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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3

Maid of the mist 나이아가라 폭포 앞으로 가는 보트 - 미국 동부 여행 10 Journey behind th falls를 나와서 Maid of the mist로 가는 길. 겉에서 볼 때는 그냥 그렇지만, 여기까지 와서 안 가면 섭섭해서 갔다. 역시 아침에 와서 사람이 적어서 다행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 갔으면 큰 일날 뻔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재미있는 코스였다! 매표소. 표는 이미 구입한 관계로 패스. 이렇게 계단을 통해 절벽 아래로 내려간다. 배에 탔다. 일단 조망이 좋은 2층으로 진출. 출발. 거품. 먼저 미국 쪽 폭포로 간다. 폭포 아래는 암석지대이다. 큰 계곡 느낌도 난다. 미국 쪽 폭포는 암석 때문에 가까이 못 간다. 가벼운 마음으로 멀리서 보는 정도. 멀어지는 미국 쪽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폭포 쪽으로 다가가는 중. 엄청난 물보라 소리와 폭포에서.. 2013. 12. 19.
나이아가라 폭포 뒤 동굴 산책(Journey behind th falls) - 미국 동부 여행 9 미국과 캐나다에서 운전하면서 여러 번 주유했다. 모두 셀프였다. 대개 시키는대로 하면 문제가 없다. 한번은 주유 후 자동세차를 이용했다. 도무지 이용법을 몰라서 어영부영 느낌대로 했더니 차에 거품이 묻은 채로 나왔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가자. 당시에는 이용법을 알 것도 같았는데, 지금은 다 잊었다. 나이아가라 시티에는 모든 인종이 모여있었다.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일 것이다. 특히 나이든 백인이 많았다. 황혼 여행을 온 것 같았다. 이곳이 죽기 전에 한 번은 가봐야할 곳으로 이야기되는 곳이어서 아무래도 노년에라도 오는 분들이 꽤 있는 듯 했다. 자기 전에 호텔에서 본 나이아가라. 왼쪽 미국 쪽 조명이 더 요란하다. 밤에 저쪽에서는 불꽃놀이 하고 난리 났다. 이른 아침. 물보라가 엄청나다. 폭포소리는 자.. 2013. 12. 17.
나이가가라 도착, 숙소는 Marriott Niagara Falls Fallsview Hotel Spa - 2013 미국 동부 여행 8 나이아가라 시티는 썰렁했다. 도로도 예쁘지 않았다. 그렇구나. 그냥 관광지. 사람들이 일생에 한 번 오게되는 그런 뜨내기들만 오는 관광지. 숙소도 그저그렇고, 식사도 그저 그렇겠구나. 선입견이 생겼다. 그 선입견은 거의 80%는 틀렸지만. 도로는 망가지고, 건물들도 너무 평범. 세계적 관광지 나이가가라의 첫 인상은 평범했다. 조용한 거리. 숙소는 Marriott Niagara Falls Fallsview Hotel Spa. 헉. 뷰가! 들어가자 마지 탄성을 금치 못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싼 곳도 아니었는데.. 호텔 시설 자체는 무난. 있을만 했다. 의자는 호텔 쪽으로 나 있다. 하지만, 오래 볼 일은 없었다. 생각보다 폭포가 대단한 느낌은 아니었다. 짐을 풀고 나와 봤다. 폭포로 다가가려면 돈을 내고 이.. 2013.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