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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타이페이 201617

타이페이에서 예류 가는 법, 시외버스로 2시간 - 2016 타이페이 여행 5 타이페이에서 예류 가는 법, 시외버스로 2시간 - 2016 타이페이 여행 5 타이페이에서 예류로 가기 위해서는택시를 타는 게 제일 편하다. 그런데, 여행의 묘미는어렵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아닐까. 이번 여행 내내현지인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개고생이었다. MRT 타이페이 처짠역에서 내려타이페이 서부 터미널로 나와서1815번 시외버스를 타면 된다. 버스 터미널. 설이어서방송국에서 터미널 취재를 왔다. 이 정도면 사람 많은 모양 터미널 전경 길이 막힌다.이 여행에서는 비 많이 맞았다. 이렇게 생긴 버스 2시간만에 예류항에 도착.졸지 말고 방송 잘 들어야 한다. ㅋ 시골 정류장 같아서여행책에 나오는 곳처럼 안 생겼다. 뭔가 내리자마자 관광지 같다.택시 관광객들 무지 많다. 이 동네도 곳곳에 향을 피우는 .. 2018. 10. 2.
일본같은 중국? 대만에서의 쇼핑 - 2016 타이페이 여행 4 일본같은 중국? 대만에서의 쇼핑 - 2016 타이페이 여행 4 대만은 편의점이 재미있다. 마치 일본 같다. 각종 학용품과 소품을 파는 매장도 상당히 재미있다. 취향이 맞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물어보니 한국산 젤리도 인기가 많다. 한국에 와서 박스채 사가는 중국&대만인 많다. 대만 사람들은 캐릭터를 정말 좋아한다. 어디를 봐도 캐릭터다. 미국에서 정말 무미건조한 포장으로 팔리는 콜게이트 치약도 이렇게 변할 수 있다! 달리치약 뭐 난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마스킹 테이프 디자인 다양성은 현재까지는 대만이 세계 톱 중 하나인 걸로.. 캐릭터 상품이 많아서 잘못 걸리면 탕진잼에 빠질 듯. 어떻게 살아서 왔는지 모르겠다. 이것은 실물 크기로 갖고 싶다. 우리집 대문에 자꾸 누가 주차를 해서릿... 책상에.. 2018. 10. 2.
기대가 컸지만 실망시키지 않은 딘타이펑 본점 - 2016 타이페이 여행 3 기대가 컸지만 실망시키지 않은 딘타이펑 본점 타이페이에는 딘타이펑 본점이 있다. 긴 줄을 감수해야 한다. 찾아간 날도 엄청난 인파가 몰려 있었다. 그나마 적은 편. 먹고 나올 때 사람이 더 많았다. 약간 점심 전에 일찍 가긴 했다. 한글 주문표. 대기자 안내문 등이 있다. 기다리며 기대감에 뿜뿜 딘타이펀의 전설. 여기도 일본 처럼 이런 스토리 잘 만들어. 조리 장면은 볼 수 있다. 엄청난 습도와 온도차 때문에 시야 확보는 잘 안 되지만. 입성. 일단 생각부터 막 특별해. 타이페이 맥주. 시원하고 괜찮다. 좀 큰 게 문제. 딤섬 흡입 시작. 한글 주문표가 있어서 고르기 쉽다. 딘타이펑은 면도 대체로 좋다. 어떻게 하다보니 먹어본 것도 또 주문하게 된다. 그래도 토란 샤오롱바오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 2018. 8. 7.
타이페이는 먹방… 스무디하우스, 길거리 만두, 길처리 초밥, 맥도날드 - 2016 타이페이 여행 2 타이페이는 먹방… 스무디하우스, 길거리 만두, 길처리 초밥, 맥도날드 타이페이 여행의 주된 목적 중 하나는 먹는 것이다. 호텔 문 앞을 나서며 깨달았다. 여기서는 엄청 먹고 가야겠구나. 딘타이펑 본점 근처의 스무디 하우스 막상 그렇게 대단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먹고 나서 깨달음. 먹기 전에는 워낙 유명해서 지나칠 수 없었다. 질감이 독특하고 쫄깃하다. 과일도 신선하다. 너무 달다 ㅠ.ㅠ 나는 남겼지만 초딩 따님은 잘 먹는다. 현지인과 관광객이 뒤섞임. 꽤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딘타이펑 본점 모서리를 돌아 골목으로 들어가면 책자에 소개되는 맛집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스무디 하우스는 특유의 노란색이 빛을 발한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시멍딩의 저스트슬립 근처 길거리 만두집. 비쥬얼이 특이해서 호기심이.. 2018. 8. 3.
타이페이 숙소는 저스트슬립 시먼딩(Just Sleep Ximending) - 2016 타이페이 여행 1 타이페이 숙소는 저스트슬립 시먼딩(Just Sleep Ximending) 대만은 처음이다. 많은 여행을 했지만 대만에 대해서는 아는 것도 없었다. 어느 날 "그런데 대만을 왜 안 가봤지?" 생각이 들었다. 출발. 대만 중심가. 그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한글 간판. 언뜻 홍콩 느낌도 나고.. 오토바이를 보면 베트남 느낌도 난다. 숙소는 저스트슬립 시먼딩(Just Sleep Ximending) 비교적 저렴한 숙소 민트색을 주색으로 사용하는 발랄한 느낌의 호텔이다. 헐... 가성비 좋다는 말은 이럴 때 쓴다. 비교적 넓은 방. 큰 침대. 깨끗한 침구. 만족도 게이지 상승! 욕실도 세상 깨끗. 재미있는 아이콘 곳곳에. 센스도 좋다. 이런 아이콘도 직관적이고 웃음도 자아낸다. 아무 것도 아닌데, 호텔 방에 이.. 2018.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