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노1 은각사(긴가쿠지) 갈 때 지나간 철학의 길, 기모노 입은 여성들 - 2015 오사카·교토 여행 3 은각사(긴가쿠지)는 처음이다.한큐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린다. 정말 정갈한 하천이다.물 밑에 깔아놓은 돌. 압권이다. 시골집 입구에 자연석을 몇 개 깔다가뜻대로 안 되서 성질났던 기억이 났다.저 어마어마한 노동과 노력. 일본은 시골을 가도 이런 정갈함이 유지된다.본성일까? 아님 관광객은 모르는 살벌한 규범이라도?아니면 국민소득과 교육에 걸맞는 결과물? 온도 높고 습헤서 잡초 엄청날 텐데...하루만 지나도 무지하게 번성하는 시골집 마당 잡초들이 생각났다. ㅜ.ㅜ 5번 또는 32번 버스.긴카쿠지마에 정류장.주말. 사람이 무지하게 많다. 버스에서 내려 은각사 가는 길에 거치는철학의 길로 가는 중.마을 한복판에 공동묘지가 있다. 동네 하천. 물이 맑다.주변의 꽃과 풀은 흐드러지지만 가지런하다. 예외없이 곳곳에 상점.. 2015.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