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지구1 파리 마레지구 즐기는 방법과 주변 볼 것들 - 2016 프랑스 여행 18 파리의 마레지구는 노트르담 다리를 건너면 나타나는 LE MARAIS 지역을 말한다. 노트르담에서 걸어갈 수 있다. 그냥 자연스럽게 이뤄진 거리이다. 곳곳에 감각적인 숍이 있다. 대자본에 잠식 당하기 이전의 뉴욕 소호거리 정도 될 것 같다. 물론 마레지구에도 유니클로 등 대자본이 점포를 틀었지만 2016년 여름 기준, 아직은 번득이는 독립 숍이 많다. 그런데 독립 숍이 문을 박치고 들어가기 만만치 않다. 고급스러워서 상당한 비용을 각오해야 할 것 같고 빈손으로 나오면 레이저를 맞을 것 같다. 몇 번 과감하게 독립 숍을 들어가본 결과, 아무 것도 사지 않아도 큰 문제나 레이저는 거의 없었다. 마음에 드는 숍이 보이면과감히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이 마레지구를 즐기는 비법이다. 멀이 어렵게 떠난 여행, 마레지구.. 2018.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