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푸드트럭 맛집

 

 

제주 동문시장에 오랜만에 갔더니

야시장이란 것이 생겼다.

 

좋은 아이디어다.

안 그래도 동문시장은 활기찬 곳이지만

더 바글바글해졌고

뭔가 더 활기가 느껴진다.

 

포스팅 제목을 맛집이라고 했지만

대체로 다 괜찮다.

그래서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2018년 5월의 어느날 갔을 때는

전복김밥집과

떡갈비스테이크+밥을 메뉴로 하는 곳이었다.

 

자세히 보니 이게 좀 군중 심리가 있어서

줄이 그때그때 길이가 다른 것 같다.

 

핫도그, 붕어빵 같은 것(?), 츄러스, 아이스크림 등

메뉴는 상당히 다양하다.

 

 

길거리 음식이 야시장 존(Zone)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시장 곳곳에 있다.

이 친구는 흑돼지 스테이크인데

시장 내 고깃집에서 즉석에서

철팜에서 구워준다. 맛있다!

 

 

 

 

해상물 튀김집도 있었네.

역시 사진을 봐야 생각이 난다.

 

 

 

 

줄이 길었던 곳.

맛은 보통인데.. 아마도 식사 시간이라

쌀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몰린 것 아닌가.

 

 

 

떡갈비+밥

맛있었다.

 

 

 

전복 김밥.

겉에 두른 계란을 현장에서 해서 주니까

따뜻하다.

 

그게 매력.

 

 

 



루앙프라방 야시장의 여행자 거리 쪽에는

먹자촌이 형성이 된다.


이 먹자촌은 완소 플레이스이다.

정말 맛있다.


라오스 길거리 음식의 결정체라고 해야하나..





1만낍 야시장 노점식당 골목이다.

1만낍을 내면 부페식으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주머니가 가벼운 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






노점식당 골목보다 약간 더 품위(?)가 있는

포장마차 촌.


술은 거의 판매되지 않고

샌드위치와 과일쥬스가 주 메뉴이다.






잘 웃는 아비스 자매의 포장마차.

지나가는데 우리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나 간절해서

눈빛에 이끌려 앉았다.


아비스는 얼굴이 꼭 한국 사람 같다.





주변 포장 마차도 사실 메뉴는 비슷하다.






계란 베이컨 샌드위치






닭고기 샌드위치.


모두 맛있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내 입맛에는 정말 잘 맛는다.


하긴 가족 모두 환장하고 먹는다.






과일 쥬스.






과일쥬스도 상당히 신선하고 깨끗하다.






한국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을 후에

자신이 먹은 포장마차 홍보 문구를 적어주곤 한다.


한국의 팔도 사투리가 다 있다.

은어, 속어도 많고, 재치가 넘친다.






야시장의 끝.

숙소로 가는 관광객을 부르는 뚝뚝.


방비엥보다 조금 더 맛있는 것 같다.


<링크>

방비엥 맛집 피핑쏨즈 레스토랑의 샤브샤브, 길거리 라오스 샌드위치 - 2015 라오스 여행







루앙프라방에 밤마다 생기는 야시장은

즐거움 그 자체.


제품도 괜찮고 상인들도 유쾌하다.

구경하는 재미와 흥정하는 재미가 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30% 정도는 깎을 수 있다는 것.





턱 받이, 파우치, 슬리퍼

모두 디자인이 어쩌면 저렇게 예쁜지






라오스 차.

그러고 보니 집에 라오스 차가 있네.

아직 마셔보지 못햇다.

녹차와 비슷한 듯






분위기 있는 조명.

접히기 때문에 갖고 가는 건 큰 문제없다.






호객은 부담스럽게 안 한다.

응대는 편하게 한다.






귀여운 브롯지.






꼭두각시 같이 생겼으나 움직임은 전혀 정교하지 않다.

가장 왼쪽에 있는 인형을 사왔다.

특이해서..






노트.






어기 신발과 파우치.






인형






화려한 방석.

선물로 몇 개 사왔는데 잘 쓰시는지...






저녁을 먹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구경하기 딱 좋다.

다만 너무 더워서 좀 보다보면 숙소 에어컨 생각이 간절하다.


개인적으로는 홍콩 야시장보다 재미있는

로컬 분위기의 야시장이었다.


<링크>

홍콩 도착, 템플스트리트 야시장과 레이디스 마켓 - 2014 홍콩·선전 여행 1

홍콩여행⑨ : 물고기를 비닐봉투에 넣어 전시하는 금붕어시장





우리나라 사람만 루이비통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겠죠? 개인적으로 이 브랜드 제품이 왜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브랜드 제품을 제대로 써본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군중심리에 의해 저도 줄을 섰습니다. 매장도 컸기 때문에 다양한 형식의 상품을 접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호기심도 발동했습니다.

하지만 이 브랜드의 성장을 소개하는 단행본도 최근 출간된 것을 보면 남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에도 한두개 있는데요, 품질은 좋은 것 같습니다. 비싼 거라서 함부로 굴리지 않아서 그런 탓도 있겠지만. 잘 몰라서 하는 말이지만 가죽도 아니고 석유로 만든 재질을 좀 부드럽게 해서 단단하게 여민 것이 그런 상품 가치를 갖는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한 20분만에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종종 보였습니다. 10분 정도 둘러봤는데, 한국의 매장보다는 약간 싸다고들 하더군요. 여행가방, 의류 등 국내 백화점의 작은 매장에서는 볼 수 없던 아이템도 많았습니다. 특이한 것을 하나 사고 싶었지만…

야시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루이비통 매장보다 더 기대가 컸던 것이 야시장입니다. 야시장 가는 길의 한 식당 앞에 있는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털 뽑은 닭을 통째로 삶은듯한 음식을 소개하는 듯 했습니다. 다 좋은데 닭머리까지 너무 리얼하게 나와서 도저히 먹을 수 없을 듯 했습니다. 시장 입구에는 풍속업소의 포스터들이 있었습니다.

홍콩의 야시장은 골목별로 약간의 차별성을 갖고 있습니다. 여성용품이 주로 있을 것 같은 레이디스마켓 등 골목별로 이름도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인사동에 스타벅스가 있듯이 전체적으로는 그다지 큰 차별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너무나 다양한 상품국 속에서 눈이 즐겁고 그야말로 감성충전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먹거리 골목도 있었는데, 아무 것도 먹지는 못했습니다. 여행 첫날 홍콩 길거리 음식을 먹고 체해서 고생을 심하게 한 이후 홍콩에서는 먹는 문제가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홍콩 침사추이 루이비통 매장 앞에 줄 선 사람들. 네. 저도 그 줄 안에 서 있었습니다. --;


저 요리가 맛있어 보이시는 분??



먹거리 시장. 먹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배탈에 걸릴까봐 꾹 참았습니다.



풍속업소 포스터들.



야시장 입구. 물건을 정말 다양했습니다. 너무 몸을 사렸나..
헬로키티 인형 하나만 샀습니다.(전 남자입니다)



스와치라는 시계 브랜드 홍보를 하는 사람들.


  1. vipcs2378 2009.09.03 10:52 신고

    야시장은 길거리 음식이 제맛인데...첫날 고생으로 인해 드시지 못해 참 아쉬우셨겠어요. 글 잘보고 갑니다~

    • walk around 2009.09.03 13:23 신고

      T.T 여행의 조건 중 하나는 튼튼한 위장 같아요..

    • vipcs2378 2009.09.03 20:04 신고

      그렇죠. 여행하시는 분들 설사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죠

홍콩을 가면서 자연경관을 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쇼핑몰, 거리, 시장, 식당 등에 큰 기대를 걸었다. 이전에 가봤지만 일정이 너무 짧아서 공항에서 가족 선물만 간신히 샀다.

지난번 갔을 때는 여유가 있어서 꼼꼼하게 구석구석 다 본 것 같다. 식당도 종류별로 가 가보고…. 경제적 여유가 좀 있었다면 숙소를 좀 더 좋은 곳을 할 걸 그랬다. 사진이나 다른 사람들의 후기는 괜찮았는데….

거리와 거리를 오갈 때, 화장실이 급하면 패스트푸드 음식점이 그나마 낫다. 하지만 위생상태는 별로다. 분명히 좌식인데 변기에 발자국이 있다. 올라가서 쭈그리고 앉아서 일들을 보셨다는 뜻이다. 묘기에 능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다.

에지간 해서는 화장실에 휴지는 없다. 힘들 게 참다가 쇼핑몰 등에서 화장실 발견! 예외 없이 줄이 길다. 한참 서 있다보면 줄 같이 선 앞뒤 사람들과 정든다. 그러다가 앞사람의 화장실 처치 상황을 확인하고는 정이 똑 떨어지기도 한다.

한국에서 사업을 진작에 접었던 일본 체인점 요시노야. 홍콩에서는 성업 중이었다.
가격 대비 위생적인 음식이고 화장실도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밥에 뭐 엊어먹는 거 좋아해서 괜찮았다.




설 명절을 맞아 거리에 쏟아져 나온 사람들.
홍콩에는 곳곳에 있는 시장은 그야말로 불야성이다. 하긴 시장 자체가 야시장이다.
jade market, ladies market, Temple street 등이 있는데, 비슷하면서도 약간씩 특색이 있다.
설이라 문을 닫은 곳도 좀 있어서 아쉬웠다. 

 

지하철역에서 본 광고. Chai Wan Road라는 거리를 문화유산으로 간주하는 듯.
중국 전통이 묻어 있다는데, 잘 모르겠다.
뭔가 사연이 있겠지. 이런 거리는 좀 있는 것 같던데.



이층전차. 그림들이 다들 화려하다.



  1. 책읽는 도야지 2009.08.14 10:50 신고

    홍콩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요...만일 갈 기회가 있다면 홍콩 뒷골목을 가보고 싶어요...그런거 있잖아요..어릴 적 온통 정신줄 놓았던 홍콩영화....

    • walk around 2009.08.14 11:09 신고

      앞으로 짬나면 올리려고 하는데, 홍콩은 별 것 아닌 것 같은 뒷골목을 훌륭한 관광상품으로 만들었어요. 하긴 마카오는 뒷골목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누가봐도 문화유산인 왕조실록, 직지 같은 거 등록하려 무진 애 쓰는데, 저쪽 사람들은 별 것 아닌 것도 포장을 잘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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