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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5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푸드트럭 맛집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푸드트럭 맛집 제주 동문시장에 오랜만에 갔더니 야시장이란 것이 생겼다. 좋은 아이디어다. 안 그래도 동문시장은 활기찬 곳이지만 더 바글바글해졌고 뭔가 더 활기가 느껴진다. 포스팅 제목을 맛집이라고 했지만 대체로 다 괜찮다. 그래서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2018년 5월의 어느날 갔을 때는 전복김밥집과 떡갈비스테이크+밥을 메뉴로 하는 곳이었다. 자세히 보니 이게 좀 군중 심리가 있어서 줄이 그때그때 길이가 다른 것 같다. 핫도그, 붕어빵 같은 것(?), 츄러스, 아이스크림 등 메뉴는 상당히 다양하다. 길거리 음식이 야시장 존(Zone)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시장 곳곳에 있다. 이 친구는 흑돼지 스테이크인데 시장 내 고깃집에서 즉석에서 철팜에서 구워준다. 맛있다! 해상물 튀김집도 .. 2018. 5. 24.
라오스 길거리 음식의 결정체, 루앙프라방 야시장 포장마차촌 - 2015 라오스 여행 21 루앙프라방 야시장의 여행자 거리 쪽에는 먹자촌이 형성이 된다. 이 먹자촌은 완소 플레이스이다. 정말 맛있다. 라오스 길거리 음식의 결정체라고 해야하나.. 1만낍 야시장 노점식당 골목이다. 1만낍을 내면 부페식으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주머니가 가벼운 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 노점식당 골목보다 약간 더 품위(?)가 있는 포장마차 촌. 술은 거의 판매되지 않고 샌드위치와 과일쥬스가 주 메뉴이다. 잘 웃는 아비스 자매의 포장마차. 지나가는데 우리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나 간절해서 눈빛에 이끌려 앉았다. 아비스는 얼굴이 꼭 한국 사람 같다. 주변 포장 마차도 사실 메뉴는 비슷하다. 계란 베이컨 샌드위치 닭고기 샌드위치. 모두 맛있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내 입맛에는 정말 잘 맛는다. 하긴 가족 모두 .. 2015. 9. 17.
예상치 못했던 즐거움 루앙프라방 야시장 - 2015 라오스 여행 19 루앙프라방에 밤마다 생기는 야시장은즐거움 그 자체. 제품도 괜찮고 상인들도 유쾌하다.구경하는 재미와 흥정하는 재미가 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30% 정도는 깎을 수 있다는 것. 턱 받이, 파우치, 슬리퍼모두 디자인이 어쩌면 저렇게 예쁜지 라오스 차.그러고 보니 집에 라오스 차가 있네.아직 마셔보지 못햇다.녹차와 비슷한 듯 분위기 있는 조명.접히기 때문에 갖고 가는 건 큰 문제없다. 호객은 부담스럽게 안 한다.응대는 편하게 한다. 귀여운 브롯지. 꼭두각시 같이 생겼으나 움직임은 전혀 정교하지 않다.가장 왼쪽에 있는 인형을 사왔다.특이해서.. 노트. 어기 신발과 파우치. 인형 화려한 방석.선물로 몇 개 사왔는데 잘 쓰시는지... 저녁을 먹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구경하기 딱 좋다.다만 너무 더워서 좀 보다보면.. 2015. 9. 15.
홍콩여행⑧ : 루이비통 매장 앞에 길게 줄 선 사람들 우리나라 사람만 루이비통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겠죠? 개인적으로 이 브랜드 제품이 왜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브랜드 제품을 제대로 써본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군중심리에 의해 저도 줄을 섰습니다. 매장도 컸기 때문에 다양한 형식의 상품을 접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호기심도 발동했습니다. 하지만 이 브랜드의 성장을 소개하는 단행본도 최근 출간된 것을 보면 남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에도 한두개 있는데요, 품질은 좋은 것 같습니다. 비싼 거라서 함부로 굴리지 않아서 그런 탓도 있겠지만. 잘 몰라서 하는 말이지만 가죽도 아니고 석유로 만든 재질을 좀 부드럽게 해서 단단하게 여민 것이 그런 상품 가치를 갖는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한 20분만에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2009. 9. 3.
홍콩여행③ : 이층버스 그리고 급할 때 추천 식당 홍콩을 가면서 자연경관을 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쇼핑몰, 거리, 시장, 식당 등에 큰 기대를 걸었다. 이전에 가봤지만 일정이 너무 짧아서 공항에서 가족 선물만 간신히 샀다. 지난번 갔을 때는 여유가 있어서 꼼꼼하게 구석구석 다 본 것 같다. 식당도 종류별로 가 가보고…. 경제적 여유가 좀 있었다면 숙소를 좀 더 좋은 곳을 할 걸 그랬다. 사진이나 다른 사람들의 후기는 괜찮았는데…. 거리와 거리를 오갈 때, 화장실이 급하면 패스트푸드 음식점이 그나마 낫다. 하지만 위생상태는 별로다. 분명히 좌식인데 변기에 발자국이 있다. 올라가서 쭈그리고 앉아서 일들을 보셨다는 뜻이다. 묘기에 능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다. 에지간 해서는 화장실에 휴지는 없다. 힘들 게 참다가 쇼핑몰 등에서 화장실 발견! 예외 없이 줄이.. 2009.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