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난징시루3

난징시루를 걷다… 마세라티, 페라리, 포르셰 지점 있따라 있네 - 상하이 & 쑤저우 21 아침을 먹고 호텔을 나섰습니다. 이날은 호텔이 있는 인민광장에서 난징시루역까지 일단 걸어가면서 거리 주변을 보고, 둥타이루 골동품 시장을 거쳐, 예원을 둘러보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다소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시작해 보았습니다. 인민광장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신세계백화점입니다. 위치 하나는 대박입니다. 안에는 그닥... 우리나라 백화점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상가 분위기입니다. 시계 매장이 유난히 많았던. 난징둥루(난징중루)의 인파. 설 연휴 직후입니다. 도시에 사람들이 붐비기 사작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신세계백화점 10층 마담투소의 밀랍인형 박물관. 사람이 무지하게 많아서 관람 포기. 반나절 다 보낼 것 같았습니다. 입구의 야오밍만 찰칵. 그것도 현지인이 찍는.. 2011. 5. 10.
Le Royal Meridien Shanghai에서 아침과 저녁, 푸둥까지 보이는 야경 - 상하이 & 쑤저우 20 중국 음식, 중국 옷, 중국 호텔... 믿을 수 있을까 망설이곤 하지만, 따지고 보면 편견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산에 대한 선입견은 상당 부분 우리나라 수입업자 내지는 소비자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가격을 기준으로 소비를 하기 때문에, 수입업자들도 일상적으로 단가인하를 요구하고, 단가를 맞추다 보면 후진 것만 거래하게 되는 악순환이 이뤄진다는 보도를 본 일이 있습니다. 일본 수입업자들은 가격을 따져도 최소한의 품질은 보기 때문에 일본에 있는 중국산은 믿을 수 있다는 내용도 그때 본 보도에 포함이 되어 있었지요. Le Royal Meridien Shanghai는 안에서 마냥 쉬기에도 좋은 곳은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아까워서 자고 먹는 시간은 빼고 나와서 돌아다녔습니다. 조식인데.. .. 2011. 5. 5.
다시 돌아온 상하이.. 정안사와 시티플라자, 난징시루 - 상하이 & 쑤저우 19 쑤저우에서 숨가쁘게 다녔지만다행히 목표했던 곳은 거의 다 갔습니다. 택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사람은 많았고, 노선 파악이 쉽지 않았지만대중교통이 그럭저럭 받쳐주었습니다. 다만, 끼니가 쉽지 않았습니다.차라리 시장에서 이것저것 먹은 게 더 기억에 남습니다. 그 유명하다던 정원들은 기대에 미치지는 못 했습니다. 상하이로 복귀.쑤저우가 여러모로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었고,중교통도 불편한 데다가,낯선 골목도 많아서 불안한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대도시의 잘 갖춰진 시스템을 보니 좀 편안한 느낌입니다.이 지하철역만 해도 서울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모습입니다. 정안사 옆 시티플라자 지하입니다.우리나라 백화점 지하 식당가와 비슷한 모습입니다.지하철 정안사역에 있습니다. 워낙 익숙한 풍경입니다.다만, 이렇게 정제.. 2011.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