 자연의 조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산책 - 2016 싱가포르 여행 27 Gardens by the Bay 정말 대단하다. 정원을 관광상품으로 만들었다. 자연 정원 곳곳에 인공 조형물을 설치해서 재미를 더 했다. 결국 크게 봐서 식물원을 꼭 가야하는 곳으로 만들었고 나 처럼 귀 얇은 사람은 이걸 보려고 "싱가포르 가야겠다"고 결심하게 만들었다. 먼저 파노라마 샷 호텔 마리나 베이 샌즈의 객실에서 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스 바이더 베이의 명소가 된 수퍼트리 그로브 Super Tree Grove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는 산책 코스 나오면 제법 멀리 보인다. 그런데 가는 길에 늪이나 특생있는 정원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다만 덥다. ㅠ.ㅠ 이런 식으로 정원들이 오밀조밀하게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본 가든즈 바이 더 베이 야간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본 가든즈 바이 더 베이.. 2017. 4. 5.
가드닝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공간 플라워 돔 - 2016 싱가포르 여행 26 클라우드 포레스트 Cloud Forest 바로 옆에 플라워 돔 Flower Dome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상당히 크고 많은 식물이 있지만 클라우드 포레스트만큼 인상적이지 않다. 다만, 정원을 꾸미는 분들이라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나는, 둘 중 한 곳을 고른다면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단연. 하지만 입장권이 두 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고, 들어가기 전에는 기대감이 있었다. 입장권 가격 등은 아래 링크 http://eastman.tistory.com/1804 온실, 화원 등은 마당이 있는 삶을 사는 서구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 아.. 이런 온실. 싱가포르가 마리나 베이 샌즈와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승부를 걸었다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싱가포르는 관광을 일을키기 위해 이들 시설을 랜.. 2017. 3. 23.
억지로 들어가서 감탄하고 나온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 2016 싱가포르 여행 25 식물원?비행기타고 외국까지 가서 식물원?동물원도 아니고 식물원?그것도 입장료를 내고? 에이... 입장료가 우려 어른 28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 약 2만2천 원어린이가 15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 약 1만2천 원(입장료는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그 옆 플라워 돔 포함)헐... 소감은?뭐지? 꼭 가야하는 곳이네?식물원이 재미있을 수 있다니! 싱가포르 정말 대단하네.식물원을 재미있게 만들다니.호불호 있겠지만, 여행 안내 앱이나 사이트에서도5위권에 있는 것을 보니외국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입장권 들어서면 거대한 탑 형태의 식물원 등장 곳곳에 인공 조형물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이런 느김 때문에 클라우드 포레스트인 모양이다. 아래 몇 장의 사진은 굳이 설명이 필요없어 보인다. 장난감으로 만든 식출식물... 2017.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