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도2

친환경 풍선에 담아 날린 독도수호의 꿈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청 광장에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주제로 제67주년 광복절 기념 독도 플래시몹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하늘에서 터진 후 땅에 떨어져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풍선이 사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포털사이트에서 '독도걸스'로 검색하면 접할 수 있다. 2012. 8. 21.
도쿄 한일전에 등장한 '독도는 한국땅' 2003년 5월 한일전 당시 관중석입니다. 달이 이렇게 크게 찍힌 것은 또 처음입니다. 일본 응원석의 일장기와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문구(노란 동그라미 안)입니다. 일본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전에 없는 초강수를 둔 마당이기 때문에 더 눈에 들어 옵니다. 아마 지금 분위기에서 한일전을 한다면 이런 문구가 축구장 곳곳에 등장하지 않을까요? 예전처럼 아예 경기장 광고판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말이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생억지를 쓰는 것을 제대로 응징하지 못하고 지켜보는 게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대형 화면의 양국 국기는 언제나 저렇게 대결구도로 남는게 숙명인 것 같기도 합니다. 어차피 국가간 대결.. 2010. 3. 31.